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교원 작품 초대전 ‘온(溫) 마음을 그리다’ 개최

스승이자 예술가로서의 따뜻한 시선을 담은 민화, 서양화 등 선보여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22일까지 대구학생예술창작터 1층 갤러리‘상상대로’에서 현직 교사들이 참여하는 작품 초대전‘온(溫) 마음을 그리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시교육청 소속 현직 교원 7명(교장 및 교사)이 참여하여 민화, 서양화 등 각자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그려낸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호흡하는 선생님들이 교실 밖 예술가로서 펼쳐내는 순수한 열정과 따뜻한 예술적 감수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 관계자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붓끝에 옮겨 담아 교육과 예술이 맞닿는 특별한 순간을 보여주고자 기획했다”며, “봄에 어울리는 화사하고 다채로운 색채의 작품들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이며 창작터를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전시가 교사들에게는 예술가로서의 감수성을 펼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학생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따뜻한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작터는 2026년 한 해 동안 이번 초대전 외에도 ▲학교 연계 전시 ▲토요 프로그램 참여 학생 작품전 ▲체험학습 프로그램 특별 전시 등 폭넓은 기획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경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