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9일 이동섭 국기원장을 방문해 ICT 기술과 태권도를 융합한 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서명운동 참여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난 2019년 트럼프 美 대통령에게 ‘태권도 정신’을 상징하는 9단 증서를 전달하며 태권도 인연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을 준비하던 2021년에는 태권도복을 입고 이동섭 국기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사진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으며, 지난 1월에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도 참석하여 태권도를 통한 문화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이다.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동섭 국기원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통해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교류가 더욱 촉진되길 바라고 많은 국민들께서도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14일부터 시작된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주민서명운동은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온라인 공식홈페이지와 읍면동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9일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나영례)와 도 및 시·군 생활개선회장단 18명이 청주시 북이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다온빌'을 방문해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 생활개선연합회는 김치담그기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김치 100포기를 직접 담가 과일, 수육 등과 함께 전달했다. 행사를 추진한 나영례 도 회장은 “2005년부터 5,000여 회원의 마음을 담아 김치담그기 나눔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농업기술원 피정의 농촌자원과장은 “바쁜 농촌 생활 속에서, 우리 농산물과 김장문화를 통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원 모두는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의 선구자”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 나눔 실천을 지속하여 지역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지역의 대형SOC 건설에 뜻을 보탰다. 9일 황규철 옥천군수와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황 군수는 “공항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이 외부와 연결되는 경제의 통로”라며, “옥천은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부선 철도 등 주요 교통망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청주공항과 연계될 때 남부권 전체를 아우르는 실질적 연결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추 의장도 “군민과 함께 하늘길을 넓히는 서명운동에 함께하며, 옥천군의회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청주공항과 차량 기준 약 5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다. 공항 인프라가 확충되면 수도권과 영남권과의 연계는 물론, 지역 간 교류와 성장 기반이 한층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은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충북도는 도내 각 시군과 지방의회 등의 릴레이 동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NH농협은행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에 2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9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개최됐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김창규 제천시장, 임세빈 NH농협은행충북본부장, 이명섭 농협중앙회 이사, 류승인 농협중앙회 대의원, 김재선 농협제천시지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NH농협은행충북본부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금융기업으로서, 이번 후원을 통해 엑스포 준비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고, 지역 경제 회복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엑스포는 충북 천연물 산업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출발점”라며, “지역을 위한 농협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기탁을 넘어 엑스포 성공을 위한 든든한 동행”이라며, “농협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상생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세빈 충북본부장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첫째도 시민 안전, 둘째도 시민 안전입니다.” 전국 재난대응 모범사례 지역으로 춘천시가 주목받는 가운데 육동한 춘천시장이 9일 KBS 재난안전 119에 출연해 춘천시 재난안전정책과 대응체계를 소개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무총리실 근무 당시 2009년 신종플루, 2010년 구제역, 2011년 우면산 산사태 등 재난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춘천시의 안전 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출연은 KBS측이 직접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춘천시가 다양한 재난 유형에 맞춘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인터뷰가 진행됐다. 춘천시는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습 침수지역에 자동수위감지시스템을 설치하고 원격 제어가 가능한 펌프장을 확충하는 등 수해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또한 재난 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임시주거시설을 지정하고 기본 생활 인프라를 사전 구축했다. 폭염 대응을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과 함께, 시민 대상 재난대피훈련과 안전체험 교육도 확대 중이다. 아울러 재난상황실을 ‘통합관제형 재난대응본부’로 개편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퇴계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독창적 건축을 비롯해 행정·복지·커뮤니티 융합시설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9일 ‘서울 어울림체육센터’ 건립 공사와 관련 춘천시 퇴계동행정복지센터를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독창적인 건축미와 실용성을 갖춘 퇴계동행정복지센터의 공간 구성 및 구조적 특성을 살펴보고, 특히 건물에 적용된 ‘캔틸레버 구조’와 관련된 건축 설계자료를 열람하기 위해 이뤄졌다. 캔틸레버 구조란 모자의 체양과 같이 한쪽만 지지되고 한쪽끝은 돌출한 구조물 형식의 하나이다. 퇴계동행정복지센터는 행정·복지·주민커뮤니티 기능이 융합된 복합 공간으로, 기능성과 디자인 측면 모두에서 주목받고 있는 공공건축 사례다. 단순한 행정시설을 넘어 시민과 방문객이 찾고 머무는 도시의 건축 명소로 발전시켜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퇴계동은 약 4만 7천여 명이 거주하는 춘천 최대 인구 밀집지역으로, 행정 수요에 발맞춘 공간 재편의 일환으로 신축됐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약 5,000㎡ 규모로 지난해 3월 준공됐다. 현재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 10팀을 선정하여 가족 사랑 제6기 합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날에는 △생태환경 전문가 소형일 강사의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를 주제로 부귀천에 들어가 물속 생태환경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가 ‘인문학의 시선으로 본 가족 이야기’라는 주제로 부모-자녀 관계를 일방적인 수직 관계가 아닌 사람-사람의 상호작용적 관계로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둘째 날에는 △숭실대 철학과 윤대열 강사가 초등 자녀를 대상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설득의 기술’ △에그심리상담연구소 소장 김은수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상 관계 심리학으로 가족 이해하기’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단편영화 및 CF 김승록 감독의 ‘도전! 영상 크리에이터’에서는 영화 제작 과정을 실습하며 △한태경 배우의 ‘즉흥 연기로 상상력과 공감 능력 키우기’에서는 부모와 자식이 배우처럼 실제 연기를 체험한다. 김은경 청소년인생학교 학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프로그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162개 정원산업체와 전문 정원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 박람회가 전주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전주시는 9일 전주월드컵광장 내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이성윤 국회의원, 임상섭 산림청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명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정원작가, 참여업체 대표, 초록정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은 △주제 영상 상영 △기념사 △환영사 △축사 △전문·시민작가정원 공모 시상식 △개막 퍼포먼스 △현장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성일 총괄코디네이터에게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공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문 및 시민정원작가에 대한 시상도 마련됐다. 영예의 전문 작가 수상팀은 △대상 푸르디(김재영·김승규·박지원, 작품명 ‘쾌심대’) △최우수상 천이(진소형·김규성, 작품명 ‘심유림’)가 수상했다. 또한 시민작가 수상팀은 △대상 식물집사(김성민·이진혁, 작품명 ‘시선’) △최우수상 초록어게인(홍윤남·강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보육지원사업단)이 위탁 운영하는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영유아 가족을 위한 특별 공연 ‘꿈꾸는 아이들, 미래를 열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9일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선정된 남원시 관내 5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마술쇼, 버블쇼, 풍선쇼 등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아이들은 신기한 마술에 눈을 반짝였고, 공기 중을 가득 채운 비눗방울과 형형색색의 풍선 퍼포먼스에 연신 탄성을 쏟아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즐길 거리 제공을 넘어, 센터 개관 1주년을 지역 주민과 함께 축하하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꿈꾸는 아이들, 미래를 열다’는 우리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고자 기획된 행사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남원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충주성심학교를 방문해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교육위원회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매진한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담은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정범 위원장은 “선수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그동안 열정을 다해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웠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