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탑스텐 동강시스타(대표 정환오)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물품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탑스텐 동강시스타 임직원과 노동조합은 지난 16일 영월군 이장협의회(회장 안태섭)와 함께 관내 저소득가구 및 소외계층을 방문해 난방유와 겨울 이불 등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 동강시스타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강시스타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12월 13일, 신나는 주말학교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세계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신나는 겨울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월 덕포시장길에서 진행된 지역 탐방형 보드게임과 KOICA 월드프렌즈빌리지 연계 ‘초원을 넘어 세계로, 몽골과 놀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지역 탐방형 보드게임을 통해 상점과 명소, 역사적 장소를 탐험하며 미션과 퀴즈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상점 주민과 소통하며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경험했다. 또한 몽골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징기스칸의 리더십 이야기를 듣고, 샤가이와 어니슨 등 몽골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한 청소년은 “게임 덕분에 우리 지역을 더 재미있게 알게 됐고, 몽골 문화를 친구들과 함께 배우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나는 주말학교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덕포시장길과 몽골 문화를 체험하며 즐겁게 배우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었다”라며, “이번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중앙로 일대에 가로수를 활용한 구(球) 모양 전구를 설치하여 아름다운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나무에 구(球) 모양의 조명을 다는 방식으로, 올해는 특히 “로맨틱 버블”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레드와 골드 미러볼을 활용해 전체적으로 통일감 있는 경관조명 거리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작년보다 조명 설치 구간을 연장하여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드와 골드의 미러볼은 낮에는 햇살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분위기가 연출되며 밤에는 따스한 조명이 은은하게 거리를 빛내어 낮과 밤이 모두 빛나는 아름다운 거리를 연출했다. 또한 사랑병원 앞 가로수에는 하트 모양의 조명과 문구 LED 조명을 통해 색다른 포토존을 만들었다. 이번 경관조명은 12월 중순부터 점등되어 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정억교 지역개발실장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영월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2월 5일, 군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맵갤러리’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군민을 비롯한 이용자 누구나 영월군의 다양한 공간정보와 공공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맵갤러리’는 행정구역, 주요 관광지, 공공시설 현황 등 다양한 주제의 공간정보를 지도 형태로 제공하며,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의 K-GEO 플랫폼과 연계٠운영되며, 관련 지도 제작은 담당 공무원이 별도 예산 없이 자체적으로 추진했다. 이용자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파일 다운로드 없이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영월군의 각종 공간정보(위치 데이터 등)를 시각화된 형태로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이영실 종합민원실장은 “맵갤러리 서비스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영월군의 다양한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서비스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여 군민 생활 편의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월군 맵갤러리’는 영월군청 누리집 내 ‘정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 이상욱 간사가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포장(國民褒章)을 수상했다. 이번 정부포상은 평화‧협력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국민적 참여 확대와 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자문위원 중 엄선된 인물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로운 포상이다. 수여식은 2025년 12월 1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자문위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상욱 간사는 그동안 △지역 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 △자문위원 역량 강화 활동 △청년・주민 참여형 통일 프로그램 운영 △민주평통 옥천군협의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 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훈했다. 이상욱 간사는 “옥천군협의회 자문위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온 성과”라며“앞으로도 평화로운 한반도와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규 옥천군협의회장은 “이번 수상은 이상욱 간사 개인의 영예이자, 옥천군협의회 전체의 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옥천푸드행복드림센터 전기 인입공사 시행에 따라 오는 12월 22일 하루 동안 임시 휴업 한다. 이번 휴업은 공사 과정에서 직매장 전력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결정됐으며, 직매장은 공사 종료 후 12월 23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연중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이용하고 있어, 사전 안내를 통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임시휴업에 따른 혼선을 줄이기 위해 관련 부서와 협조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며“이용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임시휴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생산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이 군민들을 위해 ‘2025년 옥천군 행복드림 송년음악회’를 오는 19일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인기가수 알리, 정동하, 김용빈, 안성훈, 정서주, 배아현 등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하는 대중가요 콘서트로,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연말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전 티켓 배부는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2월 6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작 두시간 만에 준비된 티켓 1,700여장이 전석 매진돼 군민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됐음을 알렸다. 군은 현장에서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해 CJB 녹화방송을 통해 충청북도 전 지역에 공연 현장을 송출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음악회가 지역 주민 여러분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6일 가온뫼직업재활센터 김상민 대표가 태백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과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온뫼직업재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을 고용해 인쇄물, 판촉물, 기념품, 명함, 책자, 리플렛 등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제작하는 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상민 대표는 평소에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실천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함께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상민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태백에 대한 애정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역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을 동시에 실천해 주신 김상민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사용하고,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태백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인 EBSi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학습법 및 동기부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억을 넘어 이해로: 역사적 사고에서 찾는 공부의 기술'을 주제로, 단순 암기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이해 기반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제 학습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부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태성 강사는 쉽고 흥미로운 역사 강의로 전국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교육 전문가로, 이번 강연에서도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의 방향성과 동기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례와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특강에 앞서 관내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 동아리의 사전 공연이 마련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밝고 활기차게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학습의 본질을 이해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성장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라이즈(RISE)센터와 강원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는 12월 16일 강원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한 창업역량 강화, 창업문화 확산, 강원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 등 강원라이즈(RISE) 대학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소속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원라이즈(RISE) 사업 프로젝트・ '강원 스타트업 허브 조성' 과제와 연계하여 지역 선도 기술창업 활성화와 로컬창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캠퍼스 창업 환경 조성 및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대학생, 연구자, 지역민의 창업 촉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창업 인프라 구축 및 창업자(기업) 지원을 위한 자원과 정보 공유, △공동 성과 창출을 위한 정책기획, 네트워크 구축, 행사·교육 프로그램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해숙 강원라이즈(RISE)센터장은 “청년 인구 유출의 근본적인 원인은 강원지역의 부족한 일자리이므로, 대학 중심의 창업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청년 인구 유입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