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 로몬, 홍수현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S, 제작 빈지웍스·모그필름)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21일 어쩌다 한자리에 모인 은호(김혜윤 분), 강시열(로몬 분), 홍연수(홍수현 분)의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은호와 강시열이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두 사람은 현우석(장동주 분)이 경기 직전 심장마비로 쓰러졌다는 뜻밖의 비보를 접했다. 강시열과 뒤바뀐 운명으로 성공한 인생을 누리던 현우석에게 목숨의 위기도 함께 찾아온 것. 현우석이 자신 대신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인 강시열, 그리고 죽음 뒤엔 두 사람의 운명을 되돌릴 방법이 없다는 은호의 모습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호강커플’ 은호, 강시열과 각기 다른 사연과 인연으로 얽힌 홍연수의 등장으로 눈길을 끈다. 홍연수는 강시열의 운명이 바뀌기 전 그와 함께한 유능한 에이전트, 하지만 은호에게는 첫 아르바이트의 시련을 준 마트 직원이다. 우연인지 필연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이끄는 ‘몽글상담소’가 3월 오픈한다. 오늘 3월 첫 방송되는 SBS 스페셜 ‘내 마음이 몽글몽글-몽글상담소’(이하 ‘몽글상담소’, 연출 고혜린)는 발달장애 청춘들의 인생 첫 로맨스 만들기.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로 백상예술대상 작품상을 수상한 고혜린 PD의 새로운 도전작이다. 이 가운데, 14년 차 부부 이효리, 이상순이 발달장애 청춘들의 로맨스를 위해 직접 출격한다. TV 프로그램에 부부 동반으로 나서는 두 사람은 ‘몽글상담소’의 소장으로 변신해 발달장애 청춘(이하 몽글씨)들의 연애 카운슬러로 활약한다. 소개팅에 입고 갈 스타일 쇼핑부터 데이트 코스 짜기까지 인생 선배로서 자신들의 연애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몽글씨들의 반짝이는 순간을 더욱 찬란하게 빛나게 만들 예정이다. 솔직한 입담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효리는 ‘몽글상담소’에서도 솔직 당당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효리는 첫 만남에서 유쾌한 입담으로 몽글씨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더니 솔직한 화법으로 몽글씨들의 수다 본능을 깨운다고. 이에 만남을 거듭할수록 티키타카가 폭발할 이효리와 몽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SBS ‘틈만 나면,’ 라미란, 주종혁이 역대급 욕망 듀오에 등극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17일 방송이 최고 시청률 6.0%, 2049 2.2%로 2049 기준 올림픽을 제외한 화요일 방송 전체 1위를 차지하며 굳건한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 가운데 오는 24일(화) 방송은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우 라미란, 주종혁이 파주 일대에 행복 도파민을 전파한다. 유재석은 라미란, 주종혁의 등장에 “양세찬이~”라며 유독 반가워한다. 주종혁은 자타공인 양세찬 닮은꼴 일인자. 주종혁은 “(닮은꼴을) 부정하려고 ‘런닝맨’에 나갔는데, 직접 뵈니까 너무 닮았더라”라고 쿨하게 인정해 유재석을 빵 터지게 한다. 이때 라미란, 주종혁은 의외의 친분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본업인 연기가 아닌 예능을 통해 만난 사이인 것. 주종혁이 “저희가 한 집에서 같이 살았다”라고 의욕 넘치는(?) 워딩으로 설명하자, 라미란은 “동거 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2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지석진 환갑 기념으로 발행된 ‘왕코 코인’을 되찾기 위해 멤버들이 추격전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위대한 지츠비’ 콘셉트로 꾸며진 가운데, 지석진의 환갑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왕코 코인’이 금고째 사라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환갑 파티의 상징과도 같은 코인이 흔적도 없이 증발하자 축하 분위기는 단숨에 뒤바뀌고, 멤버들은 서로를 용의선상에 올리며 치열한 눈치 싸움이 시작된다. 한편, 도둑맞은 코인의 단서를 찾기 위해 멤버들은 인근 공원으로 향한다. 멤버들이 공원 곳곳에 숨겨진 힌트를 찾기 위해 배신과 연합 등 물 밑을 오가는 암투를 벌이던 중, 뜻밖의 소식이 전해진다. 단서 찾기인 줄로만 알았던 미션에서 누군가의 이름표가 뜯겨 아웃됐다는 것인데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레이스는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내부 소행인지 정체 모를 제 3자의 등장인지 알 수 없는 멤버들의 혼란은 극에 달한다. 특히 ‘위대한 지츠비’였던 지석진은 왕코 코인을 모두 잃고 ‘위태한 지츠비’가 되어 불리한 게임을 이어가는데 과연 왕코 코인을 훔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취약노동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며 노동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 해당 사업은 기간제·단시간 근로자 등 비정규직과 영세사업장 종사자처럼 권리 구제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약자를 돕기 위해 2024년 도입됐다. 관악구는 사업 시행 첫 해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노동 복지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주요 지원 내용은 맞춤형 노동교육과 실무적인 법률 구제다. 구는 일반 노동법 교육은 물론 배달노동자를 위한 산재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임금체불 진정이나 부당한 징계·해고에 따른 구제신청용 서면 작성 등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 노무사비도 지원해 실질적인 권리구제를 돕는다. 올해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혹서기 여름은 제외) 관악구 노동복지센터(관악구 남부순환로234길 37, 덕진경로당 3층에 소재)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월~금 14시부터 17시까지이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모든 상담과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구는 평일 낮 시간대 방문이 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총 127억 원 규모의 교육 보조금을 편성했다. 보조금 중 교육경비의 경우, 학생 1인당 약 27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상위에 해당한다. 올해 구는 관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등 총 85개교를 대상으로 학력 신장, 교육환경 개선 등에 예산을 투입해 ‘공교육 중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보조금은 ▲교육경비 70억 원 ▲친환경 급식 지원 53억 6천만 원 ▲입학준비금 지원 3억 5천만 원 ▲학교 독서동아리 지원 6천만 원 등을 포함한다. 구는 교육경비 편성 시 ‘현장 중심 교육 정책의 실질적 구현’에 중점을 뒀다. 특히 지난해 개최한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과 ‘교육경비 보조심의위원회’를 통해 직접 청취한 교사, 학부모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체감형 교육 사업에 집중한다. 또한, 구는 학교급별 학력 신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정책을 새롭게 도입한다. 일반계 고등학교에는 자율학습실 운영비와 석식비를 지원하고, 전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이재명 정부의 조세 정의 실현과 체납 관리 강화 기조에 발맞춰, 2026년 2월부터 체납부서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납관리단’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조치는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지시한 체납관리단 확대 방침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전 직원 참여 체제로 구체화한 최초의 사례이다. 구는 지난해 구청장 주재하에 ‘세입징수대책 보고회’를 연 2회 개최하고, 실무 국장 주재로 수시 점검 체계를 운영하는 등 체납 관리 강화를 위한 점검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또한 분기별 부서 자체 점검 회의를 통해 체납 현황을 공유하고 징수 실적 관리 방안을 정기적으로 보완해 왔으며, 향후 체납관리단 인력 증원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 2018년 박준희 구청장 취임 이후 조직개편을 단행, 체납 관리 전담 부서의 명칭을 헌법 제38조(납세의 의무)의 가치를 담은 ‘38세금징수과’로 명명한 바 있다. 이번에 가동되는 체납관리단은 38세금징수과 전 직원이 관내 21개 동을 일대일로 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담당 공무원들은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치명적인 감염병으로부터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자의 기침 등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로 가족 간 전염률이 높아 면역력이 형성되지 않은 신생아가 감염되면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구는 아기와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는 부모의 예방접종으로 산모의 항체를 태아에게 전달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해 백일해 감염으로 인한 신생아 사망률을 줄인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주민등록한 임신 27주 이상 36주 이하의 임산부 또는 출산 후 2개월 이내의 산모와 배우자이다. 배우자의 경우 주민등록상 관악구민이 아니어도 무료 접종할 수 있다. 임산부는 매 임신 시 접종 1회, 배우자는 최근 10년 이내 백일해 접종력이 없는 경우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관악구 보건소 홈페이지(진료와 민원▷예방접종▷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임산부는 건강보험 임신·출산비 진료비 지급 신청서 또는 임신 확인 진단서를, 배우자는 가족관계증명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종합 대응에 나섰다. 이번 대책은 선제적 관리와 신속한 상황 대응에 중점을 둔다. 최근 5년간 지역 내 산불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둘레길 이용 증가와 주거취약지역 화재 확산 가능성 등 잠재 위험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예방 중심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공원녹지과장을 총괄반장으로 10개 반 5개 조로 편성된 본부는 상황 감시와 취약지역 순찰·점검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산불 발생 시에는 신속한 출동과 유관기관 상황 전파를 통해 체계적인 초동 대응을 이어가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가용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순찰과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산림재난대응단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단속·계도 활동을 확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산불 예방 시스템도 적극 활용한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감시카메라를 이용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보건복지부 지정 청주효성병원 지역뇌혈관질환센터가 충북 지역 뇌졸중 관리체계의 ‘컨트롤타워’로서 보건의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센터는 단순한 급성기 치료를 넘어 퇴원 이후 일상 복귀까지 책임지는 ‘전 주기 연속관리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은 골든타임 내 치료가 생명인 응급질환이지만, 그동안 의료 현장에서는 급성기 치료 이후 재활과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연계 공백이 발생하는 구조적 한계가 지적되어 왔다. 청주효성병원 지역뇌혈관질환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예방과 이송, 급성기 치료, 조기 재활, 퇴원 후 관리, 그리고 지역사회 복귀로 이어지는 ‘원스톱 연속관리 체계’를 전면 재정비했다. 센터 측은 “치료 성과에만 머물지 않고 환자가 일상으로 온전히 돌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지역거점센터의 본질적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 2025년 ‘표준화’ 기반 다지고 2026년 ‘회복기 관리’ 고도화 센터는 2025년을 지역 표준 모델의 기틀을 다진 해로 평가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박성호 제19대 국회의원이 23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의 창원을 구하고 재도약의 전기를 만들겠다"라고 밝히며, 민선 9기 창원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창원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자부심이자 국가 발전의 전초기지였음을 강조하면서도, 현재는 성장 정체와 인구 유출, 상권 쇠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또 60년 평생을 창원에서 보낸 '토박이'임을 강조하며, 창원대학교 총장으로서의 교육 행정 경험과 의창구 국회의원으로서의 입법 경험, 그리고 현 창원시 체육회장으로서 다져온 현장 감각을 자신의 최대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시민들로부터 '행정은 보이지 않고 창원시는 무너지고 있는데 왜 바로잡지 않느냐'는 준엄한 명령을 받았다"라며, "내 고향 창원을 소생시키겠다는 일념으로 비장한 각오와 담대한 꿈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라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창원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구체적인 ‘9대 핵심 전략’도 발표했다. 첫째, ‘도시공간 대개조’를 추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23일 경남공업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과 관련하여, 지자체 차원의 협력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부산진구는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거버넌스에 참여하고, 진로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지역 청년정책과의 연계를 모색하는 등 행정적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공모 선정 이후에는 사업 추진 경과와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은 곧 지역 인재에서 비롯된다”며 “부산진구는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교육·산업·청년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속 가능한 인재양성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23일 경남공업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과 관련하여, 지자체 차원의 협력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부산진구는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거버넌스에 참여하고, 진로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지역 청년정책과의 연계를 모색하는 등 행정적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공모 선정 이후에는 사업 추진 경과와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은 곧 지역 인재에서 비롯된다”며 “부산진구는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교육·산업·청년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속 가능한 인재양성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3일 주민 소통과 화합의 거점 공간인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정일균 대구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는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기존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를 활용해 건립함으로써 지역 유휴 공간을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거점으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센터는 연면적 1,137.9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 카페 ‘누구나’ 및 어울림실 ▲2층 수성시니어일자리교육센터 ▲3층 수어통역센터 ▲4층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는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공동체의 사랑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내실 있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여부를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단체의 의견을 직접 듣고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상업경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춘천시지회, 춘천청년소상공인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춘천시지부 등 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논의 관련 지역상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에서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심야시간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법 개정안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상권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춘천시가 제안해 열렸다. 춘천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관계자들은 새벽배송 허용 시 휴일 소비가 온라인으로 더욱 집중되고 지역 골목상권이 위축될 수 있다고 한목소리로 우려를 표했다. 임병철 춘천상업경영인연합회장은 “대형 유통업체의 영업시간 제한이 사실상 무력화되면 전통시장과 동네상권은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며 “새벽배송 허용이 지역 상권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검토하고 소상공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어르신의 안전한 병원 이용을 지원하는 '서구형 고품격 병원동행서비스'를 2026년 2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행기관인 ㈜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대표 박영임)를 통해 병원 이동과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병원동행 매니저가 자택 출발부터 병원 이동, 진료 동행, 접수·수납, 약 처방,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공공 돌봄 서비스다. 보호자에게 진료 진행 상황과 귀가 여부를 안내하는 ‘안심동행’ 서비스도 제공하여 이용자의 안전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함께 덜어줄 예정이다. 지난 2025년에는 총 118명에게 901건의 서비스를 제공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이용자 만족도 93.5%, 재이용률 78.8%, 안전사고 0건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수요 증가로 예산이 조기 소진될 만큼 주민 호응도 컸다. 이에 따라 2026년에는 무료 지원 대상을 기존 중위소득 70% 이하에서 중위소득 100% 이하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일반대상자는 시간당 5,000원의 본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와 충주시청년센터, 그리고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5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 숨스퀘어에서 ‘한-영 장소만들기(Placemaking) 국제포럼 및 워크숍’을 개최하며 충주의 새로운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다이너마이트: 충주, 문화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다”라는 주제로, 충주와 영국 맨체스터의 스탁포트(Stockport) 도시재생 사례와 이노베이트UK(Innovate UK)의 문화와 기술의 융복합 사례 등을 들어보고, 워크숍에서는 참여자들이 충주를 장소만들기에 따른 자원매핑 등의 다양한 실험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발굴된 청년기획자 5명(강애리, 권인우, 이준규, 정윤석, 정혜리)이 연합으로 전 과정을 준비를 하며 기존과 다른 행사 운영 앱등을 자체 개발하는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024년부터 주한영국문화원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영국의 다양한 도시와의 연결과 네트워크, 인적 교류를 통해 문화로 도시재생의 방법을 창의적으로 만들어 가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 로몬, 홍수현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S, 제작 빈지웍스·모그필름)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21일 어쩌다 한자리에 모인 은호(김혜윤 분), 강시열(로몬 분), 홍연수(홍수현 분)의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은호와 강시열이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두 사람은 현우석(장동주 분)이 경기 직전 심장마비로 쓰러졌다는 뜻밖의 비보를 접했다. 강시열과 뒤바뀐 운명으로 성공한 인생을 누리던 현우석에게 목숨의 위기도 함께 찾아온 것. 현우석이 자신 대신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인 강시열, 그리고 죽음 뒤엔 두 사람의 운명을 되돌릴 방법이 없다는 은호의 모습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호강커플’ 은호, 강시열과 각기 다른 사연과 인연으로 얽힌 홍연수의 등장으로 눈길을 끈다. 홍연수는 강시열의 운명이 바뀌기 전 그와 함께한 유능한 에이전트, 하지만 은호에게는 첫 아르바이트의 시련을 준 마트 직원이다. 우연인지 필연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이끄는 ‘몽글상담소’가 3월 오픈한다. 오늘 3월 첫 방송되는 SBS 스페셜 ‘내 마음이 몽글몽글-몽글상담소’(이하 ‘몽글상담소’, 연출 고혜린)는 발달장애 청춘들의 인생 첫 로맨스 만들기.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로 백상예술대상 작품상을 수상한 고혜린 PD의 새로운 도전작이다. 이 가운데, 14년 차 부부 이효리, 이상순이 발달장애 청춘들의 로맨스를 위해 직접 출격한다. TV 프로그램에 부부 동반으로 나서는 두 사람은 ‘몽글상담소’의 소장으로 변신해 발달장애 청춘(이하 몽글씨)들의 연애 카운슬러로 활약한다. 소개팅에 입고 갈 스타일 쇼핑부터 데이트 코스 짜기까지 인생 선배로서 자신들의 연애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몽글씨들의 반짝이는 순간을 더욱 찬란하게 빛나게 만들 예정이다. 솔직한 입담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효리는 ‘몽글상담소’에서도 솔직 당당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효리는 첫 만남에서 유쾌한 입담으로 몽글씨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더니 솔직한 화법으로 몽글씨들의 수다 본능을 깨운다고. 이에 만남을 거듭할수록 티키타카가 폭발할 이효리와 몽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SBS ‘틈만 나면,’ 라미란, 주종혁이 역대급 욕망 듀오에 등극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17일 방송이 최고 시청률 6.0%, 2049 2.2%로 2049 기준 올림픽을 제외한 화요일 방송 전체 1위를 차지하며 굳건한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 가운데 오는 24일(화) 방송은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우 라미란, 주종혁이 파주 일대에 행복 도파민을 전파한다. 유재석은 라미란, 주종혁의 등장에 “양세찬이~”라며 유독 반가워한다. 주종혁은 자타공인 양세찬 닮은꼴 일인자. 주종혁은 “(닮은꼴을) 부정하려고 ‘런닝맨’에 나갔는데, 직접 뵈니까 너무 닮았더라”라고 쿨하게 인정해 유재석을 빵 터지게 한다. 이때 라미란, 주종혁은 의외의 친분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본업인 연기가 아닌 예능을 통해 만난 사이인 것. 주종혁이 “저희가 한 집에서 같이 살았다”라고 의욕 넘치는(?) 워딩으로 설명하자, 라미란은 “동거 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2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지석진 환갑 기념으로 발행된 ‘왕코 코인’을 되찾기 위해 멤버들이 추격전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위대한 지츠비’ 콘셉트로 꾸며진 가운데, 지석진의 환갑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왕코 코인’이 금고째 사라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환갑 파티의 상징과도 같은 코인이 흔적도 없이 증발하자 축하 분위기는 단숨에 뒤바뀌고, 멤버들은 서로를 용의선상에 올리며 치열한 눈치 싸움이 시작된다. 한편, 도둑맞은 코인의 단서를 찾기 위해 멤버들은 인근 공원으로 향한다. 멤버들이 공원 곳곳에 숨겨진 힌트를 찾기 위해 배신과 연합 등 물 밑을 오가는 암투를 벌이던 중, 뜻밖의 소식이 전해진다. 단서 찾기인 줄로만 알았던 미션에서 누군가의 이름표가 뜯겨 아웃됐다는 것인데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레이스는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내부 소행인지 정체 모를 제 3자의 등장인지 알 수 없는 멤버들의 혼란은 극에 달한다. 특히 ‘위대한 지츠비’였던 지석진은 왕코 코인을 모두 잃고 ‘위태한 지츠비’가 되어 불리한 게임을 이어가는데 과연 왕코 코인을 훔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22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원조 조각 미남’ 배우 고수가 부산을 찾는다. 이날 식객을 위해 ‘일일 기사’를 자처한 고수의 특급 의전이 펼쳐진다. 부산 맛집을 미리 찾아보는 열의는 물론, 직접 운전대까지 잡은 그는 수준급 드라이빙 실력으로 ‘운전 고수(高手)’ 면모를 보여주며 숨겨뒀던 매력을 발산한다. 이런 고수의 등판에 부산 도심 역시 들썩이는데. 발길 닿는 곳곳이 순식간에 팬미팅 현장이 되어 환호성과 감탄, 박수갈채가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완성형 미모의 소유자로 탄탄대로만 걸었을 것 같은 고수에게도 눈물 젖은 무명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배우를 꿈꾸며 무작정 상경해 직접 발로 뛰며 프로필을 돌릴 만큼 절박했다”는 그의 신인 시절, 간신히 기회를 얻어 서게 된 연극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에서의 웃픈(?) 사연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데. 당연히 ‘왕자님’ 역할일 줄 알았다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세 번째 난쟁이’를 맡게 된 것. 심지어 당시 모두의 선망을 한 몸에 받았던 ‘왕자님’ 역할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배우 박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보건복지부 지정 청주효성병원 지역뇌혈관질환센터가 충북 지역 뇌졸중 관리체계의 ‘컨트롤타워’로서 보건의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센터는 단순한 급성기 치료를 넘어 퇴원 이후 일상 복귀까지 책임지는 ‘전 주기 연속관리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은 골든타임 내 치료가 생명인 응급질환이지만, 그동안 의료 현장에서는 급성기 치료 이후 재활과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연계 공백이 발생하는 구조적 한계가 지적되어 왔다. 청주효성병원 지역뇌혈관질환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예방과 이송, 급성기 치료, 조기 재활, 퇴원 후 관리, 그리고 지역사회 복귀로 이어지는 ‘원스톱 연속관리 체계’를 전면 재정비했다. 센터 측은 “치료 성과에만 머물지 않고 환자가 일상으로 온전히 돌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지역거점센터의 본질적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 2025년 ‘표준화’ 기반 다지고 2026년 ‘회복기 관리’ 고도화 센터는 2025년을 지역 표준 모델의 기틀을 다진 해로 평가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박성호 제19대 국회의원이 23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의 창원을 구하고 재도약의 전기를 만들겠다"라고 밝히며, 민선 9기 창원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창원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자부심이자 국가 발전의 전초기지였음을 강조하면서도, 현재는 성장 정체와 인구 유출, 상권 쇠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또 60년 평생을 창원에서 보낸 '토박이'임을 강조하며, 창원대학교 총장으로서의 교육 행정 경험과 의창구 국회의원으로서의 입법 경험, 그리고 현 창원시 체육회장으로서 다져온 현장 감각을 자신의 최대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시민들로부터 '행정은 보이지 않고 창원시는 무너지고 있는데 왜 바로잡지 않느냐'는 준엄한 명령을 받았다"라며, "내 고향 창원을 소생시키겠다는 일념으로 비장한 각오와 담대한 꿈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라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창원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구체적인 ‘9대 핵심 전략’도 발표했다. 첫째, ‘도시공간 대개조’를 추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탑티어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기업 ‘인싸월드(주)’가 오는 3월 공식 출범한다. Sw미디어그룹은 글로벌 유통 레이블 티티뮤직과 함께 광고·방송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매니지먼트 겸 플랫폼 기업 인싸월드를 설립하고, 현 아이스타엔터테인먼트 대표인 가수 PK헤만(김지환)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인싸월드는 국내외 인플루언서들과 전속 계약을 체결해 광고, 방송,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여러 분야 인플루언서들이 하나의 소속 체계 안에서 협업하며 브랜드와 제품을 통합적으로 홍보하는 집합형 마케팅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숏폼 드라마, 광고 콘텐츠, 카피 뮤직비디오 등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 오는 5월에는 광고주와 인플루언서를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 ‘인싸월드닷컴’과 전용 앱도 론칭할 계획이다. 인싸월드는 라이징(Rising), 프라임(Prime), 마스터(Master), 레전드(Legend) 등 단계별 레벨 시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연수구 새벽세시갤러리 제2전시실(B1)에서 조각과 섬유 작업을 통해 ‘표면’의 의미를 확장해 온 임준호·이지수 2인전 《HARD & SOFT》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단단함과 부드러움이라는 상반된 개념을 중심으로, 디지털과 아날로그, 물성과 감각의 관계를 탐색한다. 두 작가는 서로 다른 매체와 방식으로 작업하지만, ‘표면’을 통해 감정과 존재의 흔적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맞닿아 있다. 디지털 조각, 물성을 질문하다! 임준호 작가는 3D 모델링과 디지털 프린팅을 활용해 조각의 전통적 개념을 확장한다. 기하학적으로 분절된 인체 형상 위에 유기적인 질감을 입히며, 물질과 비물질의 경계를 실험한다. 디지털 환경에서 설계된 구조는 실제 출력 과정을 거치며 물성을 획득하고, 그 위에 남겨진 표면의 흐름은 손의 개입과 감각의 흔적을 환기한다. 임 작가는 이를 통해 “보이는 외피 너머에 존재하는 또 다른 층위”를 질문한다.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를 마친 그는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동시대 조각 담론을 이어오고 있다. 감정을 직조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변선영의 개인전 〈It is me〉가 서초예술회관 대로변 대형 정광판을 통해 공개되며, 일상의 속도를 잠시 늦추는 시각적 질문을 던진다. 변선영의 작업은 외부 세계를 재현하지 않는다. 그의 화면에 등장하는 선과 색은 사물이나 풍경이 아닌, 작가 스스로의 심상(心象)을 기록한 결과물이다. 모티브를 발견하고 주제를 설정하지만, 최종적으로 화면 위에 남는 것은 그 순간 작가가 마주한 감정의 상태와 내면의 파동이다. 선은 형태를 만들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감정이 지나간 흔적이자 사고의 흐름이다. 이번 정광판을 통해 공개된 작품 가운데 하나는 짙은 청색의 화면 위로 흰색과 붉은 선이 유기적으로 얽혀 흐르는 구성을 보여준다. 겹겹이 축적된 물성과 반복되는 선의 움직임은 세포나 생명체의 내부를 연상시키지만, 이는 어떤 구체적 대상을 지시하지 않는다. 오히려 작가 내부에서 발생한 심리적 진동과 감정의 밀도를 시각적으로 번역한 결과에 가깝다. 화면은 설명을 거부하고, 관객에게 감각적 경험을 요구한다. 변선영에게 ‘선’은 조형 언어이자 삶의 리듬이다. 작가는 작업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과 심리를 관찰하고 성찰하며, 그 축적의 과정을 선의 흐름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2026년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여의도 대한민국 국회 아트갤러리에서 한국화 손희옥 작가의 "내일을 기다리며" 라는 주제로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내일’ 연작을 중심으로, 먹의 깊은 어둠과 코발트블루의 강렬한 대비를 통해 시련 이후에 찾아오는 희망과 생명의 순간을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광활한 대지와 우주를 연상시키는 먹색의 화면 위로, 코발트블루의 선들이 힘 있게 화면을 가르며 등장한다. 작가는 먹을 여러 겹 쌓아 올려 깊이와 무게감을 형성하고, 그 위에 코발트블루를 과감하게 배치함으로써 정적과 역동, 절망과 희망이 교차하는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이는 단순한 색채 대비를 넘어, 삶의 시간성과 감정의 층위를 담아낸 조형적 언어로 읽힌다. 이번 작품들은 겨울 내내 땅속에서 추위를 견디다 봄이 되어서야 싹을 틔우는 버들의 생명력을 주요 모티프로 삼고 있다. 작가는 “겨울을 견디는 시간은 고통과 침묵의 연속이지만, 그 끝에는 반드시 빛과 환희의 순간이 찾아온다”며, 화면 속 한 줄기 싹은 자연의 순환을 넘어 인간 존재가 겪는 인내와 회복의 은유라고 설명한다. 작업 과정 또한 삶의 태도와 맞닿아 있다. 섬세하게
한국현대미술신문 주미란 기자 | 2026년 1월 20일(화)과 23일(금) 양일간 오산교육재단 소속 직원들과 교육강사 8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의 성향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과 조직 운영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역량강화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에는 사회복지박사이면서 명리학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는 연미선박사가 초빙되어, "명리학으로 알아보는 성향과 진로"라는 주제로 2시간 강의를 진행했다. 음양과 오행을 개인이 가지고 있는 성향과 기질을 분석의 도구로 풀었다! 연미선 박사는 강의에서 명리학을 단순한 길흉화복의 해석이 아닌, 인간의 기질과 성향 구조를 이해하는 동양 인문학적 체계로 설명했다. 강의 내용으로는 음양의 기본 개념, 오행(五行)의 상호 관계, 오행별 성향과 행동 특성, 개인이 타고난 오행의 균형과 활용법 순으로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연 박사는 “음양은 세상을 움직이는 기본 원리이며, 오행은 그 에너지가 인간 안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언어”라며, “명리학은 미래를 맞히는 학문이 아니라, 이미 타고난 나의 에너지 구조를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선택하도록 돕는 학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한강석 기자 | 2026년 1월 9일, 정읍 배영학원(이사장 김규령)산하 배영중·고등학교 졸업식이 열린 가운데, 재단법인 배영장학회(이사장 배윤섭)는 중·고등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배움의 여정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학금은 학업 태도와 성장 가능성, 학교생활 전반에서의 성실함을 기준으로 선발된 고등학생 4명과 중학생 4명, 총 8명에게 전달됐다. 단순한 성적 우수자를 넘어,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노력해 온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선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졸업은 끝이 아니라, 책임 있는 출발입니다” 배윤섭 이사장은 장학사업에 담긴 철학을 진솔하게 밝혔다. 그는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니라,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을 사회가 함께 책임지겠다는 약속”이라며 “배영중·고등학교에서 배운 성실함과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자신뿐 아니라 타인을 이롭게 하는 어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배영장학회는 성적만으로 학생을 평가하지 않는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으려는 태도, 그리고 더 나은 사회를 꿈꾸는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국현대미술신문 김정애 기자 | 2026년 1월 5일, 경기고양지역자활센터는 한국지식자원개발원과 협력하여 중장년층 자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중장년 취업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 환경 속에서 중장년 구직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재정립하고, 실제 취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력이 전부가 아니다… 이제는 ‘나 자신을 영업’할 때” 이날 교육의 핵심 주제는 ‘나 자신을 영업하라’였다. 강사로 초빙된 배건 박사(경영학, 한국휴먼교육강사협회 대표)는 취창업교육 전문가이자 취창업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배박사는 최근 중장년 취업시장의 흐름과 채용 트렌드를 분석하며, 단순한 경력 나열이나 연차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개인의 태도와 인성, 조직적합성이 채용의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경력과 직무능력이 취업의 결정적 요소였다면, 최근에는 조직 문화에 잘 녹아들 수 있는 사람인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인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중장년 구직자일수록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명확히 보여주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인성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직장생활의 기본’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