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지난해 사교육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학생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온라인 교육사업 3종’을 마련,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사업 3종’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수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대상별 수업 목표는 ▲초등 기초 학력 강화 ▲중·고교 내신 및 수능 대비 ▲어학 실력 향상이다.
▮초등학생 주요 5개 과목 전액 지원
구는 기초 학습 체력을 길러야 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도봉 초등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봉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참여 학생에게는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주요 5개 과목에 대한 실시간 강의와 동영상 강의가 제공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용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실시간 강의는 선착순 50명까지 접수한다. 수강료는 전액 구비로 지원한다.
▮중·고교 및 N수생 대상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중·고등학생과 N수생 대상으로는 ‘강남인강’ 수강권을 지원한다. 일반 학생 350명에게는 연간 수강권 비용 45,000원 가운데 25,000원을 지원해, 단돈 20,000원만으로 전 과목 우수 강의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도록 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의 경우에는 인원 제한 없이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3월 27일까지 도봉구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어학연수 대신 ‘원어민 화상영어’
비싼 학원비나 어학연수 비용이 부담스러운 가정을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도 지원한다. 강의는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맞춤형 회화 수업으로 진행된다.
도봉구에 주소를 둔 초3~고3 학생과 성인이 대상이다. 일반 학생은 수강료 월 16,000원, 저소득층 학생은 수강료 전액 지원된다. 모집 인원은 일반 학생의 경우 160여 명, 저소득층 학생은 10여 명이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봉원어민화상영어 학습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사교육비 60만 원 시대라는 무거운 현실 앞에 도봉구의 온라인 교육 지원이 학부모님들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