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지난 7월 11일 개막하여 현재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일원에서 진행 중인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에서는 오는 9월 6일과 9월 7일 이틀 동안 촬영하는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하고 있다.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행사는 영월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문화를 확산하고, 누구나 동강국제사진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주민 참여 행사다. 2023년부터는 지역 상업 사진 스튜디오와 협업해 관계자 참여를 높이고 상생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 영월군청과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등에 참여 가족 모집 안내문을 게시했으며, 9월 3일까지 전화로 선착순 60가족을 신청받아 9월 6일과 9월 7일에 걸쳐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촬영한 가족사진 작품들은 오는 11월에 영월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를 가진 후 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이재구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장(경성대학교 사진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지속해서 동강국제사진제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및 참여 부대행사를 계속 마련하여 지역 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8월을 맞아 관내에 주소를 둔 19,070 세대주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세(개인분) 총 2억 9백만 원(지방교육세 10% 포함)을 부과한다. 주민세(개인분)의 과세기준일은 7월1일 이며,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현재 영월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로 세액은 11,000원(지방교육세 10% 포함)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민법상 미성년자 세대주와 30세 미만 미혼자 세대주는 주민세(개인분)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세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CD/ATM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인터넷 지로및 스마트 위택스(스마트폰 앱 설치)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농협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납부 등을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주민세에 대한 문의는 군청 세무회계과 부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영월의 미래 100년 준비에 이바지한 분께 시상하는 정명 영월 858년 제43회 영월군민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수상 분야는 모범 군민상 5명(사회봉사, 산업경제, 문화, 체육, 농림어업)과 애향대상 1명, 특별공로상 1명이 포함된 총 3개 분야 7개 부문을 수상한다. 추천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며 추천 서류를 작성한 후 영월군 행정과 서무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영월군공적심사위원회 및 영월군민대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해 다가오는 10월 31일 금요일 제43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 최은희 행정과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타의 모범이 되거나, 지역 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수상 후보자를 적극 추천해달라”고 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2025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등과 전 국민이 함께 시행하는 비상 상황 대처 연습으로 18일 ~21일 4일간 전국에서 실시된다. 영월군은 을지연습 기간에 전쟁 상황을 가정한 직제 편성과 창설 기구 설치,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북핵 대응 및 사후관리 등 현안 과제 토의, 민·관·군·경 합동 실제 훈련 등이 진행된다. 실제 훈련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영월빛드림본부에서 진행되며, 드론 테러를 당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진압, 대피요령 숙달 훈련 등을 실시한다. 이어 오후 2시~2시 20분 서부시장에서 민방공 대피 훈련, 인명구조, 주민 참여 심폐소생술, 등의 훈련을 한다. 21일에는 영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예상되는 식량 수급 불균형에 대비하여 양곡배급 절차 숙달하기 위한 2025년 전시 양곡 배급훈련 또한 실시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는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바르게살기 북삼동위원회(위원장 이은일)는 8월 12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 다용도실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에는 바르게살기 북삼동위원회 회원 7명이 참여해 닭개장 25팩을 정성껏 준비하여 북삼동‘행복드림(Dream) 냉장고에 기탁했다. 바르게살기 북삼동위원회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부터 매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은일 바르게살기 북삼동위원장은 “준비한 닭개장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진숙 북삼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힘써주신 바르게살기 북삼동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회장 전효영)가 2025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최근 북평동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노후 전등을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무선 리모컨 설치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환경 개선이 어려운 거동불편 어르신 가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전등 교체를 넘어 무선 리모컨을 함께 설치함으로써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원가구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스위치를 켜고 끄는 게 힘들었는데, 리모컨 덕에 한결 편리해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북평동위원회 관계자는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큰 변화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생활안전 분야 등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에 지속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북평동위원회(회장 장계옥)는 정기적인 팥죽 나눔 봉사를 통해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제38회 동해무릉제’의 행사 부스를 운영할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은 △웰빙 체험부스(의료·요양·농식품) △청소년 체험부스 △일반공예 체험부스(플리마켓 포함·체험 필수) △기관·단체·기업 체험부스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등록된 단체· 기관·기업으로, 지역축제 부스 운영 및 참여 경험이 있는 곳이어야 한다. 단, 음식 판매업체나 종교·정치 목적 단체는 신청이 불가하다. 운영은 9월 19일에는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20일과 21일은 필수 운영 해야한다. 부스 운영 시간은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부스 크기와 위치는 재단에서 임의 배정한다. 또한, 선정된 단체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이 필수이다. 부스 참여 신청은 8월 18일부터 8월 21일 17:00까지 동해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하며, 제출 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8월 27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2026년에 추진하는‘제6기(2027년~2030년)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과 관련,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사회보장 분야에 대한 지역 주민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7주 동안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보장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에 근거하며 4년 주기의 법정 조사로,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를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4년마다 수립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전문 조사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교육을 받은 조사원들이 태블릿 PC를 활용해 가구 단위로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규모는 표본가구 400가구이며, 이 중 노인 및 아동·청소년 세대가 각각 100가구 이상 포함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 현황, 노인·아동·장애인 돌봄을 포함한 14개 사회보장 분야의 이용 현황 등 약 150여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조사 결과는 2026년 ‘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지난 7월 29일과 8월 6일에서 8일까지, 4일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금연ㆍ절주 캠페인을 실시하며, 건강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동해시 조례에 따라 지정된 해수욕장 내 금연구역을 안내하고, 과도한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 및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어달해수욕장, 추암해수욕장, 망상해수욕장, 동해휴게소 등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약 800명의 시민과 관광객에게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품이 배부됐으며, 금연구역 안내, 절주 실천 방법, 건강생활 실천 안내 등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금연과 절주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전시전환절차 숙달을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 58만여명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이다. 동해시는 전쟁 이전 단계인 국지도발·위기관리 연습 및 전시 전환 훈련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우발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위한 도상 연습과,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제 훈련을 병행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18일 불시 공무원 비상 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및 모의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19일에는 전시 양곡 배급제 실시 훈련을, 20일에는 민방공 대피 훈련과 동해항 피폭상황을 가정한 국가중요시설 피해복구훈련을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인섭 동해시 안전과장은 “동해시 공직자 모두가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연습에 적극 참여하여,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