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등 302명에 대한 9월 1일자 정기인사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유·초등 126명, 중등 99명의 학교관리자가 배치됐으며, 유·초등의 경우 교(원)장은 승진, 전직, 중임 및 공모완료 38명과 전보 18명 등 56명이, 교(원)감은 승진 및 전직 29명과 전보하는 41명 등 70명이 각각 임명(용)됐다. 중등의 경우 교장은 승진, 공모, 전직 및 중임 39명과 전보 18명 등 57명이, 교감은 승진 및 전직 35명과 전보하는 7명 등 42명이 각각 임명(용)됐다. 이와 더불어,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32명, 중등 교육전문직원 45명도 승진·전직·전보 임명 배치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권혁제 부산일과학고 교장을 교육국장으로 임명하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이말숙 부산여고 교장을,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변상돈 성남초 교장을,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최경이 명진중 교장을,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류광해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을,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김순량 민락초 교장을 각각 발령했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베트남 호찌민시 과학기술부(DST)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협력을 바탕으로 28개 혁신기관 및 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2025 메가어스 엑스포(MEGA US EXPO 2025)’가 지난 8월 14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엑스포는 지난해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4,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 250건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두며, 한국-베트남 간 대표적인 창업·스타트업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과 베트남의 스타트업 150여 개사가 참여해, 8월 16일까지 3일간 전시, 투자 상담,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중소기업 전시 부스(K-Beauty, K-Food, K-Life, K-Tech&Content) ▲ 한-베 대학생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유니브 스타(Univ. Star)’ ▲스타트업 투자IR ‘벤처스타(Venture Star)’ ▲한-베 기관 간 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과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연달아 만나며, 전북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사업들의 예산 반영을 위한 마지막 설득전에 나섰다. 구윤철 경제부총리와의 면담에서 김 지사는 새만금 개발 정상화와 전북의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대규모 전략사업들을 집중 건의했다. 새만금 개발 정상화를 위해서는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새만금 수목원 조성 ▲새만금 신항만 관공선 건조 ▲김제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 등 SOC·그린인프라 핵심사업을 제시했다. 전주교도소 이전부지 활용방안으로는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국립중앙도서관 문화예술특화 분관 건립을,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건립 ▲방사선 기반 소재·장비 기술 혁신화 사업 등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기본계획 변경 없이 바로 추진할 수 있는 새만금 사업들이 예산 부족으로 지연되면 국가정책과 지역발전 모두에 손실"이라며, SOC 완공 지연에 따른 기회비용 증가와 민간투자 위축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4일, 폭염 속 구급대원과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전 119구급대에 폭염 대응 장비 1,351점을 보급했다. 이번 보급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소방분야에 배정해 마련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심화되면서 구급대원들은 온열질환 위험과 체력 소모라는 이중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장비’를 목표로 신속한 구매·보급 절차를 추진해,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장비가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급 장비는 ▲얼음조끼 109점 ▲클립형 선풍기 1,114대 ▲아이스박스 109점 ▲냉장고 19대 등 4종이다. 얼음조끼는 고체온 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 회복을 돕고, 아이스박스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적정 온도로 보관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클립형 선풍기는 구급대원의 출동 대기와 현장 활동, 환자 처치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최소화한다. 한 구급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국외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 7명을 도담소에 초청해 감사를 표하며 독립운동 정신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초청한 해외 애국지사 후손은 연해주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교육자 계봉우 선생의 손녀 계 다찌야나(75)와 외증손자 박유리(50), 증손녀 계 올가(32), 외 현손자 김 드미트리(25), 의열단원 이동화 선생의 외손녀 주 용용(68), 외 현손 며느리 손 추분(45), 김산의병의 참모장으로 의병의 구심점이었던 왕산 허위 선생의 손자 허 블라디슬라브(75) 씨로 이들은 각각 카자흐스탄, 중국, 키르기스스탄에서 거주 중이다. 국내에서도 김종진 선생의 손자인 김호동 광복회 경기지부장, 오희옥 지사의 아들인 김흥태 씨, 안중근 의사의 외 현손녀인 최수아 어린이와 그 부친 최재황 씨가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먼저 오찬 장소가 경기도지사의 관저라는 사실을 설명한 후 “집으로 초대한다는 것은 특별한 환영과 진정성을 담은 것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 저의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라며 진심 어린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은 14일 2026년도 전환사업 선정 및 도비예산 확보를 위해 충북도청을 방문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충북도청 예산담당관을 찾아 군의 주요현안 사업의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충북도청의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사업으로는 군민의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옥천 그라운드골프 전천후 구장 조성 ▲청소년수련관 재정비 ▲장령산휴양림 숙소동 리모델링 ▲청산별곡 자연휴양림 조성 ▲청산 공공골프연습장 조성 등 5건의 사업에 대해 총 135억원 규모의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7월에는 행안부, 기재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172억 규모의 국비예산을 요청했다”며“중앙부처와 충청북도 투트랙의 전방위적 예산확보 활동을 통해 어려운 재정 여건속에서 옥천군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지방고용노동지청은 8월 14일 10:30 충남 홍성군 홍북읍 의향로 267에 있는 홍성군 이동노동자 쉼터(쉬슈)에서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쉬어가며 배달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쉬어가며 배달하기」 캠페인은 폭염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8월, 이동노동자들의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이동노동자들이 쉼터에서 쉬면서 시원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령지방고용노동지청은 생수나눔 공동사업단과 협업하여 홍성 지역 이동노동자 쉼터에 얼음물 약 4,000개를 8.14까지 보급한다. 이 날 폭염안전 특별대책반 반장인 보령지방고용노동지청장 이점석은 홍성지역의 이동노동자들의 쉼터를 관리하는 홍성군에 이동노동자들에게 필요한 얼음물, 쿨키트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하면서,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쉼터에서 주기적으로 쉬면서 시원한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쉼터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지방고용노동지청 이점석 지청장은 “여름철 도로위에서 폭염에 노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13일 2025년 행복공동체 마을만들기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원데이클래스'내 손안의 캐릭터: 디지털아트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부민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결과물을 활용한 키링을 제작해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최태범 주민자치위원장은 “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원데이클래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청년이 주체적으로 지역 정책을 발굴하고 설계하는‘제3기 서구 청년정책네트워크’위원 20명을 오는 8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권리보호와 고용 촉진 등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영역에서 청년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청년 스스로 제안하고 기획하기 위해 구성된 청년 참여 기구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며,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증빙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 선발 시 2025년 9월부터 2026년 9월까지 1년간 △청년 관련 행사 참석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청년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서구는 청년이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고,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8월 14일부터 10월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한국자유총연맹동해시지회와 협력해 ‘지역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나라사랑·생명존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80주년 광복절(8월 15일)과 한글날(10월 9일)을 계기로 역사와 생명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금 이곳에서 주체적으로 나라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4개교 27학급 7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관기관 연계 캠페인과 참여형 체험 활동인 나라사랑‧생명존중 방탈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정체성을 함양하고, 주도적 참여 경험을 통해 자기표현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며,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태도를 내면화하는 계기가 됐다. 서순원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소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