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로부터 관악지부장 인준장을 받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2024년 11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모두 승리한 전인애씨가 5개월만에 제9대 사)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장으로 임기가 시작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이다.

 

사)한국미술협회도 내부 사정에 의해 이사장 직무대행이 4월 4일에 취임하게 되면서 각 지회장 및 지부장 인준 업무가 재개되었고, 관악지부 문제도 검토가 되어 인준이 되었던 것이다.

 

그동안 일부 고문들이 선거를 하지말고 지명으로 추대하자면서, 나이어린 사람보다 나이 많은 사람 순서대로 하자는 등 막무가내 정기총회 진행을 방해하고 투표참여를 하지 않는 등 관악지부 정관과 선거관리규칙이 잘못되었다고 문제를 제기했지만, 사)한국미술협회에서는 관악지부 집행부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한 절차와 정당성을 인정하여 지부장 인증과 아울러 임명장을 내려 준 것이다.

 

이제는 이러한 논란을 접고, 앞으로 모두가 하나되어 화합된 관악지부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동안 지역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고문들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인정해 주고 존중해주며,

전인애 지부장을 비롯한 새로운 집행부가 사업을 차질없이 잘 추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다.

 

제9대 관악지부장 이·취임식은 대통령 선거영향으로 연기된 관악깃발전 개막일인 6월 7일에 있을 예정이며, 관악지부를 새로 이끌어 갈 집행부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으로는 황미경, 이명희, 배건, 이경자 4명이며, 감사는 최영순, 김선혜 2명이고, 운영이사로는 정옥련, 윤정애, 김성옥, 윤옥희, 송민아 5명이며, 사무국장은 강미영, 재무국장은 박정화이다. 그외 각 분과위원장은 한국화 남행연 등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