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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악 생태계에 새로운 중심, 국악진흥회 대전지부 창립총회 개최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사단법인 국악진흥회 대전지부가 2025년 12월 21일 오후 5시 대전 유성구 싹허브에서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유성구청장 정용래는 축전을 통해 “국악 보존과 진흥은 다음 세대에 물려줄 귀중한 유산을 지키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대전지부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국악 대중화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현아 초대 지부장은 가야금병창 연주와 지역 문화기획을 병행하며, 대전 국악 현장에서 연주자이자 기획자로 활동을 이끌어 온 중견 국악 예술가다. 그는 전통 병창을 음악적 뿌리로 삼아 활동하는 동시에, 공연 기획과 지역 기반 문화 프로젝트를 설계하며 ‘연주자이자 기획자’의 균형 있는 시선을 보여 왔다. 이번 대전지부 창립을 통해, 지역 국악 공연·교육·교류의 기반을 넓히는 구심 역할을 맡아 시민과 예술 현장을 잇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악이 삶과 역사, 정서가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고 강조하며, “전통 계승을 넘어 시민과 함께 국악 가치를 확산하는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조승래 의원 역시 “지역 국악인의 열정이 모여 전통예술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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