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삶의 풍성한 흐름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하는 작가 정일모의 작품들이 ‘느끼며, 머무르며’라는 주제로 6월 27일(금)까지 용인 도가헌미술관에서 전시중이다. < 전시개요 > · 전시명 - ‘느끼며. 머무르며’ 정일모 초대전 · 전시기간 - 2025년 5월 27일(화) ~ 6월 27일(금) · 전시장소 - 도가헌미술관 1,2전시장(용인시 기흥구) < 전시구성 ( 3개의 전시장, 3개의 소주제) > △ 1전시장 - 숨과 바람 △ 2전시장 - 일본 그림책 여행 △ 3전시장 - 푸른섬 도가헌미술관 제2전시장 ‘일본 그림책 미술관 여행’ 주제 전시장 각 전시장의 주제별 흐름과 풍경 아래에서 느끼고 머무르는 작가와 우리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2016년과 2024년에 떠났던 일본 그림책 미술관 여행에서 기록된 풍성한 색감과 형태의 신작들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작가 정일모는 아이 같은 천진성, 때로는 영성과 치유적 소양의 힐러의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그의 작품들 역시 숨통을 트이게 하고 바람이 드나들게 하는 요소를 잘 드러내준다. 그는 자신의 작가론과 예술철학에 대해 “언제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 전시개요 > ○ 주제: 남도 풍경 & 산에서 바다로 ○ 일시: 2025.6.3.~6.29 ○ 장소: 목포시 KR갤러리(평화로 38 골든타워 6층) ○ 관람시간: 오전 12시 30분 부터 오후 21시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은 휴관 ○ 전시 관련 문의: KR갤러리(010-2110-8990) 이번 전시는 원을지 작가가 목포를 중심으로 남도의 산과 바다, 그리고 삶의 풍경을 다채로운 색감과 섬세한 표현으로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그 섬에 가고 싶다’ 연작을 비롯하여 남도의 자연을 작가 특유의 서정적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도 풍경 & 산에서 바다로』 전시는 대한민국 남도의 섬과 바다가 지닌 독특한 자연미와 삶의 이야기를 예술작품으로 조명함으로써,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한다. 섬의 고요한 정취와 바다의 생동감을 시각예술로 풀어내며, 관람객에게 치유와 사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남도 문화의 현대적 해석과 확장을 도모한다 . 남도의 섬과 바다는 오랜 시간 사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2025년 6월 2일 -- 서울시 유일의 법정 문화도시로서 상호협력·예술기술융복합·도시수변·예술안심 등 다양한 시선을 통해 도시문화 기반을 확장해 가고 있는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6월 초여름의 시작과 함께 도시의 활기를 더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의 문을 열었다. 문화도시 영등포는 시민, 예술가, 청년기획자, 공간 등 도시문화를 이끌어갈 참여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예술하는 예술가: 낮과 밤의 글쓰기’ 참여 예술가 모집 창작활동을 글로 설명하는 데 고민이 있는 예술가를 위한 ‘예술하는 예술가’ 워크숍 프로그램이 5월 31일(토)부터 6월 12일(목)까지 모집 신청을 받는다. ‘예술가의 이중생활: 낮과 밤의 글쓰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포트폴리오·작업소개글 등 창작 의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표현력 강화 워크숍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선착순이며, 영등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는 우선 선발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간과 문화를 중개해 드립니다, ‘문화복덕방’ 참여공간 모집 지역의 민간 공간과 연계하여 문화거점지를 확장하는 ‘문화복덕방’이 6월 9일(월)부터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백걸음의 여행 – 남도 바라보다》 전시개요 장소: 영암 호텔현대 바이 라한 로비갤러리 시간: 2025년 6월1일 ~7월 31일 목포 정체성을 캔버스에 표현하는 김건국 작가의 10번째 개인전을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호텔현대 바이 라한 로비갤러리에서 개인전 《백걸음의 여행 – 남도 바라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남도 주변 갯벌이 주는 특별한 감성을 화폭에 담았다. 작가는 갯내음이 전하는 포근함과 따스한 저녁노을 아래 시시각각 다르게 펼쳐지는 갯벌의 다양한 표정을 세심하게 표현했다. 또한 ‘백걸음의 여행’이라는 작업실에서 바라본 목포 앞바다의 풍경은, 바라볼 때마다 가슴 설레는 고향 항구의 친숙하면서도 변화무쌍한 매력을 그대로 작품에 녹여냈다. 김건국 작가의 작품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살아 숨 쉬는 듯한 남도의 풍경을 담고 있다. 미술칼럼니스트 심정택은 “김건국 작가의 화폭에 담긴 겨울은 떠나온 곳인지, 앞으로 떠나갈 곳인지 모호하며, 오직 목포 어딘가라는 짐작만 가능할 뿐”이라고 평했다. 김 작가는 한 점 한 점마다 목포의 풍경을 정성껏 표현하여, 마치 남도의 겨울 여행을 하듯 관람객이 아련한 꿈길에 빠져들게 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제4회 서울아트페어 전시참여작가 epiphany 를 만나다 * 전 시 명 : 서울아트페어 * 전시장소 : SETEC 1. 2. 3 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3104) * 전시기간 : 2025.5.15 (목) ~ 2025.5.18 (일) * 주 최 : 아트밴드, 월간아트, 주)에이스디에이엠 * 주 관 : 제4회서울아트페어 조직위원회, 사)한국미술작가협회 작가는 영화속에서 이야기속에서 작품의 모티브를 찾는다. 찰나의 순간 눈빛과 표정은 주인공과 작가를 이어주는 연결고리이다. 그래서 또 다른 분신은 epiphany 이다. 이은진 작가의 작품을 보면 이야기의 장면과 주인공의 감성선을 함께 읽을 수 있어서 흥미롭다. 다음은 작가가 생각하는 그림속 모티브의 이야기 이다. ‘표정과 눈빛과 몸짓의 언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영화 오만과 편견이다. 장면장면이 이어지는 그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표정과 눈빛과 몸짓은 절대 거짓을 말할 수 없음을 알게 해준 영화였다. 많은 말들이 난무하는 세상에 말이 아닌 눈빛과 몸짓으로도 많은 것을 내포할 수 있으며 상대방의 의사 표현이 어쩌면 말보다 더 적확할 수 있구나….라는 것도 깨달았다. 이렇게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제4회 SEOUL ART FAIR 2025 ’ 전시 1. 전시명 : 제4회 서울아트페어 2. 전시장소 : SETEC 1. 2. 3 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3104) 3. 전시기간 : 2025.5.15 (목) ~ 2025.5.18 (일) 4. 입장시간 : 5. 15 (목)-5.16 (금) 11:00~19:00 5. 17 (토) 10:00~20:00 5. 18( 일) 10:00~17:00 5. 개 막 식 :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3시 6. 전시방식 : 갤러리부스, 개인부스, 그룹전, 초대작가전, Premium Hall 2관 (조선시대민화, Special Aritists,)등 1000여명 4000여점 작가작품 전시 7. 전시형태 : 유료입장 (성인 15,000원) 8. 주 최 : 아트밴드, 월간아트, 주)에이스디에이엠 9. 주 관 : 제4회서울아트페어 조직위원회, 사)한국미술작가협회 아트밴드, 월간아트(대표권영일)와 주) 에이스디에이엠이 주최하고, 서울아트페어 조직위원회, 사) 한국예술작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아트페어인 제4회 서울아트페어 2025가 5월 15일 목 오후 3시, 서울 SETEC 1. 2. 3 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제4회 SEOUL ART FAIR 2025 ’가 시작되다 1. 전시명 : 서울아트페어 2. 전시장소 : SETEC 1. 2. 3 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3104) 3. 전시기간 : 2025.5.15 (목) ~ 2025.5.18 (일) 4. 입장시간 : 5. 15 (목)-5.16 (금) 11:00~19:00 5. 17 (토) 10:00~20:00 5. 18( 일) 10:00~17:00 5. 개 막 식 :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3시 6. 전시방식 : 갤러리부스, 개인부스, 그룹전, 초대작가전, Premium Hall 2관 (조선시대민화, Special Aritists,)등 1000여명 4000여점 작가작품 전시 7. 전시형태 : 유료입장 (성인 15,000원) 8. 주 최 : 아트밴드, 월간아트, 주)에이스디에이엠 9. 주 관 : 제4회서울아트페어 조직위원회, 사)한국미술작가협회 아트밴드, 월간아트(대표권영일)와 주) 에이스디에이엠이 주최하고, 서울아트페어 조직위원회, 사) 한국예술작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아트페어인 제4회 서울아트페어 2025가 5월 15일 목 오후 3시, 서울 SETEC 1. 2. 3 관에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25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재선거 허필호 예비후보 총회가 선거 사무실에서 열렸다. 시간 : 2025년 5월 3일 수 오전 11시 장소 : 서울 인사동 오가다 건물 3층 허필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주제 : 예비후보의 슬로건과 기타 세부사항에 대한 한국미협회원들과의 의견 나누기 이군우 K-아트포럼 총괄본부장의 사회로 전국에서 모인 허필호 예비 후보를 응원하는 30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필승을 다지는 제1차 총회가 열렸다. K-아트포럼 상임고문, 고문님의 축사를 비롯한 본부장등의 지지 발언이 있었고, 한국미협회원들의 화이팅 넘치는 축사와 응원의 메시지는 총회에 참석한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칠수 있는 시간 이었다 총회를 통하여 허필호 예비후보의 선거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고 그동안의 한국미술협회의 흐름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찾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한국미협 이사장 재선거 허필호 예비 후보의 슬로건은 다음과 같다. 1. 정직한 리더 2. 신뢰하는 미협 3, 존경받는 미술인 이번 총회중 미술협회 회원의 권익강화, 재단법인 설립, 미술대전 개혁등애 관한 주제가 심도있게 논의 되었다 회의를 통하여 정책에 대한 회원들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이번 19회 개인전을 통하여 주정순 작가는 평소에 이야기하고 싶었던 마음속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다. 작가의 작품속에는 항상 나무 돌 그리고 새가 등장한다. 그림의 주제인 나무, 돌, 새의 의미는 정적인 존재인 나무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삶이다 견고하고 안정적인 돌은 변화와 이동의 가능성을 꿈꾸는 인간의 공동체를 말한다. 돌은 역시 인간의 내면에 잠재된 자유로운 영혼을 상징하기도 한다. 나무와 돌이라는 상반된 이미지는 돌 위에 앉은 ’새‘를 통해 조화롭게 만든다. 그래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다보면 동화 같은 구성과 동양화적인 색감으로 작품에 깊이와 여운을 주는 감동을 선사한다. 전시개요 ▶ 전시명 : ’주정순의 19회 개인전“ ▶ 전시기간 : 2025년 4월 19일(Sat) ~ 5월 3일(Sat) ▶ 전시장소: REMEMBER 1910 이석영박물관 ( 경기도 남양주시 강춘로 946 금곡동 ) - 작가노트중에서 - 이번 작품들은 우리의 자아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유동적이고 다층적인 존재임을 표현하였고, 자신의 자아를 재발견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삶 속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떠나, 고정된 정체성에서 벗어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구민선( artist guminseon) 작가의 이번 작품전은 미국에서의 20여년 간의 삶을 뒤로하고 돌아와 작업한 최근작과 함께, 미국에서의 작품도 일부 선 보인다. 세상과 인생에 대한 성찰에서 부터 이 시대가 직면한 문제에 이르기 까지 그저 바라고고 즐기는 것이 아닌 알리지 않으면 안 되는 절박한 메시지를 작품에 담고자 하였다. 여기엔 이제까지의 나의 삶의 여정이 녹아 있으며 나의 내면을 들여다 보고 또한 세상을 바라보며 인간의 고독과 욕망 정의 평등 편견의 문제 환경에 대한 인식 등을 자연과 삶의 모습들을 빌어 말하고자 하였다. 전시개요 ▶ 전시명 : ’마음이 내려앉은 장소“ ▶ 전시기간 : 2025년 4월 9일(수) ~ 14일(월) 까지 10:30 ~ 18:00 ▶ 전시장소 : 갤러리 인사아트 1F, B1(종로구 인사동길 56 ) 구민선은 닥지를 주제로 해서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다. 이 작가가 한지 자체를 그림의 적극적인 매체로 구사한 이력은 오래되었다 견고한 물성을 지닌 한지를 자르고 붙여가면서 하는 일련의 작업들은 일종의 콜라주라고 도 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특정 이미지를 성형해 나가고 채색을 입히는 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