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오후 2시, 춘천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 다목적실(3층)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기업의 수출 강화와 알리바바닷컴의 역할'을 주제로 10월 강원 경제스터디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는 강원유통업협회, 강원여성경영인협회,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 등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기업인, 도청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의 변화와 도내 기업의 수출 전략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강연을 맡은 알리바바닷컴 원민호 강사는 “디지털 전환으로 전 세계 바이어들이 온라인을 통해 기업과 제품을 찾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효율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B2B 이커머스가 가장 빠른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190개국 4,800만 명의 바이어가 활동 중인 알리바바닷컴을 활용해 매출 증대, 브랜드 인지도 향상, 해외 바이어 발굴 확대 등 성과를 거둔 국내 중소기업 사례를 공유하며, 도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플랫폼 활용을 당부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글로벌 수출 환경의 변화를 이해하고, 도내 기업들이 효율적인 수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9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서 돌봄종사자들의 정서 지원을 위한 ‘가을꽃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국화, 엔젤, 오색마삭줄 등 가을꽃을 식재하며 나만의 작은 정원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한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직업 특성상 정서적 소진이 많은데, 꽃과 식물을 직접 만지고 꾸미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내가 만든 정원을 보며 일상 속에서도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돌봄종사자들은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함을 나누는 분들”이라며 “정성껏 가꾼 작은 정원이 돌봄종사자들에게 큰 위로와 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예숲 커뮤니티센터는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시의 대표 거점공간으로, 돌봄종사자‧양육자‧시민을 위한 치유와 소통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7일, 28일 양일간 충청북도 제천‧단양에서 ‘2025년 제3기 주민자치회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월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와 상호 교류‧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3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과 직원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조별 활동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켰다. 김동근 시장은 27일 워크숍에 참여한 위원 및 직원들과 격식 없이 소통하며, ‘왕의 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역사적 정체성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제3기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가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된 후 주민자치 아카데미와 주민자치회 통합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9일 시청 태조홀에서 ‘내일을 여는 아침, 차茶담談혜慧 공유’를 개최했다. 시장을 비롯해 각 권역의 자생단체장과 주민, 권역동 국장‧과장‧동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시장과 권역동 자생단체장들이 매월 두 차례 함께하는 ‘권역동 현장 티타임’이 1년여를 지나 마련된 이 자리는, 그동안 차(茶)를 나누며 지역 현안을 논의(談)하고 나눈 주민의 지혜(慧)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티타임 현장스케치 영상 시청 ▲숫자로 보는 티타임 ▲주민 건의사항 우수사례 공유 ▲주민 소감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년간 총 23회에 걸쳐 진행된 티타임에서는 167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이 중 44%가 개선됐다. 특히 장암파크골프장 진입을 위한 유턴신호 설치 및 동오맨발로 정비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한 대표적 사례로 꼽혔다. 김동근 시장은 “바쁜 아침 시간에도 의정부시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1년 넘게 자리를 지켜주신 자생단체장님들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목소리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직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명언 타자왕 선발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 타자 실력 경쟁을 넘어, 청렴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는 참여형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각 부서 직원 대표 2명과 부서장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타자 속도와 정확도를 겨루는 동시에, 문장을 입력하는 과정에서 청렴 명언을 손끝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활용된 청렴 명언은 공직자의 자세와 인품을 일깨우는 『채근담』 발췌 내용으로, “마음이 청렴결백한 사람은 반드시 사치한 자의 의심을 받고, 엄격한 사람은 흔히 방종한 자의 미움을 받기 마련이다.”, “공정하면 현명한 판단이 생기고, 청렴하면 위엄이 생긴다.”, “참으로 청렴함에는 청렴하다는 이름조차 없으니, 그런 이름을 얻으려는 것부터 바로 탐욕이다.”등이 포함됐다. 청렴명언 타자왕으로 선발된 OOO 주무관은 “생각지도 못한 우승으로 기쁘고, 바쁜 와중에 리프레시되는 유쾌한 이벤트였다”며, “청렴명언을 타이핑하면서 업무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실천해야겠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29일 제31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은 최근 발생한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평군의회는 “공직자가 특검 조사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비극이 아니라, 공직사회 전반의 인권 보호와 공정한 수사 절차 확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은 평생을 양평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였으며, 그가 극심한 심리적 압박 속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은 군민 모두에게 커다란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다”고 전했다. 또한 “공직자가 부당한 압박이나 명예 훼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해야 하며, 공정한 수사 절차가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양평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 양평군 공무원의 사망 경위와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즉각 실시할 것 ▶ 조사 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양평군의회는 10월 29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양평군 공무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촉구 결의안 ▲2025년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의 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지난 17일부터 13일간 진행된 제311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10월 28일 오후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제9대 의장단 보궐선거를 실시해, 의장으로 오혜자 의원을, 부의장으로 지민희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지난 10월 16일 황선호 의원의 의원직 사임에 따라 치러진 것으로, 당선된 두 의원은 2026년 6월까지 제9대 후반기 잔여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특별위원회(위원장 지민희)를 운영하고, 총 8개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대상지로는 ▲단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건강체육시설 조성사업 ▲구둔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 ▲다회용품 세척시설 ▲양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 ▲물안개공원 근린공원 조성사업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장까지 군민 생활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포천시는 29일 열린 ‘경기도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경기북부 최초로 대통령 단체표창(민방위 업무 유공 분야)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5년 민방위 검열 분야 평가’에서 포천시가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결과다. 특히 민방위대 운영 실태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검열 과정에서 포천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평가 모두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최종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비상대비와 민방위 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민방위 교육 이수율 제고 △실효성 있는 민방위 훈련을 통한 비상대응 역량 강화 △기술지원민방위대의 확대·편성 △민방위 경보시설·대피시설·비상급수시설의 체계적 관리 △선제적인 민방위 장비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비상급수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보수하고 신규 시설을 지정해 전시에도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했으며, 노후 민방위 대피시설의 개선과 경보시설 확충을 통해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8일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민선8기 4년차 양주시장과의 복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복지 단체장 및 기관장 70여 명과 양주시청 사회복지 업무 관련 과장·팀장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핵심정책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 소통의 장이 됐고, 사회복지기관 간 연계 및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협의회는 ▲장애인 복지단지 주변 무장애(Barrier-Free) 통합 스마트 공원 조성, ▲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 준수, ▲건강검진비 지원 확대 등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시니어클럽·아동보호전문기관 인력 확충 및 근무 환경 개선, 2026년 양주시 돌봄 정책에 대해 제안했다. 황산 회장은 “복지 현장의 소통은 곧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소통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오후 2시, 홍천군 크리스탈컨벤션에서 도와 18개 시군 하천분야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분야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주요 성과와 2026년 하천분야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 2025년 성과 발표, △ 2026년 하천분야 주요 업무 공유, △ 시군 협조 사항 논의, △ 전문가 특강, △ 종합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도는 2026년 핵심 추진 기조로 ▲ 수자원의 효율적 관리, ▲ 지방하천 재해예방 및 환경개선, ▲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하천관리를 설정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승 강원특별자치도 하천과장은 하천은 생태적 가치와 함께, 도민의 안전과 생활환경에 직결된 중요한 자원이라며, “기후변화와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하천을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도와 시군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하천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