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남원시-남원용성고’,‘익산시-원광보건고’ 컨소시엄과 손잡고 지역기반의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특수 분야와 지역기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특성화고-기업-대학 등이 협력해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고등학교다.
남원용성고는 전북 핵심 전략 산업인 농생명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AI)팜 교육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단순한 농업 지식 전수를 넘어 남원의 지역적 특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미래형 첨단 농업 교육거점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원광보건고는 원광재단의 교육·의료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과정과 지역 의료기관 산학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헬스케어 분야 직무 중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과 김종훈 경제부지사, 송한득 남원용성고 교장, 박은정 원광보건고 교장, 컨소시엄 참여 기관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형 특성화고 안정적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과 이해증진 △취업-성장-정주 기반의 조성 △교육플랜을 이행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전북교육청은 △자율학교 지정 및 교원 배치 △행정 업무 경감 △규제 개선 △재정 지원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통한 취업-성장-정주 기반을 조성 △직업계고 선도 모델 발굴 및 맞춤 교육 실현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자체, 특성화고, 기업, 유관기관 등과 함께 지역 기술 인재를 길러내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면서 “협약형 특성화고를 통해 지역에서 자란 학생이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