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은 부안청년UP센터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주최하고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과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청년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북에서 부안, 전주, 군산 3개 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부안군은 올해 ‘청년 날다 프로젝트 Ⅲ’를 제안해 선정됐으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GTQ(그래픽기술자격)반과 전산회계 자격증반을 각각 개설해 총 3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집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청년 대상 실용 교육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청년 일자리 기반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부안군은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되며 총 78백원을 확보하여 청년 맞춤형 정책 추진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nb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온가족센터(부안읍 매창로 119) 1층에 위치한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가 7월 1일부터 ‘온플레이(OnPlay)’라는 이름으로 기존 실내놀이터 공간을 넓혀 확장운영을 시작한다. 센터 1층 공간을 활용해 연면적을 93㎡ 늘려 총 196㎡로 확장하고 실내놀이기구도 8종을 추가 총 18종으로 구성함으로써, 기존 영아 중심에서 영·유아 중심 실내놀이터로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미세먼지·추위·더위 등 외부 환경 제약 없이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확장된 공간에는 ▲균형감각과 대근육 발달을 돕는 챌린지 코스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볼풀장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힐 슬라이드 ▲집중력 향상이 가능한 아이스 하키 등 다양한 신체활동 중심의 놀이시설이 마련됐다. 특히 챌린지 코스는 짚라인, 외나무 건너기, 징검다리 건너기 등의 놀이기구로 구성된 조합놀이대로 아이들이 도전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용대상은 12세 이하 아동 및 보호자 1인 동반입장 필수로 무료 이용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1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과 진안군은 지역상생 실천 및 보건소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 간 우호 증진 및 협력 강화에 앞장서고자 2025. 6. 30일 부안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은 진안군 보건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200만원을 부안군에 전달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포털을 통해 진행 됐으며, 이는 제도의 취지를 살려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탁식은 부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보건소장 및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진안군 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간 건강과 복지,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보건기관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제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진안군 보건소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보건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히 활용 하겠다”고 화답 했다. 이번 기탁을 계기로 부안군과 진안군은 보건 분야 상호 협력 강화 및 교류 확대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은 여름철 폭염 대응의 일환으로 부안읍 주요 농어촌버스 정류장에 쿨링포그(Cooling Fog)를 설치하고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쿨링포그는 정류장 내 천장에 미세한 물 안개를 분사해 체감온도를 약 3~5℃ 낮춰주는 폭염 저감 시스템으로 기온이 30℃ 이상으로 상승하거나 폭염특보가 발효될 경우 자동 작동한다. 이에 따라 정류장에서 대기 중인 주민들에게 더위를 식혀주는 실효성 높은 폭염 대응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용권 안전총괄과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학생, 대중교통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폭염 대응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부터 그늘막 점검, 살수차 운영 확대, 무더위쉼터 관리 강화 등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며 쿨링포그는 오는 9월 하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6월 30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위원장인 권익현 군수와 민간위원장 김현구 대표를 비롯해 13개 읍·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권익현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내 자원 연계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읍·면 단위의 인적 안전망으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읍·면 협의체가 추진 중인 특화사업과 지역자원 발굴 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업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한 정보 공유는 각 지역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실질적인 복지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참석자들은 상호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이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은 근골격계에 부담이 많이 가는 맨손어업에 주로 종사하여 남성 보다 질병 발생율이 높고 살림과 육아 등 가사활동의 이중노동을 수행하는 여성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높은 어촌유지 기여도에 대해 정책적 지원을 하기 위해 특화건강검진 비용 전액을 지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255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이며 여성어업인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관내 부안성모병원을 검진의료기관으로 지정해 검진을 실시 하고 있는데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위험도 △난청 등 4개 영역 11개 항목으로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돼 검진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특히, 군은 위도 등 섬 지역에 거주하여 검진에 불편을 겪고 있는 여성 어업인들의 검진 기회 보장과 불편 해소를 위해 해수부와 협의, 전국 최초로 이동 검진버스를 8월 중 위도 지역에 투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일반 국가검진에는 없는 특수건강검진으로 여성어업인의 직업질환 예방은 물론 조기 발견 · 치료가 가능해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앞으로도 여성어업인들에게 발생 하기 쉬운 질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6월 5일 민관합동 연안정화활동에 이어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해양쓰레기 불법투기 금지”홍보 활동에 본격 나섰다. 부안군은“바닷가도 우리 삶의 터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어항 및 읍 면 사무소에 현수막과 리플릿을 제작·배부하며 지역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했다. 현수막은 효과적인 홍보가 이루어지도록 시인성과 메시지 전달력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관내 주요 어항에 설치했고 리플릿은 총 2,000장을 제작하여 각 읍·면사무소 및 부안수협에 배부하여, 어업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해양쓰레기 관련 법령, 실천 방안 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해양환경은 우리 모두가 함께 가꿔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정화활동과 더불어 홍보,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군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안군은 여름철 성수기 관광객 유입에 따른 해양쓰레기 투기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8일 드림스타트 사례아동과 보호자 등 총 10가정, 26명이 참여하는 외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서로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아동의 정서 발달 및 보호자의 양육 자신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가족들은 옛 교복을 입고 철길마을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사진을 촬영했고, 이러한 활동은 액자로 제작되어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동의 보호자들은 코코넛 화분만들기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돌봄의 기회를 가졌으며, 아동들은 또래 친구들과 모래놀이 등 신체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자율성을 기를 수 있었다. 참여한 보호자들은 “덥지만 아이들과 웃으며 가족사진을 찍고, 오랜만에 함께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호자와 아동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을 돕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 군립농악단은 지난 28일 임실필봉농악전수관에서 열린 제51회 전주대사습놀이에 출전해 농악부문 3위인 차하를 수상했다. 올해로 51회째를 맞는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전주시와 (사)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악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경연대회로, 궁도부 부문 경연을 시작으로 판소리 명창부, 농악부, 무용 명인부, 민요 명인부, 고법 명고부, 가야금 병창 명인부 등 1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농악 일반부 경연에서는 서울, 경남,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실력의 팀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농악 연주 실력을 겨뤘다. 부안군 군립농악단은 부안농악 판굿을 비롯해 고깔소고 놀이, 부포놀이 등 부안 농악만의 색깔을 살려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2016년 창단한 부안군 군립농악단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7-1호로 지정된 부안농악의 역사와 정체성을 토대로 전통 농악을 보전 계승하기 위해 활동해오고 있으며,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는 지난달 28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제4회 부안 향토문학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에서는 제4회 부안 향토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됐으며, 올해 문학상 공모로 추천된 20여명의 후보 중 2010년 ‘지구 문학’ 신인상 수상과 함께 등단해 시집 『그 산에 취하고 싶다』를 발간한 ‘김영렬 시인’과 2015년 ‘한국작가’ 신인상 수상과 함께 등단해 칼럽집 『거짓과 진실』 등을 발간한 ‘신대철 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로 축하 시루떡 커팅식, 공로패 수여,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30주년 기념식에는 초대 지부장인 윤갑철 지부장을 비롯한 역대 지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는 1995년 창립 이후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대표 문예지인 '부안문학'은 1995년 제1집 발간을 시작으로 제30집까지 꾸준히 발간하며 지역 문인들의 창작활동을 담아내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황곤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