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ㆍ청소년 분과는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 내 청소년 시설 및 기관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흥시 청소년 이용 정보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이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지난 10월 21일과 29일에 진행했다.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육ㆍ청소년 분과를 비롯해 돌봄(아동), 돌봄(성인), 고용ㆍ주거, 문화예술ㆍ환경, 보건의료ㆍ보호안전 6개 실무분과를 중심으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점검과 민관 협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1일 남부권 정왕중학교에 이어 29일 북부권 소래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약 1,0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카드뉴스에 접속할 수 있는 큐알(QR) 열쇠고리를 배부하고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이번에 제작된 카드뉴스는 청소년수련관, 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주요 기관의 위치, 프로그램, 이용 방법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됐으며, 행정구역별로 구분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고일웅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카드뉴스 제작으로 청소년들이 다양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30일 직원 역량 강화와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관리 조례’와 ‘경기도형 사회복지관 평가지표’에 근거해 추진됐다. 교육은 표경흠 웰펌(WELFIRM) 상임대표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벨빈 척도를 활용한 업무 유형 분석과 팀 단합 전략 수립 ▲참여도(인게이지먼트) 및 갈등 처리 유형 진단 ▲조직문화 및 리더십 유형 분석 등을 중심으로, 직원 개개인의 직무역량과 조직 내 협력 체계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표경흠 웰펌 상임대표는 “건강한 조직문화는 구성원의 자율적 참여와 상호 신뢰에서 출발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이해와 소통이 한층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직원들이 기관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협력 중심의 조직문화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적이고 건강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하반기(7월~10월)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체계적 지원을 위해 관내 80여 개 민관기관에 통합지원 창구를 설치했다. 이번 창구 설치는 고령자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ㆍ요양ㆍ돌봄ㆍ주거ㆍ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이다. 시는 관내 20개 행정복지센터 시흥돌봄SOS센터(맞춤형복지팀)에 통합지원 창구를 설치하고, 보건소 건강돌봄과, 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 6곳, 입원시설을 보유한 관내 병의원 7곳, 누구나 돌봄 제공기관 등의 관련 사업 기관 60여 곳에 통합 안내창구를 설치했다. 각 창구에서는 통합돌봄 대상자 상담 및 발굴, 기관 간 연계 회의, 서비스 계획 수립 등 핵심 역할을 맡는다. 특히 월 2회 정기회의를 통해 각 기관 담당자가 모여 대상자의 상태와 욕구를 공유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논의해 실질적 통합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시는 통합 안내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0일 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배분 사업인 ‘마음충전소’ 3차 연도 사업의 중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사업의 적절성과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사랑의열매 배분사업 담당자 ▲자문위원 강상경 교수(서울대 사회복지학과) ▲회계 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ㆍ2차 연도 모두에서 사업성과 및 회계평가 ‘A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3차 연도 점검에서도 동료 지원가 파견, 자조 모임 확대 등 사업의 실행력과 투명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날 현장 자문에서는 돌봄(CARE) 모델의 지속가능성과 구조적 확장 가능성, 당사자 참여 기반 돌봄 체계의 현장 적용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마음충전소’는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거모ㆍ목감ㆍ작은자리 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수행하는 시흥형 정신건강통합돌봄모델(CARE 모델)로, 정신건강과 복지영역을 연계한 지역기반 통합서비스 체계다. 센터 관계자는 “돌봄(CARE) 모델은 지역사회 기반의 협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30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대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마약 예방 사업의 하나로, 최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는 마약류 남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년층과 대학 구성원의 올바른 인식 제고와 중독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마약퇴치본부 김이항 약사가 진행했으며, ▲대한민국 마약 실태 ▲마약류의 정의와 분류 ▲중독의 메커니즘 ▲마약중독의 정신적ㆍ신체적 폐해 ▲예방 전략 및 실천 방안 등 마약 예방을 위한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다뤘다. 강의에서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마약이 개인의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과 중독의 위험성을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유혹과 위험 상황에 대한 현명한 대처법과 건강한 선택을 위한 실천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마약 문제는 더는 일부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하는 공동의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 구성원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시흥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9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5년 경기도 종사자 워크숍’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경기도 우수모델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 내 114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데 일조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 기여도를 평가해 수여됐으며, 총 8개 기관이 최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거모복지관은 ▲2023년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 수행기관 ▲2024년 보건복지부 전국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이어 ▲2025년에도 경기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시흥시 노인 돌봄서비스의 전문성과 지속가능한 품질관리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재경 거모종합사회복지관장은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흥시와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과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30일 자로 결정 ·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1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2025년 상반기 중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총 1,243필지이며 담당공무원의 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됐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확인 후 이의가 있는 경우 해당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우편·방문·팩스) 및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표준지 및 토지특성의 조사의 적정 여부,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검증한 후 고양특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 12월 22일 조정·공시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이의신청 기간 경과로 인한 재산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도권 북부 4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고양 일산테크노밸리가 지난 30일 토지 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고양특례시는 일산테크노밸리 장항수로 남측구간 지식기반시설용지 6개 필지의 분양을 공고했으며,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시점에 맞춰 2026년까지 단계별로 분양하겠다고 밝혔다.(※ 일산테크노밸리 분양공고문 :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참조) 이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지식기반시설용지 12번 블록의 6개 필지로 총 14,478㎡(약 4,390평)이며, 분양 방법은 감정평가 금액 기준으로 경쟁 입찰하는 방식이다. 시는 입주 기업들이 일산테크노밸리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했다. 우선, '고양시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따라 산업시설용지 1,000평 이상 투자기업에 대해 ▲평당 최대 80만 원의 토지 매입비 ▲고양시민 신규 채용 시 고용보조금․교육훈련 보조금 등을 지원한다. 특히, 상시고용인원을 초과해 고양시민을 채용하고 교육훈련을 실시할 경우에는 1인당 월 50만 원씩 6개월 간, 기업 당 최대 1억 원씩 보조금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대표 역사 유적지 행주산성이 한강의 낭만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행주산성 수변누리길이 은은한 조명과 함께 한강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야경 명소로 탈바꿈했다.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도심의 불빛과 수면에 반사된 달빛이 운치를 더하고 시민들은 해가 저문 어두운 저녁에도 안전하게 한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 수변누리길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강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야경명소”라며 “행주산성이 있는 한강하구를 한강의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힐링공간이자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강의 물길과 도시의 불빛이 만나는 곳, ‘행주’에서 빛나는 한강의 밤 낮에는 역사와 자연이, 밤에는 물길과 불빛이 어우러지는 행주산성과 그 주변은 고양의 대표 야경 명소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한강하구 관광벨트 사업을 통해 창릉천 합류부부터 행주 역사공원까지 이어진 구간에 750m의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양시의회가 의결한 '청사 이전사업 타당성조사 수수료 집행 관련 예비비 위법‧부당 지출에 대한 변상 촉구 결의안'에 대해 “법적 근거 없는 월권행위”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시는 31일 “의정부지방법원 판결(2023구합1489)의 취지를 왜곡한 정치적 결의로, 법원은 예비비 집행의 위법성이나 공무원 개인의 변상 책임을 인정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의안은 2023년 7월 집행된 시청사 이전 타당성조사 용역비 7,500만 원을 위법 지출로 규정하고, 당시 시장과 부시장, 실‧국장 등 7명에게 연대 변상 책임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시는 “법원은 단지 시의회의 변상요구 처리 절차가 미비했다고 판단했을 뿐, 변상 자체를 인정하거나 개인 책임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의회가 이를 확대 해석해 공무원에게 연대 배상 책임을 부과한 것은 명백한 법리 오해”라고 지적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지난 9월 16일 주민소송 판결에서 ‘시의회 시정요구 중 변상요구를 처리하지 않은 것은 위법’이라고 했지만 예비비 집행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