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전시와 체험 한 자리에... 공항에서 만나는 미래” 인천공항, 디지털 전시체험관 ‘엑스포트’ 개관

로봇, AI 첨단기술 전시와 체험 제공…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미래 신기술 전시와 AI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인천공항 디지털 전시체험관(X:PORT·엑스포트)’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공항 디지털 전시체험관(X:PORT·엑스포트)은 국내외 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공항 이용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로봇,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다룬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우선, 전시 존에서는 미래 디지털 기술을 소개하는 상설 전시가 운영되며, 향후 기술 주제별 기획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항 인프라를 개방해 신기술의 실증을 지원하는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에 참여한 우수 기술 5건*도 함께 전시해, 기업의 기술 홍보와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AI Makeup & Skin Pro(트위닛): AI 피부 진단 기반 메이크업/스킨케어 제안

* My First AI Travel(인티그리트): 피지컬 AI로 여행지 배경의 합성사진 제공

* Airport Alert for All(케이티): AI 기반 공항 긴급 알림 접근성(수어) 서비스

* Security Robot(롯데이노베이트): 자율주행 기반 순찰 로봇

* MindEye(메디셀헬스케어): 비접촉식 영상 촬영을 통한 AI 심리상태 분석

 

또한, 체험 존에서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AI 터치스크린 기반 그래피티 아트(X-Drawing) △얼굴 인식 및 질의응답 기반 조선시대 직업 매칭(X-Dream) △AI 상담 기반 12간지 수호신 매칭(X-Lucky Charm) △로봇 화가가 그려주는 초상화(X-Robotics) 등 공항 이용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23일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디지털 전시체험관 개관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및 전시 참여기업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해 엑스포트(X:PORT)의 성공적인 개관을 기념했다.

 

엑스포트(X:PORT)는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위치하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음 달 3일까지 디지털 스탬프 투어 후 경품을 제공하는 개관 기념 이벤트도 진행되며, 5월 말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도 디지털 전시체험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은 “디지털 전시체험관이 미래 신기술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디지털 선도공항으로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하며 첨단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