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서대문구' 구립 해담어린이집 개원

가재울8구역 재개발 기부채납으로 조성, 지역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대문구는 가재울8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기부채납 방식으로 조성된 구립 해담어린이집(수색로4나길 11)이 최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남가좌1동 DMC가재울아이파크 단지 내에 위치한 이 어린이집은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보육 수요를 충족할 입지적 장점을 지니고 있다.

 

구는 개원에 앞서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안전 쿠션과 보육실 교구장을 설치하고 창호, 조리실 가구, 화장실 세면대를 교체했다.

 

이처럼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시설을 어린이집에 맞도록 전면 정비했으며 현재 정원 35명 중 26명이 등록돼 있다.

 

해담어린이집은 보육 제공을 넘어 ‘부모·교사·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현’을 운영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부모 참여 활동과 부모교육 프로그램, 교사 전문성 향상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대문구 지원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급식 제공’과 ‘실내 공기 질 관리’에도 힘쓴다.

 

이성헌 구청장은 “구립 해담어린이집 개원으로 가재울 지역 공공보육 인프라가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서대문구를 위한 공공보육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 숙원 사업인 ‘홍제홍은권역 종합보육시설(가칭)’건립도 본격 추진 중으로, 어린이집과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가 결합한 원스톱 통합 보육 거점으로 2027년 12월 준공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