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노원문화예술회관 21주년 개관 기념전 THE FREAM ART FESTA -교감과 확장의 미학- 전이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다 일시: 2025. 10.28 TUE ~ 11.02 SUN 관람시간: 10:00~5:00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아트뮤지엄 (서울시 노원구 중계로 181) 주최 :노원문화재단 주관: 노원미술협회 후원: 문화도시 노원 (노원구청) < 기획의 의도 > 노원문화 예술회관은 지역 문화예술의 산실이자예술가들의 창작열을 꽃 피우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노원미술협회가 노원문화예술회관 개관기념전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공간이 가진 의미와 역할 덕분입니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은 노원미술협회 작가들에게 창작의 동기를 부여하고 작품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제공 하였습니다 이번전시는 노원문화예술회관의 개관을 기념하며 지난 세월동안 이 공간을 채워온 노원미술협회 작가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교감과 확장의 미학이라는 주제아래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작품 서양화 한국화민화 조각 사진 공예 미디어... 들을 통해 노원미술협회와 노원문화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유무상생(有無相生) 김남수 작가. 그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15번째 초대개인전을 갖는다. 전시기간 : 2025년 10월28일(화)~11월4일(화) 전시장소 :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0-13 갤러리 전화 : 02-765-1114 김남수 작가는 자연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왔다. 자연과 교감에서 얻게 되는 느낌에 새로운 상상을 더하여 추상적 언어로 재구성하여 보이지 않는 너머의 풍경까지 담아낸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그 교감을 작은 선과 점을 활용하여 추상적으로 표현하며 동시에 화면의 여백으로 숨 쉴 여유를 선사한다. 화면은 세 부분이 서로 어우러져 새로운 추상적 풍경이 되어 나타난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넓은 면은 반복적인 작은 점과 선으로 광활한 자연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 바로 아래에 연결되어 다양한 색과 비정형적인 형, 절제된 선으로 표현된 부분은 우리 주변 모습이나 여행하며 마주하던 풍경들이다. 그리고 주로 아랫부분에 위치하는 여백은 확장적 공간으로 더 많은 상상과 사유를 하게 하며 화면을 시원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다정한 마음, 고독한 영혼 : 한국 근현대 거장의 삶과 예술』에 한국 대표 작가 12인의 걸작 58점을 원화로 만나는 기회 - <뉴욕의 거장들>에 이어 <K-거장들>로 연타석 감동 선사 - 관람 인증자는 “수락 휴” 숙박권 증정 이벤트도, 노원에서 숲캉스, 美캉스 다 누려볼까? [노원구 참고사진01] 전시회 포스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6만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한 블록버스터급 전시회 <뉴욕의 거장들>에 이어 한국 근현대 명화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한다고 밝혔다.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오는 23일부터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다정한 마음, 고독한 영혼 : 한국 근현대 거장의 삶과 예술』을 주제로 10월 16일까지 계속된다. 전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권진규, 김은호, 박래현, 박수근, 변관식, 오지호, 이상범, 이응노, 이중섭, 장욱진, 채용신, 천경자(가나다순) 등 12인의 걸작 58점이 실제 원화 작품으로 전시되어 생생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에 흩어진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 13개 주요 미술관, 기관과 협업했다. 한국 현대미술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서양화가 김건국 작가의 11번째 개인전이 2025년 8월 27일(수)부터 9월 2일(화)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 3층 G&J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김건국 작가는 목포라는 도시를 단순한 고향이나 풍경이 아닌, “우리 시대의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 즉 이질적이면서도 삶의 기억과 감각이 겹쳐진 공간으로 바라본다. 그의 작품 속 목포는 추상적 대상이 아니라, 개인적 체험과 서정적 향수가 스며든 ‘살아있는 장소’로 드러난다. 이번 전시에는 「유달산의 봄」, 「삼학도 윤슬」, 「남도 노을속으로」, 「눈내리는 시화마을」 등 남도의 대표적 공간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공개된다. 화폭 속에 담긴 노을빛, 항구의 여명, 눈 덮인 마을은 남도의 역사와 아픔을 품으면서도, 동시에 희망과 기쁨의 정서를 전한다. 겨울 바라보다 금물 드는 남도207×148cm mixed media on canvas 2025년 눈내리는 시화마을~ 385×182cm mixed media on canvas 2025년 삼학도 윤슬50호M. Acrylic on canvas 2023년 심정택 칼럼니스트는 김건국 작가의 회화를 두고 다음과 같이 평했다. “김건국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2025 제15회 뱅크 아트 페어 | 전시일정 : 2025년 8월 7일 ~ 8월 10일 : 세텍 전시장 1,2,3전관 (학여울역 1번출구 도보 3분) 오픈 : 8월 7일 15:00~20:00 관람 : 8월 8일~9일 11:00~19:30 / 8월 10일 11:00~18:00 전시개요 나는 이제 그림에 투자한다. Season 15! 아름다운 미술 작품을 소장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감사하고 보상하는 가치의 실현이자 예술적 의미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선택이다. 이는 나를 위한 가장 아름다운 투자이며,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가치는 더욱 깊어집니다. 예술은 오늘의 감동을 선사하고, 내일의 자산이 된다. 뱅크아트페어는 2013년 홍콩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홍콩, 서울 등에서 개최되며, 지난 10년간 ‘나는 이제 그림에 투자한다’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쉽고 즐겁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적인 아트 마켓이다 2025년 8월 7일부터 10일까지 강남 SETEC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5회 뱅크아트페어는, 7개국 116개 갤러리, 1,5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약 15.0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BAF에서는 여러 인기 아티스트들의 대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목포 KR갤러리(관장 오상원)는 오는 8월 31일까지 목포시 평화로 38 골든타워 6층에서 한태정 작가의 개인전 ‘작은 창 밖의 풍경전’을 개최한다. 한태정 개인전 웹포스터 < 전시개요 > · 전시명 - ‘작은 창 밖의 풍경전’ 개최 · 전시기간 - 2025년 8월 5일(화) ~ 8월 31일(일) · 전시장소 - 목포 KR갤러리(관장 오상원)목포시 평화로 38 골든타워 6층 1966년 목포에서 태어난 한태정 작가는 혜인여중과 정명여고를 거쳐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남편의 직업상 잦은 이주로 한동안 미술계를 떠났으나, 자녀들이 대학에 진학한 이후 다시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정명여고 재학 시절 성옥문화재단에서 받은 미술 장학금의 인연으로 재단 초대전을 시작했으며, 현재 목포를 비롯해 전라남도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KR갤러리 개인전을 마친 뒤에는 부산 벡스코,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화순 요양병원 등지에서의 전시가 예정돼 있다. 월출산의 희망, 한지 동양화물감, 2024 이번 전시에서는 마음속에 오래 남은 풍경과 일상의 한 장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바람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는 7월 11일부터 9월 28일까지 80일간 동강사진박물관(매주 월요일 휴관) 및 영월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은 전시 개막 일주일 후인 7월 18일(금) 오후 7시 동강사진박물관 야외 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사진제에는 국제주제전시에 구본창, 조지 이스트맨 뮤지엄, 토마스 스트루스 등이 함께 참여한다. 동강국제사진제는 세계를 무대로 동시대 사진예술의 흐름을 파악해 국내 사진 문화의 발전과 도약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사진 축제다. 예술적 실험 정신과 시대정신이 교차하는 세계 사진예술의 최전선을 선보이고 한국 사진 문화의 지향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올해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는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 전문 박물관인 동강사진박물관의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다. 국제주제전을 비롯해 국제 공모전, 동강사진상 수상자전 등 12개의 전시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와 교육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특히 사진제의 핵심인 국제주제전을 아카이브 특별전과 연계해 기획했으며, ‘Museum Project’를 주제로 오랜 세월 축적해 온 인류의 여러 유산을 전시함으로써 역사를 후대에 전승하는 박물관의 역할과 가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KR갤러리, 주강정 작가 첫 개인전 ‘잎의 시간’ 데뷔 부제 : 자연의 감성과 시간, 회화로 피어나다 < 전시개요 > 주제: 주강정작가의 ‘잎의 시간’ 일시: 2025.7월 8일(화) ~ 8월 3일 (일) 장소: KR갤러리(목포시 평화로 38 골드타워 6층) 전시 관람 : 12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월요일 목요일 제외) 특별공연 : 7월 25일(금) 저녁 7시 30분, 라우트앙상블 자은도피아노섬 73×53(아르쉬에오일파스텔2024 바다2 41×32cm(캔버스아크릴2025 KR갤러리(관장 오상원)는 오는 7월 8일(화)부터 8월 3일(일)까지 주강정 작가의 첫 개인전 ‘잎의 시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이 품은 시간의 흐름과 변화,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되는 섬세한 감정과 사유를 화폭에 담은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바람, 햇살, 구름, 바다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자연의 다양한 풍경을 섬세한 색채와 독창적인 시선으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에게 삶의 여유와 치유의 순간을 선사한다. 푸른숨결1004 신안 90X65cm (캔버스아크릴 2025 호박추억37.8×37.8cm (캔버스위 아크릴2025 전시작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종로미술협회(회장: 이애란) 이 주관하는 제 25회 종로문화역사형상전이 2025년 7월 3일부터 7월 10일까지 청와대 춘추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 전시개요 > 일시: 2025년 .7.3일.~7.10일 장소: 청와대 춘추관 1층 전시실 내용: 회원전 및 부스전 주관: 종로미술협회 제 25회를 맞는 종로역사문화 형상전은 총 230여명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모두 작품을 출품하여 전시하였고, 전시관 2관에는 개인의 작품을 더 많이 소개하고자 하는 개인부스전도 함께 열린다. 서양화 민화 공예 서예 도자기 조각등 여러 장르의 작품들이 한꺼번에 소개되어 전시를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이번전시는 매년 열리는 회원전과 함께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전시라는 데 특별함이 있다. 최근 대통령 실이 다시 청와대로 옮겨옴에 따라 더 이상 개인적인 민간단체에 개방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이애란 회장은 인사말에서 -춘추관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종로에서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은 시간에 서로의 작품을 소통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준 종로구청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는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삶의 풍성한 흐름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하는 작가 정일모의 작품들이 ‘느끼며, 머무르며’라는 주제로 6월 27일(금)까지 용인 도가헌미술관에서 전시중이다. < 전시개요 > · 전시명 - ‘느끼며. 머무르며’ 정일모 초대전 · 전시기간 - 2025년 5월 27일(화) ~ 6월 27일(금) · 전시장소 - 도가헌미술관 1,2전시장(용인시 기흥구) < 전시구성 ( 3개의 전시장, 3개의 소주제) > △ 1전시장 - 숨과 바람 △ 2전시장 - 일본 그림책 여행 △ 3전시장 - 푸른섬 도가헌미술관 제2전시장 ‘일본 그림책 미술관 여행’ 주제 전시장 각 전시장의 주제별 흐름과 풍경 아래에서 느끼고 머무르는 작가와 우리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2016년과 2024년에 떠났던 일본 그림책 미술관 여행에서 기록된 풍성한 색감과 형태의 신작들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작가 정일모는 아이 같은 천진성, 때로는 영성과 치유적 소양의 힐러의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그의 작품들 역시 숨통을 트이게 하고 바람이 드나들게 하는 요소를 잘 드러내준다. 그는 자신의 작가론과 예술철학에 대해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