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3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8월 여성지원민방위대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장수석 구청장과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성과 분석 ▲4분기 주요 활동 계획 ▲2026년 활동 계획 ▲시·구정 홍보사항 안내 등이 논의됐다. 영통구 여성민방위대는 2014년 4월 창설 이후 지역사회 안보와 재난 위협에 신속히 대응해 왔다. 민방위 훈련 지원을 비롯해 안전점검·산불예방 캠페인, 시민 생활안전 교육, 재난취약지역 예찰, 비상대피·급수시설 점검 등 다양한 활동으로 수원시의 안전과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지역 민방위대 정기검열 ▲병영체험 및 안보견학 ▲안전 취약지역 예찰 ▲각종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장수석 구청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여성지원민방위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앞으로도 민방위훈련과 재난 대응 지원을 통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13일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폭염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혹서기 폭염 예방 교육은 여름철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스스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응급상황 대처 방법, 폭염 대비 건강수칙 관련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또한 냉감토시, 냉감스카프, 손선풍기 등 폭염 예방 물품을 함께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현장 활동을 돕고자 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연이은 무더위에도 지역사회의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1동에서는 이번 폭염 대응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냉감침구 및 식료품을 배부해 건강 보호에 나섰으며,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야간 운영 협조 공문도 발송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촘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민과 함께하는 건전한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예산낭비신고센터’를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충청남도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 제정('25. 7. 10.)에 따른 것으로, 교육예산의 낭비를 방지하고 예산절감 방안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예산낭비신고센터’는 도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발견한 예산 낭비 사례나 절감 제안을 보낼 수 있는 열린 창구로, 연중 상시 운영된다. 온라인은 충남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 누리집, 국민신문고를 통해, 오프라인은 우편, 팩스, 방문 접수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신고 접수 후 30일 이내에 처리 결과를 알리고, 필요시 현장점검 등을 거쳐 제도 개선과 예산성과금 지급 등 실질적인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신고자의 신원은 엄격히 보호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더욱 많은 도민의 참여를 위해 각급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협의회, 예산학교 등 각종 연수 및 설명회 시 관련 홍보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복잡했던 신고 경로를 개선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3일 지역 청소년들의 성년이 됨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일정‘스무살, 함께 빛나다’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했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 진학 및 직장 구성원으로써 사회활동을 원만하게 하고 있는지 이야기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스무 살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인으로서의 첫걸음을 향한 설렘을 만끽하기 위한 1부 프로그램‘나만의 향수 만들기’는 참여자 각자의 취향을 반영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향수를 제작하는 시간이었다.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다양한 향료를 조합하며 조향의 즐거움을 느끼고, 향기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미래를 상상해 보는 기회가 됐다. 2부‘꽃바구니 만들기’체험에서는 성년의 날 상징인 장미를 활용해 심미적 감각을 키우고 예술적 창의력을 발휘했다. 프로그램이 운영된 임실군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권은혜(전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환경교육강사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은 (사)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와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총 20회차에 걸쳐 3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를 통해 임실 지역 기반의 전문 환경교육강사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보전, 탄소중립 실천 전략 등 주요 환경 이슈에 대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강의 지도안 작성, 개별 시연, 자문 등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의 실전 역량과 전문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사)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 김윤배 이사장은 “이번 교육으로 양성된 강사들이 주민 중심의 환경 교육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임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환경교육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경 의식을 확산시키고, 주민 모두가 함께 환경 보전을 실천하는 건강한 임실을 만들어 가는 데 큰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이 제63회 임실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같은 또래의 귀감이 되는‘제31회 청소년의 장’후보자 추천을 이달 25일까지 접수한다. 임실군 청소년의 장은 인(仁)‧의(義)‧예(禮)‧지(智)‧신(信) 총 5개 부문으로 충효 사상 고취와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창조성이 있는 참신한 청소년을 선발, 청소년들로 하여금 애향심을 발휘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후보자 자격은 9세∼24세 청소년으로 임실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자 또는 임실군 출신으로서 부문별 공적으로 임실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자가 대상자이다. 추천은 임실군 청소년의 장 조례에 따라 사회단체장, 청소년 유관기관의 장, 기업체 대표, 학교장, 부서장 및 읍‧면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제63회 임실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청소년의 장과 메달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청소년의 장에 많은 청소년이 접수되어 건강한 경쟁이 되고 미래 우리 지역의 든든한 기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이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보수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9일 재개장한다. 이번 재개장은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실시한 안전 점검과 보수 작업을 마친 후 이루어지는 것이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새롭게 조성했다. 재개장을 앞둔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메리골드, 해바라기, 안젤로니아 등 계절꽃 9종 13,945본을 식재하고, 초화박스 90개를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붕어섬에는 여름을 대표하는 배롱나무가 진분홍 꽃을 피우고 있으며, 메타세콰이어길에는 하얀 수국이 만개해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여름꽃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 준비도 한창이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쾌적하게 붕어섬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동선에 쿨링포그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재개장 시기에 맞춰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옥정호 출렁다리는 올해 3월 1일 재개장한 이후 6월 말까지 25만여 명의 유료 입장객이 방문한 것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데뷰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신인 연주자들에게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젊은 음악가들이 재능을 펼치고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휘는 이화여대 음대 대학원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전재성이 맡는다. 이날 ‘데뷰콘서트’는 베버의 ‘마탄의 사수 서곡’을 시작으로 △디터스도르프의 ‘더블베이스 협주곡 E장조’(더블베이스 도의진)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5번 E-flat 장조 황제’(피아노 두몽준) 등 신인 협연자들의 열정과 기량을 만날 수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이어 △브람스의 ‘더 이상 당신에게 가지 않으리’ △벨리니 오페라 '몽유병의 여인' 중 ‘다시 보는구나 오, 사랑스러운 곳이여’(베이스 정주영)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협주곡 D장조, 작품35’(바이올린 이예솔)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연은 유망한 젊은 연주자들이 무대에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가 수소충전소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수소충전소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수소충전소 7개소를 대상으로 폭염과 폭우, 강풍 등 자연재해 대비 및 충전설비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폭염 등 대비 충전원 근무환경 △폭우 대비 배수설비 등 관리 현황 △강풍 등으로 인한 낙하물 사고 대비 현황 △충전설비 도장 등 부식방지 조치 △가스누설 경보장치 등 안전관리 장비 점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충전설비 안전관리 및 폭염, 강풍 관련 대비는 수소충전소 7개소 모두 양호했으며, 일부 수소충전소에서 시설물 방수 관련 개선이 필요해 조치 중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수소충전소의 철저한 안전관리는 시민의 안전 보장과 안정적인 수소공급에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수소충전소 안전사고 방지와 안정적인 운영을 통하여 수소에너지 확대와 수소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1300여 대의 수소차를 보급했으며, 특히 수소버스는 현재까지 217대를 보급해 수소상용차 도입을 선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가 무더위 속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6세 미만 미취학 아동을 양육하는 56가구를 선정해 수면의 질 향상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냉감패드를 가구당 1개씩 지원하는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8월 초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폭염 대응 생활 수칙과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 교육자료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최은옥 전주시 여성아동과장은 “폭염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실내 온도 조절이 어려운 취약 가구 아동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보육, 복지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