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구민 건강 특화사업 '굿바이 비만, 헬로우 건강' 호응 속 마무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도봉구가 구 건강관리 특화사업 ‘굿바이 비만, 헬로우 건강’ 하반기 운영을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도봉구 대사증후군관리센터 등록자 가운데 40~60세 당뇨병 위험군을 대상으로 맞춤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12회기와 영양교육 4회기로 구성‧운영됐다. 신체활동은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평소에 허리가 아팠는데, 이제 말끔히 나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에 관심이 생겼다.”, “건강한 식단 구성에 대해 배워볼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