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은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첫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 안보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강화군과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해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중동지역 등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접경지역인 강화군의 안보 여건을 반영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접경지역 안전관리와 대테러 대응, 주민 보호체계 강화 등이 주요하게 점검됐다.
아울러 강화군은 군부대에서 추진 중인 검문체계 개선과 관련해, CCTV 스마트 검문 체계 구축 시, 교동대교부터 우선 적용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이는 교동 지역의 통행량 증가와 관광 수요 등 사업의 효율성과 시급성을 반영한 것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올해는 국제정세의 변동성이 커진 만큼, 군부대와 경찰, 행정이 긴밀히 협력해 군민들께서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