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소규모 시설·기관 대상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사회복지시설·소규모 사업장 등 현장 방문 … 대사증후군 검사·체성분 측정 실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강동구는 건강관리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의 건강관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 생활 현장을 찾아가는 방문형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소규모 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건강100세 이동건강상담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초 설문을 실시하고 대사증후군 5종(허리둘레·혈압·혈당·중성지방·HDL 콜레스테롤) 검사와 체성분 측정을 진행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간호사·영양사·운동사가 분야별 맞춤 상담을 제공하며, 6개월 간격으로 사후 관리를 실시해 관리 효과를 분석한다.

 

한편, 2025년에는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상가, 소규모 사업장 등 총 33개소에서 사업을 추진했으며 6개월 위험요인 개선율은 55.2%를 기록했다.

 

구는 모든 동(洞)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을 희망하는 시설·기관은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보건소 보건의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건강관리 공백을 줄여 건강 격차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