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주민들이 공평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창어울마당 수영장 운영을 기존 선착순 방식에서 추첨제로 전환한다고 19일 전했다.
서창어울마당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추첨 신청을 받고 추첨 결과는 12월 26일 10시에 서창어울마당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28일 17시까지 결제를 완료해야 하며, 신청 등록을 마친 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새로운 운영 방식이 공공 체육시설 이용의 공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추첨제 도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공정하고 편리하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선된 제도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수강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