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과 새벽세시 갤러리, 정기 기획전 〈2025 차가운 겨울, 오히려 따뜻함 展〉 참여 작가 공개 모집!

1960~70년대 출생 작가 대상… “작품성·진정성 중시하는 겨울 기획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한국현대미술신문과 새벽세시 갤러리가 함께 주최하는 정기 기획전 〈2025 차가운 겨울, 오히려 따뜻함 展〉의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기획전은 “차갑고 고요한 겨울 속에서 삶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나누는 작품”을 주제로 매년 겨울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2024년 첫 회에 이어 두 번째 전시를 맞는다.

 

모집 대상은 미술대학 또는 관련 학과 졸업자로, 1960~70년대 출생 작가를 중심으로 한다. 특히, 1975년 이전 출생자는 우대하며, 장르에 제한 없이 평면, 입체, 설치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환영한다. 새벽세시 갤러리 측은 “기존의 경력보다 작품성과 작업에 대한 진정성을 더욱 중요하게 본다”며, 진지하게 작업에 임하는 중견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최소 5인 이상, 최대 10인 내외이며, 참여 작가에게는 전시 대관료 일부 지원, SNS 및 언론 홍보, 차기 기획전 우선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또한, 정기 기획전 참여 이력이 작가의 전시 경력으로 축적되며, 향후 갤러리에서 개인전 진행 시 일부 대관료 지원도 가능하다. 특히 최우수작가 3명 에게는 한국현대미술신문사 상장과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시는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월 13일까지 3주간 새벽세시 갤러리 제1·2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오는 6월 11일(수) 자정까지이며, 포트폴리오와 대표 작품 이미지, 작가 노트 등을 포함한 신청 자료를 이메일(3am_gallery@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25만 원으로, 팜플렛과 배너 제작 비용을 포함한다.

전시 기획 관계자는 “작품에 진심을 담는 작가들과 함께 매년 이어질 따뜻한 겨울 이야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진정성 있는 작업을 지속해온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문의 | 010-5662-0782 / 3am_galler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