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아름다운 만남展

봄빛 같은 전시를 만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한. “아름다운 만남전”  이  제 7회를 맞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갤러리9 에서 전시되고 있다.

 

   

    전시개요

▶ 전시명 : ’아름다운 만남展“

▶ 전시기간 : 2025년 3월 4일(화) ~ 10일(월) 

                    11:00 ~ 18:00

▶ 전시장소 : 갤러리 9 (종로구 삼청로 100 2층 )

 

 

“아름다운 만남전”은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문화술을 통한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시작된 작가들의 모임 전시이다.  그래서 범법자와 구금 상태인 분들에게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삶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찰서 로비에서 처음 전시를 시작하게 되었다

 

1회는 노원 경찰서 로비와 복도에서 전시를 하였고, 반응 또한 좋았다.

3회는 도봉경찰서 로비에서 전시를 할 기회가 있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잠시 주춤하였다가 다시 시작하여 2024년에는 화랑대역 경춘선숲길 불빛정원내 전시장에서 전시를 하였다.

 

올해로 7회째인  “아름다운 만남전”이 주는 메시지는 단순한 감상이 아닌, 우리 사회가 가져야할 포용과 이해라고 생각한다.

 

 

예술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고 성찰의 계기를 마련하는 강력한 힘을 지닌다.

작품을 통해 전달되는 따뜻한 감성은 삶의 방향을 되돌아보게 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전시로 직접 갤러리를 방문하여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기를 권한다.

 

참여작가 ; 김광해 (아름다운 만남전 대표) 강내균, 김윤희, 구영희, 길득희, 김남임, 김미순, 김순남, 김순례, 김순애, 김순영, 김영희, 김용숙, 김인화, 남복현, 박삼화, 박송연, 박인화, 박진우, 송지윤, 안선미, 오희완, 원병옥, 유복자, 이금란, 이명옥, 이미재, 이상진, 이 선, 이연재, 이안자, 이연애, 이유희, 임희분, 정화숙, 조성호, 조승희, 현미림, 홍 자, 황인옥, 황훈영, 40명 참여

 

 


프로필 사진
박삼화 기자

flora samhwa 서양화가, 루비작가
서울도슨트협회 정회원
서초여성가족플라자 강사
도슨트활동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한국미협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