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0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 및 재난문자방송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재난안전통신망 개요 및 단말기 사용법 ▲공통통화그룹 음성·영상통화 시연 ▲재난문자방송의 송출 체계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차준택 구청장이 공통통화그룹 음성 송출 시연에 직접 참여하고, 재난문자방송 실제 송출 사례를 함께 점검해 기관장의 재난 대응 리더십과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사소한 상황 전파 지연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과 훈련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자 중심 교육 및 재난상황관리 유관기관 합동훈련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3일 동 특화사업의 일환인 “남다른 구석구석 행복동행 서비스”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년째 진행되는 “남다른 구석구석 행복동행 서비스”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혼자 장보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마트를 방문해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마트를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손을 잡고 다니며, 원하는 물건을 찾는 데 세심하게 도움을 주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몸이 불편해 혼자 장보는 것이 힘들었는데, 필요한 물건을 직접 고르고 구매하니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런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희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청년센터는 청년도전지원사업 “해봄 프로젝트” 의 단기 프로그램 ‘틔우리'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단기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5주 동안 남구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구직을 단념한 18∼34세 청년 및 35~39세 ‘지역특화청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원데이 클래스 ▲취업역량강화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는다. ‘단기 프로그램’은 5주(40시간) 이상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이수 시 5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6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고용노동부 고용24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 QR 코드 접속 후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재학생, 휴학생 등 최근 6개월간 취업ㆍ교육ㆍ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있는 청년은 참여가 제한된다. 권은정 남구청년센터장은 "남구에서 진행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취업과 구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문화와 예술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인과 주민들에게 유익한 지방세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 경제인과 함께하는 지방세 사례 및 연구과제 모음』을 발간·배부했다. 책자에는 24개의 지방세 사례가 기업, 개인, 공통 3개의 파트로 요약되어 있고, 개인과 공통 편에는 다양한 감면 혜택을 받거나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사례 등을 수록했고, 기업 편에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이나 법인 등에서 취득세 신고 등과 관련하여 놓치면 안되는 중요한 내용과 감면 제도, 세무조사 문답 사례들을 차곡차곡 수록하여 지역 경제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 외에도 지방세 발전 연구발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지방세 공무원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여준 실무 기반 연구과제도 수록했다. 책자는 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되고 남구 홈페이지에 게시함은 물론, 향후 재개발 사업이 활발한 남구의 재개발조합과의 간담회 개최 시에도 배포될 예정으로 앞으로 준공을 앞둔 남구의 조합과 입주민이 지방세를 신고 납부하는데 똑똑한 길잡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n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4일 주민행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연간 30시간 이상 활동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소속감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1부 교육에서는 ‘인천 지속 발전협의회의 지원으로 2045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환경 교육이 진행됐으며, 일상 속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도 소개됐다. 2부에서는 자원봉사 인센티브 제도 안내와 환경 우유갑 열쇠고리 만들기, 자투리 타일 냄비 받침 제작 등 환경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보수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로 이어진다는 것을 이번 교육으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최은옥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과 동기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0월 12일까지 ‘2025년 컬처페이 지원사업’ 대상자 500명을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컬처페이 지원사업은 동구 거주 청년에게 문화‧예술 및 스포츠 활동비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모집이 큰 호응 속에 조기 마감됨에 따라 예산을 확보해 500명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동구에 거주중인 19~39세(1985.1.1.~2006.12.31.출생)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며 상반기 선정된 자는 제외된다. 인천청년포털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선정된 청년에게는 동구 내 공방‧공예, 서점, 스포츠시설, 예체능 학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가 지급된다. 제출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인천청년포털 내 사업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년 컬처페이가 청년들의 여가와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 맞춤형 정책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7일 재능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동구 어린이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우리는 하나, 한마음으로 꿈을 키워요’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볼풀공던지기 ▲색판을 뒤집어라 ▲고리넣기▲큰공을 굴려라 ▲장애물 50M 달라기 등 다양한 경기를 펼쳤고, 야외 체험 부스 및 마술공연 등 부대행사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특히 지난해 10개소 어린이집 3~5세 200여명의 아이들이 체육대회에 참여한 것과 비교하여 올해는 27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 2~5세 50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대회로 남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함께 즐기며, 꿈을 키우는 한마당이 됐길 바란다”며 “동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1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 무료급식 봉사 등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김찬진 청장은 이날 오전 송현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서 열린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념식에서는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기념식은 별도 초청 인사 없이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공감의 날(직원 월례조회) 형식으로 간소하게 추진됐다. , 오후에는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15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와 중구내륙이 통합되는 제물포구 출범을 1년 앞둔 시점에서 약속한 공약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싶다”며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넘어 주민과 함께 성공적인 제물포구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찬진 청장은 오는 2일 클린업데이를 맞아 송림3·5동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비 및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등 현장 소통 행보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26일~27일, 강화 청년 직무 캠프 ‘취업 부스터를 달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강화 청년 직무 캠프 ‘취업 부스터를 달다!’는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와 강화 청년, 교육기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급변하는 취업 환경에 발맞춰 생성형 AI를 활용한 직무 진단부터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 면접과 현직자 멘토링 등 실질적인 취업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직무 끝장 캠프에서는 강화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마련된 만큼 전문 강사진들과 참여 학생들의 열정이 돋보였다. 매년 최신 추세를 반영해 청년들을 위한 신사업을 구상해 나가고 있는 창업일자리센터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앞으로도 청년 취창업 지원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직무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AI 활용 등 급변하는 취업 환경에 부담이 있었는데 이번 캠프 참여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25일, '2025 창업․일자리 네트워크 소통 간담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신사업 및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기관, 자문위원, 지역 인재 등 센터와 함께 강화군 발전을 위해 힘써 온 40여 명의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생각과 소통’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사업계획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의견을 나눴다. 무엇보다 기존의 딱딱하고 권위적인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간담회가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강화의 변화와 발전을 공유하는 데에 주력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센터를 통해 창업가들을 배출․양성해 온 우수 강사의 표창 수여식이 함께 이뤄져 강화군의 창업 생태계를 확대하고 인재 영입을 통한 창업 교육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호평도 받았다. 윤정혁 센터장은 “인구 소멸과 일자리 부족을 타계하기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창업 기반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하반기에 진행되는 센터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