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군포시는 7월 1일 현재 군포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9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하는 2025년 주민세(개인분) 고지서를 12일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가 부과한 주민세(개인분)은 약 10만건으로 10억여원을 부과했으며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세대별 납부액은 11,000원이다. 또한 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주도 9월 1일까지 주민세(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사업소분)은 사업소 및 그 연면적을 과세표준으로 하며, 세액은 기본세액(5만원~20만원, 지방교육세 10% 별도)과 연면적(330㎡ 초과 시 ㎡당 250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주민세 사업소분 대상자에게 납부서를 이미 발송했으며, 납부서상 세액과 신고세액이 동일한 경우에 기한 내 납부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세 납부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ARS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간편결제 앱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동안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민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양구군은 이번 을지연습을 전·평시 위기상황에도 대응이 가능한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초기대응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관내 기관단체와 소속 직원 모두가 동참해 실제와 같은 다양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14일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을지연습 추진계획 보고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양구군은 18일부터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다양한 전시 현안 과제에 대한 토의 및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19일에는 대테러 및 긴급구조 훈련, 20일에는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주민 참여형 훈련을 실시해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실질적 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에 대응하는 능력과 관리체계를 갖추고, 어떠한 위급 상황이 발생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 양구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의정부시 고산동 주민자치회는 이달 14일 의정부시 고산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간 상생발전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의정부시 고산동은 의정부시 동부 관문 행정동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대규모 개발사업이 조화를 이루는 의정부의 신성장 거점 지역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구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고산동 주민자치회 위원, 양구군·의정부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앞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사업 ▲문화·관광 교류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청소년·어르신 프로그램 상호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구읍 주민자치위원회 고익수 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두 지역 주민이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나누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고산동 주민자치회 신민식 회장도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와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주민자치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양구군민 희망의 종 타종식’이 15일 오전 11시50분 양구군청 앞 ‘희망의 종각’에서 개최된다. 타종식에는 서흥원 군수와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왕규 도의원, 남진오 제21보병사단장, 임남호 양구교육장, 권혁범 양구소방서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타종식은 ①개식 선언 ②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③인사말씀(서흥원 군수) ④타종 ⑤광복절 노래 제창 ⑥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5개 조로 나뉘어 조별로 6~7회식 총 33회 타종하게 된다. 아울러, 군은 광복절을 맞아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전 군민이 동참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광복의 기쁨과 숭고한 의미를 군민과 함께 나누고 되새길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충남·대전·세종 지역에서 2025년 UFS/TIGER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자체와 연계하여 중요시설 방호 및 핵·WMD 사후관리, 불발화학탄 처리 등 다양한 위협 상황을 가정하고 위기 발생 시 작전지역 내 통합방위태세 완비를 위해 실제 야외기동훈련을 병행하여 실시된다. 사단 관계자는 “UFS/TIGER 훈련 기간 동안 주·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묻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실전적인 UFS/TIGER 훈련을 통해 책임지역 내 위기 발생 시 완벽한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 부대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13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OK보령 청렴보령’을 주제로 청렴과 공연, 문화를 접목한 ‘2025년 보령시 청렴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붓 퍼포먼스 및 타악 공연을 비롯해 기관장 청렴 톡투유, 영화로 보는 청렴 특강, 아카펠라 공연, 퀴즈 이벤트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시장과의 청렴 톡투유’ 시간을 마련해 조직 내 갑질문화, 공직윤리, 공무원 재직 시절 경험 등을 주제로 대화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힘썼다. 또한 ‘즉석 청렴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MZ세대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시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사명으로 여기고 부패 없는 투명한 OK만세보령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은 유보통합 본격 시행을 앞두고, 현장 이행의 원활화와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8월 13일에 단양교육지원청에서 ‘2025 유보통합 이관 대비 지역실무협의체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단양교육지원청과 단양군청의 교육·행정 분야 담당자가 참석하여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현황을 공유하고, 교육·보육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영유아 시기부터 교육·돌봄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밀히 협력하여, 유보통합 정책을 통해 질 높은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동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는 단순한 정책 논의를 넘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유보통합의 쟁점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단양교육지원청과 단양군청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유보통합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2월 12일까지 연중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만 18세 이하)이 포함된 가구다. 바우처는 국내산 채소(단순가공채소 포함),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구매에 사용할 수 있으며, 현물지원 방식으로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이 지급된다.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편의점 등 지정된 오프라인 사용처와 농협몰 등 온라인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금리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확충하겠다”며 “지원 대상 가구가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직영으로 운영 중인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920여 명을 대상으로 ‘손끝愛(애) 행복’ 프로그램을 8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어르신들의 소근육 활성화와 집중력 향상을 통해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색색의 양말목을 활용해 핸드폰 가방을 직접 제작하는 창의 공예 활동으로 구성됐다. 반복적인 손동작은 손기능 강화와 함께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효과도 있어 낙상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은 프로그램 시행에 앞서 생활지원사 61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생활지원사들은 1:1 방문 지도를 통해 각 가정을 찾아 어르신과 함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처음엔 낯설었지만 생활지원사 선생님과 함께 하다 보니 금세 익숙해졌고, 내가 직접 만든 가방이라 더욱 애착이 간다”며 “손도 많이 쓰고 머리도 써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순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정신건강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년도 주민세 22,222건, 6억 3,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괴산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 및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이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ARS 전화납부, 위택스 납부, 가상계좌, 고지서 또는 거래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 신용카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개인분 주민세는 납부지연가산세가, 사업소분 주민세는 무신고가산세와 납부불성실 가산세가 발생한다”며 “기한 내 반드시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민세 관련 문의는 괴산군청 재무과 지방소득세팀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