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타트업파크, 검증된 AI만 시장으로 간다

IFEZ,‘TRYOUT AI 실증사업’ 본격 추진… 스타트업 6개사 4월 1일부터 모집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도시 현장에서 AI 기술을 검증하고 상용화까지 연계하는 ‘TRYOUT AI 실증사업’ 참여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기술개발 지원을 넘어, 실제 도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성능을 검증하고 시장 진입까지 연결하는 실증 중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으로, 총 6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며, 기업당 약 1억 원 규모로 총 6억 원이 지원된다.

 

실증 분야는 ▲도시안전·치안 ▲교통 및 이동안전 ▲도시재난 및 위험관리 등 도시안전 핵심 영역으로, 기술성숙도(TRL) 5단계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인천경제청은 참여 기업에 대해 실제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데이터를 활용한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AI 학습을 위한 GPU(그래픽 처리 장치) 인프라, 성능 검증, 혁신제품 지정 및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환 지원 등 기술 검증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실증 → 검증 → 상용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AI 기업이 실제 도시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공공시장 및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손혜영 인천경제청 혁신성장도시과장은 “이제 AI 기술은 개발보다 검증이 경쟁력”이라며 “TRYOUT 실증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이 실제 도시에서 기술을 입증하고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은 4월 중 평가를 통해 확정되며, 이후 5월부터 11월까지 AI 실증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TRYOUT 실증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공고는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