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2024년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사)한국미술협회 노원지부(노원미술협회)에서는 mART center(송파구 중대로 80)에서 노원미술협회 회원 초대전이 전시되고 있다. 노원미술협회 조도연 회장은 "노원미술협회 회원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전시하면서 회원들의 작품홍보와 작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하였다."고 한다. 이번 초대전은 노원미술협회 회원 중 80명이 참가하였으며, 오랫동안 작업에 매진해 온 원로작가로부터 30대 젊은 작가까지 작가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작품과 소품들로 전시되어 있어서, 보는 재미와 소장하는 재미 등 두 가지를 가질 수 있는 전시기획이다. 노원미협회장은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이곳 송파 mART center의 노원미술협회 초대전을 방문하고 좋은 작품을 관람하면서 힐링하고 행복과 자유의 에너지를 많이 받아 갔으면 한다"고 강조한다. mART center는 롯데마트 송파점 2층 공간을 ‘내 집앞 미술품 전시관’ 이라는 컨셉으로 전시관 8곳, 체험관, 창작마켓등 예술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전시 관람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는데, 2024년 8월에 새로 개관한 만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2024년 11월 23일~12월 7일, 갤러리루하 아키텍츠컬렉션(서울시 강남구 양재천로 167 아성빌딩 2층)에서 박효실 작가의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박효실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92년부터 꾸준히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가하고 있다. 현재 한국미협, 한국여류화가협회, 이서회, 구로미술협회, 서울도슨트협회정회원, PHAM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효실작가가 이번에 우리에게 공개하는 회화는 주로 풍경화로 사실주의 풍경화를 선보이고 있다. 그녀의 창밖 풍경은 자신의 주변에 관심을 갖는 시작이다. 사실주의는 지금 여기에서라는 실존주의 모토의 예술적 승화이며, 사실주의 예술가는 그 시대와 함께해야 한다는 동시대성의 개념을 보여주기도 한다. 박효실작가는 현실을 아무런 대화 없이 객관적으로 재현하고 있다. 모방을 그녀의 회화의 기본으로 삼고 대상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방법으로 자신만의 독창성을 추구한다. 즉 그녀에게 모방은 창조를 이끌어 내는 하나의 방법이다. – 김효선 (독립 큐레이터) - 나의 작업은 내가 살아가는 실존의 공간에 대한 관찰과 탐색을 통해 이루어진다. 새벽녘 작업실 밖 푸르른 빛이 스며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2024년 11월 8일 부터 11월 29일까지 Gally u (노원구 한글비석로 49길 복주빌딩 2층)에서 김미순 작가의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김미순 작가는 매년 20회 이상의 전시 경력과 개인전 부스전 아트페어, 초대전 등 매우 활발히 작업과 전시를 병행하며, 미술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서울 U갤러리 초대로 전시를 하게 된 작품들은 제주살이에서 얻는 감흥을 색채와 가을의 느낌을 작품으로 이루어 내고 있으며, 제주의 바다와 하늘 바람이야기를 작가의 마음속에 들어온 심상을 기록한 결과이다. 작가는 제주의 바다를 너무 좋아한다. 특히 태풍이 불어올 때 파도와 바위와 바람의 어우러짐을 넋 나간 듯이 지켜보곤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의 바다는 FESTVAL이며, 마음 속의 축제를 보고 있는 듯하다. 김미순작가 약력 전시> · 개인전 3회, 부스전 3회 ․ 노원문화재단 기획전시 3인 초대전(노원아트 갤라리) · 나혜석미술대전(경기도 문화의 전당) ·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국제디자인센터) · Korea Art Festival 2003 (Hyun's Art Gallery, LA) · 한국수채화협회 공모전, 한국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노원미술협회는 199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8회 정기전을 실시하고 있는 역사 깊은 노원의 대표적 미술단체이다. 이번 전시는 2004년 노원문화예술회관이 개관을 하면서 8회부터 계속 전시를 하게 되었는데, 2024년 새롭게 아트 뮤지엄으로 새 단장하고 처음 열리는 전시라서 더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많은 작가가 한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인단체의 발전 및 노원구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전시이다. 조도연 노원미협회장은 "새롭게 단장된 아트뮤지엄에서 제28회 노원미술협회 정기전을 열게되어 노원구청과 노원문화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해 주신 노원미술협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멀리서 한걸음에 달려와 준 k-아트포럼 허필호 이사장은 축사에서 "과거 진주미술협회장시절 개최되었던 여러 성공사례를 이야기하면서, 우리 한국미술협회와 각 지부에서 정부나 지자체에서 보다 더 많은 지원을 받아 각계 모든 분야 예술인들이 세계로 그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서 임할 것"임을 특별히 강조하여 모두를 감동 시켰다. 오승록 노원구청창은 "새로 단장한 노원문화예술회관 아트뮤지엄에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그리스도미술학과 이콘 전공 석사학위 청구전이 인천가톨릭대학교 RIVUS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경자, 이단아, 장혜진, 정피아 4명의 석사과정 작가들이 참여해 전통 이콘화의 정수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그리스도교미술학과 이콘 전공에서의 예술적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아카데미 과정으로 이콘 석사학위전공자들을 배출하고, 이콘을 알리는데 노력을 하고 있다. 출품된 작품들은 전통 이콘화의 특징인 금박 배경과 템페라 기법을 충실히 구현하고 있다. 이콘화는 그리스어 'εἰκών'에서 유래한 것으로, 단순한 종교화를 넘어 신앙생활을 돕는 성스러운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한다. 참여 작가 중 이경자는 "이콘은 단순한 예술 작품이 아닌 영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도구"라며 "전통적인 제작 방식을 통해 신성한 의미를 담아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콘화의 가장 큰 특징은 회칠된 나무 판넬 위에 순금을 사용한 금박 배경과 달걀 템페라 기법이다. 이러한 전통적인 재료와 기법은 작품에 영적 깊이를 더하는 동시에, 현대 미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사)한국미술협회 도봉지부(도봉미술협회)에서는 제31회 정기회원전이 “마음 속 길을 걷다. 라는 주제로 정기 회원전이 열리고 있다. 11. 14(목), 오후 4시 30분에 오픈식을 개최하였는데, 도봉미술협회 김재환 회장은 앞으로 도봉미술협회가 더욱 더 단단해 지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하면서 회원들의 권리옹호와 아울러 정관에 의해 회원을 검증하고, 보증해 주는 단체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름다운 화합의 정신을 이은 특별한 전시회를 통해 지역 작가들과 구민들이 예술을 통해 교감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를 만들어 준 도봉미술협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미술협회 차기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는 K-아트포럼 허필호 이사장은 자신이 과거 경남 진주미술협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진주남강축제를 개최하여 성공시켰듯이 우리 한국미술협회와 각 지부에서도 정부나 지자체에서 보다 더 많은 지원을 받아서 전시회 등 미술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도봉미술협회 전시는 서울시 도봉구 도봉문화원내 도봉갤러리에서 19일까지 실시되며, 무료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새벽세시 갤러리에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박하윤 작가의 개인전이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작가만의 독특한 시각적 언어를 통해 우주와 인간, 그리고 시간의 개념을 탐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하윤 작가는 캔버스 위에 물감을 뿌려 무수한 점들을 만들어내는 점묘법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이러한 반복적인 점의 형성 과정을 통해 무한한 우주의 공간을 형상화한다. 마치 우주 공간 안에 무수한 별들이 존재하듯, 캔버스 위 수많은 점들이 모여 거대한 공간감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의 주제인 "무한의 공간, 무한의 시간"은 작가의 작품 세계를 명확히 보여준다. 작가는 화면 위 점들이 인간과 우주, 그리고 시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즉, 점들은 단순한 물감의 흔적이 아닌, 바다의 모래, 우주의 별, 자연의 안개 등 다양한 형태로 해석될 수 있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들은 반복적이고 명상적인 행위를 통해 표현되며, 관람객에게 자연의 본질과 인간의 내면을 깊이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는 "나의 그림은 사람의 마음이고 우주의 공간"이라
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천 연수구 새벽세시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홍규 작가의 개인전은 자연의 순수한 모습을 화폭에 옮겨낸 아름다운 풍경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홍규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자연을 주된 소재로 삼아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산과 강, 구름과 달 등 자연의 다채로운 모습들은 작가의 시선을 사로잡아 왔다. 하지만 작가에게 자연은 단순한 피사체가 아니다. 자연 속에서 작가 고유의 감성을 발견하고, 이를 수묵담채라는 독특한 표현 방식으로 펼쳐내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작가의 이러한 시선과 철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화면 가득 펼쳐진 맑은 하늘, 잔잔한 시냇물, 아름답게 피어난 꽃들은 마치 작가와 함께 자연 속을 거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때로는 고요하고 정적인 풍경, 때로는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화폭 위에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작가 특유의 수묵담채 기법이다. 전통적인 수묵화의 물성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작가만의 독창적인 표현력을 담아낸다. 농담의 변화와 선 처리, 여백의 활용 등을 통해 차분하면서도 깊이 있는 화면을 완성해낸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2024년 10월 23일, 2시에 서울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24 대한민국모범기업인 대상과 2024 세계문화예술교류대상, 대한민국 여성리더상 대상, 한류미술원 우수작가 특별초대전 시상식이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총재 최종옥)와 한국기업신문, 한류미술원, 대한민국국가미술원이 주최하고, 세계문화예술교류대상, 한류미술원 우수작가 특별초대전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매년 시상식을 실시하고 있다. 시상식은 작곡가 정현수와 가수 현선아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대회장인 사)한국언론사협회 최종옥 총재는 공정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매년 모범기업인을 3명을 선정하고, 세계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각계 예술인 9명과 한국여성 리더 중에서 각 분야별로 왕성하게 활동을 하신 분들을 추천받아 15명을 선정하여 그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K-아트포럼 이사장과 사)대한민국 전통공예협회 허필호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한국미술계에서의 여성작가들이 70%를 차지하고 있고, 한국미술협회 서울지부장 비율도 70%가 넘는 등 주도적이고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여성 작가들이 더 많은 활동과 역할을 할 수 있는 여건을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주)리더스아트(대표 배진한)에 따르면 '빛나는 여성 LEADER ARTIST 100인 초대전'이 10월 16일(수)부터 10월 22일(화)까지 리아갤러리(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예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작가들 중 사회적 변화와 문화적 대화를 이끄는 100인의 여성리더 작가들을 초대하여,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자신의 경험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주최를 한 K-아트포럼 허필호 이사장은 "현대 미술계에서 여성 작가들은 독창적인 시각과 깊은 통찰력을 통해 예술의 지형을 변화시켜가고 있다. 이번에 출품된 117명의 작가님들의 작품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새로운 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빛나는 여성작가 리더 100인전'은 (주)리더스아트와 K-아트포럼이 주최하고, 빛나는 여성 LEADER ARTIST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전시 기간 동안 참여 작가들이 전시장에서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예술로 시대를 이끌어가는 117명의 여성 리더들의 예술적 힘을 느낄 수 있는 전시의 오프닝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