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동군 문화관광재단 2026년 축제 본격 준비

와인·포도·국악… 영동의 매력 담은 축제 잇달아 개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영동군 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지역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와인축제, 영동포도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의 개최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재단에 따르면 제15회 대한민국와인축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최대 와인 생산지인 영동의 와인을 널리 알리고 와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대표 축제로, 와인 시음과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영동 와인산업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와인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특별한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 와인 시음·판매장 운영, 버스킹 공연, 와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여행의 설렘과 와인 문화의 깊이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다양한 와인을 직접 시음하고 음악과 함께 와인만의 이색적인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 전통시장도 축제에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여름 대표 농산물 축제인 2026 영동포도축제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동포도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포도 산지인 영동의 명품 포도를 널리 알리는 축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 대표 여름 축제다.

 

축제 기간에는 포도 판매장과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을 비롯해 포도 따기 체험, 포도 밟기 체험, 포도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 행사와 실내놀이터, 다양한 문화 공연이 마련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을에는 우리 전통음악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제57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조선시대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 정신을 기리고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열리는 전국 대표 국악 축제다.

 

축제 기간 전통 국악공연, 국악 체험 프로그램, 거리 퍼레이드,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장인홍 사무국장은 “영동의 대표 축제인 와인축제, 포도축제, 난계국악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물과 전통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이 영동을 방문해 축제의 즐거움과 힐링을 동시에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역 특산물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