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연제구는 구민과 방문 민원인에게 따뜻한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1층 행복민원실에 ‘크리스마스 트리’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민원실 유휴공간에 ‘핑크빛 겨울’을 주제로 분홍색 포인세티아, 칼라트리안 등을 활용한 플랜테리어 실시해 방문 민원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출입구에는 안내 유도 표식을 추가하고, 행복민원실에는 큰글씨 키보드와 지팡이 걸이를 설치하는 등 민원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열린 민원실을 조성했다.
방문 민원인은 “반짝반짝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며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고, 평소에 잘 볼 수 없는 꽃을 민원실에서 보게 되어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원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2월 말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민원실 환경정비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