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3일부터 11월 16일까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현황 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 지원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 개발, 운영의 근거자료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설문에 참여하는 방법은 초·중·고등학교, 기관 홈페이지(jc1388.co.kr)에서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응답하고 제출하면 된다. 배이정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새정부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2차 이전’ 정책 추진에 맞춰 충북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공기관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충북도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방향에 대응해 에너지·바이오 ·철도·정보통신·교육·공항·체육 등 7개 분야 32개 중점 유치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주요 희망 대상 기관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석유관리원, 한국공항공사 등이 포함돼 있다. 군은 충북혁신도시(진천·음성)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상생을 실현할 최적의 이전지임을 강조하며 도시 내 기존 공공기관과의 연계와 더불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산업단지, 교통망 등 지역 인프라의 시너지 효과를 중심으로 유치 논리를 구체화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는 △중부권 교통의 중심 입지와 수도권과의 접근성 △공공기관 집적에 따른 행정․산업․연구․교육 네트워크 △정주여건과 생활 인프라 △우수 인재 유입 기반 등의 강점을 보유한 지역이다. 때문에 공공기관 이전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10월 23일 창동 아우르네 대강당에서 챗 지피티(Chat GPT)를 주제로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앞서서는 지난 상반기에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같은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활용법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에서는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창작 체험 ▲챗 지피티(Chat GPT) 활용법 ▲스마트폰 연동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야기‧영상 제작 등이 설명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도봉구가 도봉녹색구매지원센터에 사진 무인 단말기(포토 키오스크)를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이달 초 센터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사진 무인 단말기를 설치했다. 교육프로그램과도 연계해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해 학습효과도 높이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사진 무인 단말기는 단순 사진 촬영이 아닌 환경교육의 즐거움을 확장하고 친환경 실천을 이어가게 하는 교육적 장치.”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험을 통해 환경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봉녹색구매지원센터를 조성했다. 현재 이곳에서는 녹색소비 교육과 홍보,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개소 이래 총 47회,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803명을 대상으로 녹색소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중 유아 대상으로는 28회, 56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최근 저장강박과 치매를 앓고 있는 지역 어르신 A씨(87, 방학동 거주)를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A씨는 한 동네에서 30년째 거주하며 자전거 수리와 파지를 모아 생활해 오고 있었다. 항상 성실한 모습으로 동네 사람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다. 하지만 근래 치매 증상이 점차 심해지며 A씨는 동네 골칫거리로 바뀌었다. 그동안 정리해 왔던 파지와 옷가지들이 집 밖에 정리가 되지 않은 채 내버려졌고 무더기로 쌓인 폐자전거와 쓰레기는 주민의 통행까지 방해했다. 설상가상 생활폐기물까지 뒤섞이면서 벌레와 악취가 들끓었다. 인근 초등학교를 오가는 아이들 등굣길 안전까지 위협했다. 지난 8월 구는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 그 즉시 개입했다. 구는 바로 통합사례관리사와 정신건강사례관리사를 파견해 초기 상담을 실시했고 전문가를 포함한 내부 회의를 거쳐 A씨 집을 대청소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정신 건강에도 문제가 있음을 확인해 방학2동 주민센터 방문간호사와 함께 치매검사를 실시했다. 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심전도, 혈액검사를 진행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창동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로 대한토지신탁이 결정됐다. 서울 도봉구는 창동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 규정에 따라 대한토지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지난 10월 30일 고시했다. 도봉구 지역 내 추진 중인 재건축, 재개발 사업에서 신탁방식으로 진행해 사업시행자를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동상아1차아파트는 지난 4월 17일 도봉구 재건축사업 최초로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동의서 징구 절차에 들어갔다. 동의률 70%를 넘겨야 지정할 수 있는데, 지난 7~9월 전체 토지 등 소유자 약 75%가 대한토지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것에 동의하면서 이번 지정을 확정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 단계를 마무리하면서, 창동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창동상아1차아파트는 최고 45층 이하, 총 962세대로 조성된다. 창동역 2번 출구 쪽에 위치해 씨드큐브 창동, 서울아레나, 창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영등포구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첫 만기자 211명에게 1인당 최대 1,080만 원의 만기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들이 꾸준한 근로와 저축을 통해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가 추가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중위소득 100% 이하의 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30만 원을 함께 적립해 3년 만기 시 원금과 이자, 최대 1,080만 원의 만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만기해지 대상자는 2022년에 가입해 저축을 유지한 영등포구 청년 211명으로, 지난 3년간 성실히 근로하며 꾸준히 저축한 결과 기본 적립금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종잣돈을 마련하게 됐다. 대상자는 오는 2026년 4월 30일까지 ‘복지로’ 누리집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 시 해지신청서와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구는 향후 만기가 도래할 가입자도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영등포구가 ‘통합 신청사 국제설계공모’에서 건축사사무소 건원, 해마, 에이앤유디자인그룹의 연합체(컨소시엄)에서 출품한 ‘공공지평(公共地平)’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선자에게는 통합 신청사 설계 용역 우선협상권이 부여된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외 설계사무소 50개 업체 32개 팀이 참가 등록했으며, 총 25개 업체에서 12개 작품을 제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건축 분야 대학교수와 건축사 등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맡았다. 지난 10월 2차례 심사를 통해 당선작 1개와 입상작 4개가 선정됐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차 심사는 유튜브로 생중계 했다. 당선작 ‘공공지평’은 주민이 일상에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공청사를 목표로 한 설계안이다. 지하철과 연결된 ‘영등포의 서재(북카페)’를 비롯해 문화·휴식공간과 방문객을 위한 효율적인 설계 등 주민 중심의 공간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통의 중심지이자 주거지역, 여의도 업무지구, 준공업지역, 문화예술 공간이 어우러진 영등포의 도시적 특성을 반영해 주변 환경과 조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올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강보건교육을 ‘반 별 대면 교육’ 방식으로 전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관악구 보건소에서 진행해 온 학교 구강보건교육은 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이 방식은 한 번에 많은 학생을 교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교육방식의 특성상 학생들의 집중도 저하와 교육 실천으로 이어지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 교사들의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교육 방식을 반 별 대면 교육으로 전면 변경하고,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중학생의 연령별 및 구강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악구보건소가 주관하고 충치예방연구회 소속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올해 관내 초·중학생 약 1,7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구강의 기능과 역할 ▲치아우식증(충치) 발생 원인 ▲올바른 칫솔질 ▲식이조절 ▲자일리톨 사용 ▲정기검진의 중요성 등의 학령기 구강건강 관리 전반에 대한 사항을 다루었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칫솔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 역량과 성과, 국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는 올해 전국 자치구 중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혁신 정책을 선도하는 ‘전국 1위 자치구‘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이번 평가의 4개 항목 11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먼저 구는 민선 8기 제1 구정 기조로 혁신을 내세운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을 비롯해 ▲더불어으뜸관악 혁신·협치위원회 운영 ▲적극 행정 공무원에 대한 성과 보상 체계 마련 등 조직 실무 전 과정에 혁신 문화를 내재화했다. 이어서 구는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디지털 기술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관악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