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2월 28일 오전 9시 드론전문의용소방대가 원적산 일대에서 산불감시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추진됐다.
특히 도심과 인접한 산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심형 산림화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공중 감시와 지상 순찰을 병행하는 입체적 대응체계를 운영했다.
이날 드론전문의용소방대는 드론을 활용해 산림 인접 지역과 화재 취약 지점을 집중 점검하며 연기·불법 소각 행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동시에 지상에서는 입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화기 취급 주의 등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방서는 3월부터 5월까지를 봄철 산불 집중 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8개 의용소방대와 함께 천마산을 비롯한 관내 주요 산림 5개소의 화재재취약지역에 대해 상시 순찰과 예방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산불 발생 비율이 높은 주말에는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건조·강풍특보 발효 시에는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예비주수 등 선제적 대응에도 나설 예정이다.
전재인 119재난대응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공중 감시와 의용소방대의 지상 순찰을 병행해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 금지와 화기 취급 주의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