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백두산 강숙희작가의 연말 자선 초대전이
2025. 12. 2.일부터 12. 15일 까지
종로오피스텔 821호(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30길 21 ) 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5년의 연말 자선 전시회로 초대전 형식이다.
백두산작가 강숙희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를 비롯하여 풍경그림 정물그림등 작은 소품에서 30호 이상의 작품까지 6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그림작품과 함께 그동안 모았던 도자기도 함께 전시되고 있어서 보는이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생각된다.
알찬 전시내용으로 구성하여진 이번 전시에서 자선전시인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서로의 훈훈한 마음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마음이 움직일 때 작품은 속도를 얻는다 작가의 말처럼 그의 그림에는 ‘좋아함’의 에너지가 가득하다.
특히 꽃을 그릴 때 체감되는 가속도는 그만의 특징이다.
그는 꽃을 ‘기분을 끌어올리는 대상’이라고 말한다.

강작가의 작품을 보면 형태미가 뛰어난 백합, 수국, 다양한 색의 장미들은 언제나 풍성하고 당당하다.

“여행 프로그램을 보면 그곳의 광경을 스케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요.
직접 가지 못해도 마음속에서는 이미 그려지고 있죠.”이 말처럼 그는 늘 ‘그리고 싶은 세계’를 탐색한다.
세계의 명산을 한 작품씩 남기고 싶다는 오랜 계획을 갖고 있고, 앞으로는 성화(聖畵) 작업에도 도전하고 싶다
- 작가노트중에서-





Profile
홍익대학교대학원 미술교육 서양화 전공
개인전 및 부스전 19회
(단성갤러리, AP갤러리, 갤러리루벤, VIOLET, 조형갤러리, 신상갤러리 온앤갤러리 외)
마포미술협회 부스전 2회,
빛의 아트페어(금보성미술관)
수상:
여의동신문공모전, 현대여성미술대전, 한국예술문화협회, 글리벨 미술대전, 단원미술제, 안견미술제, 순천미술제, 제4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아트페어:
Seoul Art Show 3회, Bama, 싱가포르 아트로드G-art fair 3회, 파리 le blanc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