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월 29일 메디허브 일자리 사업인 ‘전문 간병사 & 병원 서비스’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과정은 취업 희망 여성 20명에게 평일 4시간씩, 총 80시간 동안 중증 환자와 어르신 돌봄을 위한 간병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지원했고,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구인 업체 소개와 자기소개서 첨삭 등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최근 고령인구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간병사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 있는 여성 간병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서구는 지난 28일 오후 암남동 송도초등학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화재, 건물 붕괴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진행됐으며,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구조기관,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실시했다. 훈련에는 서구청, 중부소방서, 서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중부산지사, KT서부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 상수도사업본부 서부사업소, 자율방재단 등 민‧관 20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와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8일, 2025년 10월 생일을 맞이한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대상자와 함께 “생신 파티하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40여 명과 함께 힐링캠프 『별밤 글램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별밤 글램핑』은 역사와 문학의 도시인 ‘통영’과 항공과학의 도시 ‘사천’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여 우리 선조들의 찬란한 역사를 배우고, 첨단 미래의 현장을 찾아 항공우주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등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진 일정으로 구성됐다. 밤에는 글램핑장으로 장소를 옮겨 BBQ 파티와 가족단합 프로그램 및 편지 교환을 진행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고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들에게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웃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드리고 싶었는데, 모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 참가해 그동안의 지역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살기 좋은 시민행복도시, 온:나 부산’을 주제로 개최되어 부산 16개 구·군이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상구는 정책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삼락·덕포, 모라, 괘내, 주례 뉴빌리지사업 등 관내 주요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고, ‘주사위 부루마블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흥미롭게 마을공동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을공동체부스에는 지역 공동체가 직접 참여하여 활기를 더했다. 라포마을공동체는 다육이 시멘트 화분 만들기 체험, ㈜드림숲은 수경재배 화분 체험을 진행했으며, 괘내행복마을은 마을공방 소품 판매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상구 직원이 도시재생사업 발전 유공 공무원 분야에서 수상을 차지하여 사상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월 23일 열린 ‘2025년 제1회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에서 학장동 소재 ‘목화 골목형상점가’를 사상구 제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목화 골목형상점가’는 음식점, 편의점, 병‧의원, 이미용원 등 약 26개 점포가 밀집한 아파트 상가형 상점가로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상구는 지난 9월 '부산광역시 사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개정, 기존보다 완화된 기준인 면적 2,000㎡ 이내, 15개 이상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된 지역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조례 개정으로 소규모 상권도 제도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번 지정으로 ‘목화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상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온누리상품권 유통은 물론, 공공기관 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완료되면, 내년 설 연휴부터 상품권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월 중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사업(이하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주민들이 자연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실내외 숲환경 조성, 무장애 나눔길 조성 등 다양한 형태의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상구는 지난 7월 사업 신청과 8월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복권기금(‘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른 복권수익금)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기금은 ‘서당골공원 재조성사업’에 투입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6년 중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재조성된 서당골공원은 구민과 방문객에게 휴식과 회복, 치유의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서당골공원이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녹색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무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관련 정책 발굴과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29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지역 기업인, 대학·연구기관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I 대전환, 전주AX미래전략 포럼’과 ‘전주시 인공지능(AI)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공동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포럼은 AI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AI 추진 방향과 AX(인공지능 전환) 기술 동향, 피지컬AI 산업의 전망을 함께 공유하고, AI를 통한 전주시 신성장산업 견인을 위한 산·학·연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식 출범한 전주시 인공지능 추진위원회는 인공지능과 로봇, 모빌리티, 바이오,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전주시 AI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장은 전주시장이 맡게 되며, 위원 임기는 2년에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이 자리에서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은 AI 전환(AX)을 통한 전주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민 생활권 중심의 자원봉사 거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동(洞) 자원봉사 디렉터제’를 시범운영키로 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5개 시범동(덕진동·삼천1동·서서학동·풍남동·효자3동) 관계자와 나눔매니저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洞) 자원봉사 디렉터 위촉식’을 가졌다. ‘동(洞) 자원봉사 디렉터제’는 생활권 중심의 봉사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봉사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동 주민센터에 ‘나눔매니저’를 배치해 자원봉사 거점 기능을 수행하도록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봉사자 상담·연계·실적관리 등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참여 문화를 확산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중심의 자원봉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 센터는 올해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확대해 거점형 자원봉사 체계가 전주시 전역에 확립되도록 만든다는 구상이다.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동 자원봉사 디렉터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29일 (사)한국나눔연맹 주최로 청하생활체육회 축구장과 청하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대회 및 민속놀이, 어르신 위로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파크골프협회원 200명, 청하면 주민 100명, 천사무료급식소 이용자 120명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파크골프대회와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오후에는 점심식사 후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이 이어져 즐거움과 감동이 섞인 흥겨운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청하면 생활체육회 회원 20명을 비롯해 총 8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석해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즐기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힘써주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건강한 여가생활과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김제시와 (사)한국나눔연맹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실버건강대축제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