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는 제13회 지방자치의날을 기념해 29일 전주시의회 의장실에서 박동열 전주 금암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지방자치발전 유공자 표창을 했다. 박 위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아가는 다양한 봉사와 선행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중심의 자치 분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관우 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계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전주,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웰니스 특화도시 조성 특별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최근 방문한 호주(오스트레일리아)의 주요 관광·복지·문화시설 견학 내용을 바탕으로, 이를 강북구 지역 여건에 맞게 접목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강북구청 문화생활국 문화관광과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호주의 확인한 다양한 콘텐츠와 도시 운영 사례를 참고하여, 강북구의 도시 브랜드를 ‘웰니스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의원은 호주의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보타닉 가든, 록스지역 문화유산지구, 바랑가루 도시재생 프로젝트, 블루마운틴의 케이블카 등에서 확인한 도시의 상징적 랜드마크 조성, 수변공간의 복합문화화, 자연자원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으며, 특히 지역특색을 살리면서 자연과 어우러진 숙박시설, 시민에게 개방된 보타닉가든 등은 도시 매력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꼽았다. 이에 정초립 의원은 강북구에도 이러한 사례를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아이디어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재간정’을 활용한 수변문화공간 운영 확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4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과 연계하여 10월 28일(화)부터 10월 29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 1층 제4전시홀에서'투표하는 즐거움, 자라나는 민주주의'홍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보 부스를 방문한 학생, 시민 등을 대상으로 ▲모의 사전투표 체험 ▲투표지분류기 운영 ▲선거정보 룰렛 돌리기 이벤트 ▲위원회 홍보 포토존 운영 ▲디카시 공모전 수상작 관람 등 다양한 유권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시선관위는 선거교육강사를 통해 정확한 선거정보를 제공하여 행사 참석자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투표체험존에서는 실제와 유사하게 재현한 모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도록 하고, 투표지분류기 운영과정을 공개함으로써 투명한 개표절차를 강조했다. 인천시선관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권자들이 투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유익한 선거 정보를 전달하고 참여와 공감의 선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국제교류 자매도시인 베트남 후에시 대표단(단장 응우옌 후이 타이·Nguyen Huy Thai) 6명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동래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개막을 축하하고, 후에시의 중앙직할시 승격 이후 양 도시 간 향후 교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후에시는 올해 베트남 정부로부터 하노이, 호찌민시, 다낭, 하이퐁, 껀터에 이어 여섯 번째 중앙직할시로 승격된 도시로, 베트남 중부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이다. 대표단은 23일 동래구청을 방문해 공식 접견을 가진 뒤, 24일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25일에는 동래세가닥줄다리기 등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동래구 혁신어울림센터와 동래구청사 유적전시관 등 공공시설을 방문해 지역의 행정·문화 인프라를 둘러보았다. 동래구와 후에시는 양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동래구는 과거 후에시 전통공예축제에 참가해 지역 공예품 전시와 국악 공연 등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문화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초 독자 개발된 1MW급 PEM(고분자전해질막) 수전해 시스템 실증에 착수하며, 국산 그린수소 기술의 상용화와 수소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도는 10월 29일 부안군청에서 부안군,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1MW급 PEM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북자치도 배주현 청정에너지수소과장, 권익현 부안군수, 팔코 베르그 현대자동차 상무, 서유택 현대건설 상무,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해 국내 독자 기술 기반의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구축 및 전북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부지정리 및 부지 기반시설 구축(전북도) ▲인허가 및 설비운영 부대 지원시설 구축(부안군)▲수전해 설비 제작 및 시운전(현대자동차) ▲부안 수소도시 사업 연계 및 수행관리(전북TP) ▲기술 자문(현대건설) 등 역할을 분담하여 2027년까지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10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도청 직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의 바이오산업 육성 방향과 혁신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김현우 서울바이오허브사업단장을 초청해 ‘첨단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BIN(Business & Innovation Network) 기반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김현우 단장은 “2021년 글로벌 바이오 시장 규모는 약 2조 달러로, 반도체·석유화학·자동차 산업을 합친 수준에 달한다”며, “서울시는 2017년 서울바이오허브 개관 이후 도시재생사업 선정, 강소특구 지정, 글로벌센터 개관 등 단계적으로 클러스터를 구축해 왔고, 산·학·연·병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날 강연을 통해 농생명산업 기반을 활용한 전북형 바이오산업 발전 전략과 특별자치도 특례를 연계한 산업 생태계 확장 방향을 함께 모색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휴비스 대운동장에서 ‘제35회 노사발전 한마음 대회 및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도민가요제’를 개최하여 노동계와 도민이 함께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윤수봉 운영위원장, 이원택 국회의원, 윤수봉 운영위원장, 나인권·강동화·최형열·국주영은·강태창 도의원, 전주·군산·익산 고용지청장,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을 비롯한 도내 각계 관계자와 노동자·도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해 노사 간 상생과 도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1부 행사로 열린 ‘노사발전 한마음 체육대회’는 축구와 족구 경기 등을 통해 노사가 함께 어울리며 협력과 유대감을 다졌다. 이어진 2부 ‘도민가요제’에서는 도민들이 무대에 올라 직접 노래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응원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 공연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열띤 호응을 얻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에서 “노사와 도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이 자리가 전북의 꿈을 하나로 모으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전주 하계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가 어르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먼저 찾아가는 적극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충주시 수안보보건지소는 29일 수회리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경로당에 보건지소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수안보보건지소는 의사와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등 다방면의 의료인력이 참여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한의약 진료’, ‘구강검진’, ‘혈압·혈당 측정’ 후 상담을 진행해 개개인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응급처치 교육’, ‘치매 예방 교육’, ‘건강생활 실천 교육’ 등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오영 보건과장은 “어르신들께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마을에서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오후 1시 20분,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2025 평창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단체 25여 곳, 관내 학교 교직원 200여 명, 학생 150여 명, 학부모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1부에서는 학생들의 교육활동 공연과 발표 전시, 동영상 상영이 진행됐으며, 지역 진로체험처 10여 곳의 체험 부스와 유관기관 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관내 학교에서 준비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무대에서 선보여졌고, 교육지원청·평창군청·평창군의회·유‧초‧중‧고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육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교직원·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공통 연수를 비롯해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초등 인공지능(AI)으로 여는 강원미래교육 △중등 강원아이로 (AI-ro)와 함께 하는 우리 아이들의 진로 진학을 주제로 한 연수가 진행되어, 전문성 함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평창교육 한마당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지역과 소통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오후 12시 50분,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에서 ‘2026년 수능대박 기원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평창교육 한마당 행사를 앞두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박춘희 평창군의회 부의장 △최종수 도의회 의원 △지광천 도의회 의원 △평창군의회 의원 5명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 △이수미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김익중 진로교육원장 △황득중 교직원수련원장 △유선종 춘천교육문화관장 △안영자 속초교육문화관장 △초·중등학교 학교장 22명 △학생자치회 회장단 △운영위원장 2명 △평창군 학부모협의회 대표 2명 등 교육 및 지역사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김금숙 교육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기관장의 짧은 격려사에 이어 ‘수능 대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기관장 및 도의원, 군의원, 학교장, 학생자치회 대표 등이 수험생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모래주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