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4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경기도학교밖지원센터 10주년 기념식에서‘2025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 10년을 기념하고, 도 내 31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그간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 각 기관과 소속 청소년, 종사자, 멘토 등을 대상으로 총 33점의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이 중 의왕시꿈드림센터는 ▲기관 부문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종사자 부문에서는 경기도지사상을 ▲청소년 부문에서는 경기도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하며 청소년 자립지원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같은 날 열린 ‘경기도학교밖청소년 지원 정책포럼’에서 의왕시꿈드림센터 청소년들은 자립 프로그램 ‘브레드림(Breadream)’을 통해 만든 쿠키를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왕시꿈드림센터는 학교 밖에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치러진 2025년도 제1차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24명의 청소년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의왕시꿈드림센터는 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학습 멘토링, 온라인 강의 수강권 지원, 교재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검정고시 시험 전 청소년이 실전 경험을 쌓고 현재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검정고시 모의고사를 진행했으며, 검정고시 응원 꾸러미도 제공해 수험생의 긴장 완화와 자신감 고취를 도왔다. 이러한 지원 기반으로 센터는 이번 검정고시 시험에서 초졸 4명, 중졸 3명, 고졸 17명 등 총 24명의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검정고시를 통해 고졸 학력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시험을 준비하는데 막막했지만, 센터에서 멘토링과 모의고사 등 다양한 지원을 해 주셔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의왕시꿈드림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과 건전한 취미·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모아아카데미 3분기(7~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아아카데미 문화강좌는 3개분야 ▲창의(역사, 큐브 등 5개 프로그램) ▲미디어(ITQ자격증반, 웹툰 등 6개 프로그램) ▲문화창작(종이접기, 보드게임 등 3개 프로그램) 등 총 14개 프로그램 19개 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또한, 감면대상자(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다문화․한부모․다자녀 가정의 자녀)라면 수강 신청 전 반드시 감면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하반기(3~4분기) 감면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감면 사전등록을 하게 되면 온라인 접수 시 바로 할인 금액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 센터장은 “모아 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계발과 창의적 성장을 이루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수강 모집에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왕시는 시민들이 복잡한 세금에 대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마을세무사 제도’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의왕시에서 활동하는 2명의 재능기부 마을세무사가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마을세무사 세무 상담은 사전신청자를 우선으로 전화 상담이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격월로 의왕시청에서 방문 상담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의왕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나 의왕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기획예산과 납세자보호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마을세무사 제도는 무료 법률 상담실과 함께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유용한 상담 서비스”라며“다양한 세금 문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체계 ‘의왕 똑 버스’가 5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의왕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똑타 앱)과 콜센터(1688-0181)를 통해 이용자가 호출하면 버스 운행이 제공된다. 운행되는 버스는 총 2대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초평동, 왕송호수공원과 지역 교통 거점인 의왕역 지역에서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된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성인 1,450원이며,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의왕 똑 버스’의 도입으로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되고 왕송호수공원 일대의 관광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남인)가 지난 4일, 고산면 하삼마을, 봉동읍 은하마을과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협약과 함께 현판식을 열었다. 현판식은 생명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협약, 농약안전보관함 및 현판 전달식, 생명지킴이 위촉 순으로 진행됐다.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고자 완주군은 2016년부터 9년째 농약 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48개 마을 1,523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지속적인 사용점검으로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다수 마을 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및 정신건강 상담, 마을별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약음독 자살예방사업 일환으로 농약 판매업체 18곳과 협약을 통해 ‘마을지킴 실천가게’로 지정하고 농약을 안전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분기마다 방문해 고위험군 연계 방법 안내와 자살예방 문구가 기재된 홍보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음독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실제, 2016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은‘2025년 상반기 행복 드림 친절공무원’으로 식산업자원과 김택수 주무관 등 3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일선 현장에서 친절한 태도로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친절공무원을 반기별로 3명씩 선발해 표창장 수여와 진천사랑상품권(2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식산업자원과 김택수 주무관은 생활폐기물 불법 처리 지도단속 업무를 맡아 민원 발생 시 신속히 처리하고 적극적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건축디자인과 이기화 주무관은 건축인허가와 불법 건축물 단속 지도 업무를 추진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친절 봉사행정 구현에 앞장섰다. 또한, △덕산읍 권혜원 주무관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노인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주 군 민원팀장은 “군민을 위해 공감과 배려, 인내와 경청으로 민원을 응대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9년 연속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4일 발표된 해양수산부의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 신규지구 선정 결과 태안군 안기2리권역이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62억 원 및 시군역량강화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복지시설과 수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어촌지역 발전을 위해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모 신청에 나섰으며, 이번 선정으로 2018년 이후 누적 14개소 선정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군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43억 4000만 원 포함 총 사업비 62억 원을 들여 ‘안기2리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 사업’을 추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프로그램실과 공유주방, 체육실, 귀어인 숙소 등이 포함된 어울림센터(368㎡) 조성 △바다품 쉼터(120㎡) 조성 △가로등·CCTV(각 8개소) 설치 등 생활기반 조성에 힘쓰고, 주민 역량 강화를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공약을 새 정부 국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5일 오전 9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1대 대통령 부산공약 국정과제화 보고회'를 신속히 개최하고 민심 안정과 지역 화합을 위한 본격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박형준 시장 주재로 실·국·본부장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선거 결과 및 후속 조치사항 ▲새 정부 국정운영 전망 및 대응 방향 ▲부산시 실·국별 전략 대응방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제21대 대선을 통해 시가 사전에 제안한 핵심 과제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에 다수 반영됐으며, 특히 ▲해양수산부 및 해양공공기관 부산 이전, 해사전문법원 부산 설립 ▲가덕도신공항 및 동남권 철도망 연계 '트라이포트' 완성 ▲에이치엠엠(HMM) 등 해운 대기업 본사 이전 등은 이재명 대통령이 선거 과정에서도 수차례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강력한 추진을 약속한 바 있어, 향후 새 정부의 국정과제 채택 가능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를 위해 시는 대통령 부산발전공약의 실행방안을 자체적으로 준비·대응하고자, 5일 보고회에 이어 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영동소방서는 본서 소방 차량 및 통신탑을 활용하여 국악과 함께 주요 119소방 시책을 홍보하는‘국악의 향기에 119안전을 물들이다’시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지역 맞춤형 특수 시책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9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국악과 함께 지역 특색에 어우러지는 다양한 119 소방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악엑스포 공식 캐릭터인 장구리, 꿩과리와 소방 캐릭터인 영웅이를 활용한 소방 차량 랩핑과 영동소방서 장구 형상의 통신탑 정비 및 대형 전광판 설치이다. 영동소방서 각 119안전센터에 배치된 소방차량을 활용한 랩핑 홍보는 주택용소방시설, 차량용소화기, 산림화재 예방, 심폐소생술 등 국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주요 소방 시책과 함께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식 로고를 함께 표현했다. 또한 지난 2008년 현 위치인 영동읍 매천리로 청사 이전을 하며 설치된 국악기 형상의 통신탑 도색 및 LED 조명 설치를 통해 영동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국악의 고장 영동 이미지를 시인성 있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