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30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질환별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동에서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통분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 교육은 지원주 중학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진행했다. 공주시의 경우 고령자 사망으로 인한 인구 자연감소와 청년층의 도시 유출로 인해 1인 중·장년층 및 고령 어르신 가구가 건강취약계층으로 남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만성질환, 심뇌혈관질환, 노인성 질환 등을 앓고 있는 건강취약가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내용이 다뤄졌다. 주요 질환의 현황과 특성, 주요 사망 원인, 대표 증상 등을 이해하고, 가정방문 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역량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김재철 중학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최근 행복누림에서 ‘2025 공주 진로 체험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공주시와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공주시 진로교육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이 함께 21종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의사, 변호사, 사서 등 22명의 직업인이 참여해 학생들과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학교 1학년 전체와 면 단위 중학교 전 학년 학생 등 총 760명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참여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군의 체험을 통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감 있는 직업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진로 체험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공주시는 청소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도시, 미래를 함께 여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는 지난 8월 개관 이후 약 두 달 동안 관내 초·중학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5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정착민과 초기 정착자를 대상으로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촌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강화해 선배 귀농귀촌인의 생생한 경험담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구성,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먼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귀촌 과정’에서는 ▲농가주택 및 농지 구입 요령 ▲주민 갈등관리 ▲텃밭 채소 재배법 ▲농촌생활 적정기술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반포면 도예체험과 계룡면 한과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선배 귀촌인의 자택을 방문해 실제 농촌생활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지역사회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귀농 과정’에서는 ▲6차 산업의 이해 ▲창업을 위한 세무회계 기초 ▲작목선택 및 병해충 관리 ▲비닐하우스 제작법 등 영농에 필요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사)공주여성농업인센터(센터장 박종숙)에서 개최한 2025년 작품발표회 및 한마음 축제를 통해 여성농업인,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30일 공주시 여성농업인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여성농업인센터 발전 유공자 표창을 진행하고, 교육과정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와 전시, 지역 농산물 홍보를 이어갔다. 행사를 주관한 (사)공주여성농업인센터는 2019년부터 여성농업인의 자아 실현과 지위 향상, 여성농업인 지도자 발굴·육성, 복지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어르신 행복학교, 방과 후 아동 돌봄 사업 등 복지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는 글쓰기 배움교실을 통해 농촌 여성농업인의 땀과 애환을 담은 수필집 ‘이야기를 담다 5호’를 펴내 눈길을 끌었다. 공주시는 2025년 여성농업인센터 사업을 비롯해 여성농업인 편의 장비 지원, 농작업 친환경 화장실 지원 사업, 농촌 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사업 등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제민천과 왕도심 일대에서 ‘제민천 밤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민천 밤페스타’는 지난해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주시가 추진하는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제민천을 배경으로 한 도심형 주류 파티와 지역문화 공연, 체험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정기 문화관광 축제다. 특히 교촌교에서 반죽교 구간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제민천의 자연을 무대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빛의 거리 연출, 지역 예술인의 라이브 공연과 버스킹 무대, 청년 창작자의 핸드메이드 마켓 등이 운영되어 공주의 가을밤을 한층 감성적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도심 하천과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색적인 분위기의 축제는 젊은 세대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색다른 야간관광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1월 15일 저녁 7시에는 나태주 풀꽃문학관에서 ‘제민천 밤살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공주의 대표 문인이자 국민 시인인 나태주 시인이 초청되어 ‘공주의 밤, 시로 물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캐나다 토론토지회 방문단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공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 각국의 한인 경제인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공주시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산업 인프라를 직접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 토론토지회 기업대표 16명으로 이뤄진 방문단은 30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한데 이어 31일에는 남공주산업단지를 비롯한 지역 주요 산업 현장과 기업을 방문하고 공주의 역사유적지를 탐방한다. 방문단은 공주의 주요 산업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과 농특산물을 살펴보고, 향후 수출 확대 및 무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주시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과 농산물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무역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해외 경제인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한층 공고히 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집중할 방침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재난상황관리훈련’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주시는 최고 점수인 102점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공주시는 ▲재난상황 5분 이내 전파메시지 수신 ▲10분 이내 재난상황 보고서 제출 ▲20분 이내 재난문자 송출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안전상황 전담팀 설치 및 365일 24시간 상시운영 체계 구축 ▲전담인력 포함 2인 1조 근무체계 운영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2700여 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24시간 관제 및 유관기관 실시간 공유 등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꾸준히 힘써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평가는 공주시가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신속한 보고와 대응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전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재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장애인 당사자들이 성적 자기결정권을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정읍에서 마련됐다.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9일,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보호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성인권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성폭력예방치료센터 김제지부 성폭력상담소 하성애 소장이 강사로 나서 ‘서로 다른 성, 그리고 존중하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하 소장은 ▲성적 자기결정권 ▲성인지 감수성 ▲성폭력과 2차 피해 ▲나와 다른사람에 대한 존중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해 참여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눈높이에 맞춘 강의 방식으로 장애인 당사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기 몸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은 물론 안전한 대인관계 형성과 건강한 성인식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한 교육 참여자는 “내 몸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도 소중하고 존중해줘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성인권교육은 단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 장명동 각시다리 공원이 지난 29일 저녁,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었다.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가 개최한 ‘장명동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연주회’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 4중주와 성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즐기며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살리기’ 주민역량강화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저녁 6시부터 시작된 연주회에서는 글로리아(대표 민혜정) 4중주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가을이 오면’, ‘서른 즈음에’, ‘바다가 보이는 마을’ 등 친숙하고 다채로운 곡을 선보이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가야금을 포함한 4중주와 가수 이유정, 성악가 정기주가 함께하는 특별한 협업 무대는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들은 ‘상사화’, ‘인연’, ‘뱃노래’, ‘빈체로’ 등을 열정적으로 연주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름다운 나라’를 마지막 곡으로 선사하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마을 연주회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 3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이미지 메이킹’ 전문 교육을 통해 대외 신뢰도 향상의 발판을 마련했다. 정읍시는 지난 30일 지역활력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0개 마을기업·사회적기업 대표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조직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미지 메이킹 및 퍼스널 컬러 활용’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기업 이미지의 중요성과 전략적 브랜딩 이해, 개인 이미지 분석 및 퍼스널 컬러 진단, 비즈니스 상황별 이미지 연출 실습 등 실무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었다”, “대표자와 직원의 이미지 방향성을 일치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고 호평하며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대외 신뢰도와 호감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에도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