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유일" 도봉구, '사랑의열매 대상'서 상(희망장) 수상

나눔‧복지 사업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모금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구는 주민과 함께 실천해 온 포용적 복지정책으로 이번에 시민참여 부문 희망장을 수상했다.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눔‧복지 사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구는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모금 활동, 모범‧우수 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의 집중모금 활동에 따른 시민 참여 확대로 모금실적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1년 14억 원, 2022년 17억 원, 2023년 19억 원, 2024년 21억 원으로 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희망장 수상은 도봉구가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해 온 나눔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