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는 왜 “허필호”를 필요로 하는가?

K-아트 포럼 이사장 허필호, 한국미술협회 제25대 이사장 재선거 출사표!
허필호 예비후보는 바닥으로 떨어진 한국미술협회를 바로 잡고자 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허필호 K-아트포럼 이사장이 3월 12일, 제25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재선거를 하는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위한 깃발을 올렸다.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선거 사무실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한국미협회원 등 1,000여명이 오고 가면서, 사무실과 복도, 계단을 가득 채운 지지자들이 ‘허필호’를 연호하며, 강렬한 지지세를 드러냈다.

 

이날 이병석 한국미협 상임고문, 곽석손 한국미협 전 이사장, 강환춘 한국미협 고문, 양태석 국전작가회장, 박춘성 경남원로작가회 회장, 이종환 상(像)미술회 고문, 황원철 전 창원대학교 학장, 이상용 국제미술가회 회장 겸 전 송파미협 회장, 김상문 경남미협 전 회장겸 한국미협 상임고문, 이상헌 경남미협 지회장 등 미술계 지도자들의 축사와 함께 한국미협회원, 언론인, 문화계 인사들이 성황리에 참석한 가운데, 한국미술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의하면서, 허필호 예비후보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지난 2021년에 제25대 이사장 선거에서 “잘못된 온라인 투표방식을 적용”하여 선거를 통해 당선된 이모 이사장에게 투표방식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바로 잡아야 된다고 당시 이사장 후보였던 허필호 후보는 강력히 문제를 제기 했지만, 거듭 거부당하고, 도리어 한국미술협회의 명예와 신뢰를 떨어 뜨린다고 하면서 수치스러운 일까지 당해야 했다.

 

허필호 예비후보는 우리 한국미술협회가 이처럼 잘못된 투표에 의해 당선된 사람들에 의해 운영되고,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는 한국미술협회를 바로 잡기 위해 지난 4년간의 소송을 통해 결국 허필호 예비후보는 승소하였고, 제25대 이사장 선거가 무효이고, 다시 재선거를 치루어야 한다고 법원으로부터 판결을 받게 된 것이다.

 

허필호의 뚝심과 추진력, 올바른 판단력이 검증되었다!

 

이처럼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올바른 판단과 정직하고 정의로운 행동으로 재평가를 받는 허필호 예비후보는 “존경받아야 할 미술인들이 존경받지 못하고, 신뢰받아야 할 한국미술협회가 사회로부터 국가 기관에 까지 신뢰를 잃었으며, 한국미술협회 역대 이사장들은 직선제 후유증으로 정직성이 결여되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사장 후보로 다시 한번 더 『정직한 리더, 신뢰받는 미협, 존경받는 미술인』이란 슬로건으로 제25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재선거에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필호 예비후보는 임기 내에 꼭 할 수 있는 4가지 실천 공약을 발표하였다.

 

1. 재단법인 설립, 2. 대한민국 미술대전의 개혁, 3. 지회 및 지부장 권익 강화, 4. 한국미술협회의 미술관 건립이다.

 

첫째, 재단법인 설립이다. 허필호 예비후보는 지부장 시절 진주 ”남강유등축제“를 처음 기획하였는데, 지금은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2017년 진주남강유등축제 10일간 입장료 수익금이 25억, 2018년도 입장료 수익금이 45억원이나 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었으며, 농부의 손에서 생산되는 복숭아, 사과, 배 하나에도 수확을 하면 유통과 판매가 이루어지는데, 우리 미술품도 자연스럽게 유통, 판매가 될 수 있는 구조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제 한국미술협회도 영리단체 성격으로 재단법인 설립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우리 미술인들의 복지와 권익은 우리 스스로가 자립할 수 있는 기초를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둘째, 대한민국 미술대전의 개혁이다. 허필호 예비후보는 진주미협 지부장 시절 200여점이 출품되어 온 경남 진주 개천미술대전을 3년 만에 1,500점이 출품되는 한국 최고의 공모전으로 만들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개혁은 집행부와 이사장의 의지가 있다면 하루 아침에 개혁될 수 있다고 한다.

 

한 가정의 아버지가 도둑질을 하지 않는데, 어찌 자식이 도둑질을 한단 말인가? 미술대전에서 오가는 금품수수 등 부정부패를 없애기 위해 심사위원 선발, 심사과정 등에서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출품부터 전시까지 시대에 맞게 변화시켜 현재 망가질 만큼 망가진 대한민국 미술대전이 시대에 앞선,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투명하고, 명예로운 미술대전으로 자리 매김하는데 헌신하겠다고 한다.

 

셋째, 지회 및 지부장 권익 강화이다. 현재 지회 및 지부장은 175명인 반면, 한국미술협회 이사가 1,500명이다. 매관매직에 의해 많아진 불필요한 이사의 수를 대폭 줄이고, 지회 및 지부장단 회의를 정례화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지회 및 지부장이 한국미술협회의 중심이 되는 미협을 만들겠다고 한다.

 

또한 소외된 미술인부터 지역의 원로, 중진, 여성, 장애인, 청년 작가 모두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음지부터 찾아가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힘주어 강조한다.

 

넷째, 한국미술협회의 미술관 건립입니다. 한국미술협회 역사 65년! 65년의 세월이 흐르도록 한국미술협회는 사무실도 전시장도 하나 준비하지 못한 무능한 단체가 되었다고 한다.

 

한국미술협회는 회원이 4만 명이 넘는 우리나라 최고의 미술단체이면서도 대한민국 미술대전을 치를 장소조차 없는 초라한 단체이다. 전남 광주예총 건립기금으로 국비 60억, 부산의 예총 건립기금으로 국비 100억을 지원받았는데도 불구하고, 4만 명이 넘는 한국미술협회는 왜 국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허필호 예비후보는 우리 미술인들과 연대 투쟁을 해서라도 한국미술협회 미술관을 기필코 건립하겠다고 강조한다.

 

허필호 예비후보는 한국미술협회를 바로 잡고자 하는 소송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고 한다.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 모든 일을 정당하게 처리하고, 정직해야 한국미술협회가 신뢰받고, 존경받는 미술인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최선을 다해 욕먹지 않는 허필호가 될 것을 다짐한다!

 

새롭게 한국미술협회를 이끌어 갈 최고의 적임자는 누구인가?

후보자 중 가장 행정력이 뛰어나고, 추진력과 도덕성을 겸비한 후보!

그는 바로 “허필호” 예비후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