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중구가 생활체육교실 종목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피클볼을 올해 처음 도입한다.
피클볼은 테니스보다 작은 코트에서 전용 패들로 구멍 뚫린 플라스틱 공을 치는 운동으로 경험이 많지 않아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구는 피클볼 교실을 새롭게 운영하고, 전문 강사를 위촉해 체계적인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연간 3기로 나뉘어 1기는 2026년 1월부터 4월까지, 2기는 5월부터 8월까지, 3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중구민 또는 서울시민 중 중구 직장장인과 사업자로,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피클볼 교실은 교실별로 주 2회, 회당 2시간씩 운영되며, 총 3개 교실이 개설된다. 수업은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 지하 대강당에서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충무스포츠센터 대체육관에서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무학봉체육관에서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각 교실당 모집 정원은 20명으로 기수별 총 6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이번달 5일부터 1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또는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모집 순위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초본, 명함, 사업자등록증 등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수강료는 월 4만 원이다.
이외에도 중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궁도, 탁구, 레슬링 다이어트, 게이트볼, 실버축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피클볼 교실이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이웃과 소통하는 활기찬 여가활동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구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