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12일부터 ‘2026년 성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모집을 시작했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공동체를 발굴하여 자치네트워크와의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올해 구는 총 45개 주민 모임을 선정해 총 5,940만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동네이웃만들기·공동체 활동지원(자유주제·지정주제)·공동체미디어 지원·공동체공간 활성화 지원 등 총 5개 유형에서 45개 주민 모임을 선정한다. 선정된 모임에는 사업별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성동구 거주 또는 생활권인 3인 이상 주민모임(단체 포함)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월 6일 18시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갖춰 성동구 마을자치지원센터에 전자우편 또는 방문(무학로6길 50, 쉐르빌상가 219호)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이달 16일 14시부터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열어 추진 일정과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자치행정과 마을공동체팀 또는 성동구 마을자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작년에는 돌봄·공동체 미디어·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45개 사업을 지원했다. 지역사회 활성화 및 봉사활동, 성동과 김소월 시인을 연계한 ‘진달래꽃’ 시집 발간 100주년 프로젝트, 치매 예방 활동 등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다양한 사업들이 주민 주도로 펼쳐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여러분께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이 사업이 주민 주도의 마을 변화를 이끌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