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JTBC ‘최강야구’ 김태균이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오는 9월 22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롭게 태어난 ‘최강야구’의 첫 방송을 앞두고 올타임 레전드 김태균, 슈퍼소닉 도루왕 이대형, KBO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나지완의 서면인터뷰가 공개됐다. 김태균, 이대형, 나지완의 처절한 각오가 눈길을 끈다. 김태균은 “선수 시절 팬들에게 더 많은 승리를 안겨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은퇴 후에도 늘 마음속에 남아 있다. 다시 배트를 잡았으니 이번만큼은 꼭 팬들에게 ‘우승’을 안겨드리고 싶다”고 ‘최강야구’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와 각오를 밝혔다. 이대형은 ‘최강야구’ 제작진이 연락을 했을 때 “’내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야구 플레이어로서 활동할 기회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걸그룹 모모랜드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모모랜드가 지난 17일(어제)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디지털 싱글 ‘RODEO'(로데오)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모모랜드는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그에 걸맞은 퍼포먼스로 특유의 흥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멤버들은 화려한 스타일링을 찰떡 소화하며 완벽한 컨셉 소화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모모랜드는 곡을 관통하는 ‘GIDDY-UP!’이라는 구호처럼 지친 일상 속에서도 힘차게 달려 나가는 열정을 담아냈으며, 질주하는 말을 연상케 하는 안무로 곡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무대 위 행복한 모모랜드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모모랜드는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RODEO’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SBS 인기가요’, MBC M ‘쇼! 챔피언’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스타 강사 이도가 ‘전참시’에 첫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20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65회에서는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지리 강사 이도의 러블리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리 강사 이도의 집이 최초 공개된다. 연애 대신 지리와 사랑에 빠졌다는 이도는 아침부터 모니터 앞에 앉아 9월 모의고사 해설 준비에 한창인데. 고3 학생들에게 해설 강의를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밤새 PPT를 만드는 열정 가득한 그녀의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어, 밤샘 작업을 마친 이도는 소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쉬는 시간에도 지도를 보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못 말리는 그녀의 ‘지리 사랑’ 모멘트에 참견인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잠시 후, 출근 준비를 마친 이도는 원피스에 운동복 바지를 매치한 독특한 패션으로 등장해 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화려한 날들’이 빠른 스토리 전개로 주말 안방을 매료시키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매회 배우들의 명연기와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다정(김희정 분)이 친구들 모임에서 아들 지혁의 파혼 소식을 묻는 친구에게 속 시원한 말을 날리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7.8%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말 저녁 시간을 기다리게 하는 ‘화려한 날들’ 속 ‘엔딩 맛집’을 모아봤다. # 8회: 정일우-정인선, 찰떡 케미에서 앙숙으로? ‘갈등 최고조 엔딩’ 이지혁(정일우 분)은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지은오(정인선 분)가 일하는 카페 ‘아지트’에 무작정 들어섰다. 카페 주인 정현수(김영아 분)를 앞세워 창고까지 사무실로 만들며, 은오와 사사건건 부딪히기 시작했다. 은오의 눈치를 보느라 문조차 열지 못하던 지혁은 결국 벽을 뚫고 창문까지 만들었고, 이 모습을 본 은오는 폭발하며 카페 매니저직 사퇴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별빛내린천 수변무대 일대에서 ‘2025 관악건강축제’를 개최하고 다채로운 건강 증진 체험의 장을 연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만드는 건강 이야기’를 주제로 보건소와 주민건강실천단이 함께 기획한 전시와 체험 부스를 중점적으로 운영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메인무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지역 뮤지션과 마술사의 식전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주민들이 함께 축제 슬로건을 제창하고 건강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주민건강실천단 내 건강 소모임 6팀의 축하 공연도 진행된다. 행사장 전역에 설치된 18개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운영된다. 각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결핵검진 ▲치매예방 인지훈련 ▲임신부 체험 ▲구강검진 ▲심폐소생술 ▲맞춤 운동 처방 등 주민들에게 건강 체험활동 기회부터 다양한 건강정보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어린이 바람개비 만들기’와 ‘927m 걷기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8일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응모한 ‘2026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구는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2020년 종합형 3기와 2024년 창업형 6기에 선정되며 약 110억 원의 시비를 확보했다. 올해 세 번째 공모에 선정된 구는 2026년부터 최대 4년간 연 12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관악구-서울대는 ‘First Mover, AI로 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딥테크 청년 창업 혁신의 중심’을 비전으로,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글로벌 창업 혁신 허브 구현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공모 선정은 서울시가 제시한 ▲인공지능(AI) 기반 창업 육성 ▲유망기업 성장 및 자립 지원 ▲서울형 RISE(지역 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 연계 등 기준을 평가한 심사로 결정됐다. 구는 해당 사업비에 관악구 자체예산과 서울대 대응 자금을 더해 ‘캠퍼스타운 3.0’ 사업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관악S밸리와 연계한 ▲인공지능(AI), 딥테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관내 전통시장 3곳에서 흥겨운 축제의 장을 펼친다. 이번 축제는 ▲먹거리 부스 운영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구매 금액별 상품권 및 경품 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 선선해지는 여름밤 주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먼저, ‘녹두와 녹두S밸리상점가’에서는 오는 19일~20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제2회 녹두S밸리길 축제’가 열린다. ▲퓨전밴드 및 클래식 공연 ▲야장운영 ▲주민 노래자랑 및 퀴즈대회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명절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으며, ‘영수증 이벤트’로 방문객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난곡시장에서는 20일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난곡 도토리 축제’가 열린다. ▲지역예술인 공연 ▲주민노래자랑 ▲경품추첨 ▲야간포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안주 구매 고객에게 시원한 생맥주가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로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피로를 싹 날려줄 예정이다. 서림상점가에서는 2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적인 행동을 실천하고 인증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구민들의 공감을 확산하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관악구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성인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경품이 지급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네가지 친환경 실천(▲전자영수증 발급 ▲텀블러(다회용컵) 이용 ▲공유자전거 이용 ▲다회용기 배달주문) 중 하나 이상을 수행하고, 실천 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인증은 이벤트 전용 QR코드에 접속하거나 URL을 통해 사진을 업로드하면 되며, 구는 접수 마감 후 3주 이내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당첨자를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무실동 소재 ‘호반써밋 원주역아파트’를 원주시 제2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지난 17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과반수 이상의 동의로 지정되며, 공용 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정할 수 있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호반써밋 원주역아파트는 6개월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치며, 이후 아파트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단속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금연아파트 현판과 현수막 설치, 입주민 대상 금연 클리닉 연계, 건강생활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자 건강증진과장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금연아파트 지정·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2025년 원주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이 지난 17일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원주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치매극복의 날 공식행사로, 치매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치매 극복을 위해 헌신한 보호자와 지역사회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발표대회 으뜸상을 수상한 장양5리 경로당의 축하공연과 치매 인식 개선 영화공모전 최우수작 ‘그냥 열심히 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지’ 상영이 이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원주시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힐스테이트 원주레스티지 아파트 단지 내에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H아이마을’을 설치하고 지난 18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H아이마을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의무설치 첫 시행지로, 우리들사회적협동조합(대표 진윤주)이 5년간 위탁 운영을 맡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H아이마을은 연면적 118.02㎡ 규모로 센터장 1명과 돌봄선생님 2명이 근무하며, 3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신승희 복지국장은 “H아이마을에서 제공하는 따뜻한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뿐 아니라 부모님 마음의 짐을 덜어주는 소중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가을을 맞아 오는 21일 ‘어린이 경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물품을 사고파는 경험을 통해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계절의 정취 속에서 가족과 함께 경제 체험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만의 간판만들기 △구매와 판매 체험 △어린이 마술쇼 △장기자랑 등으로, 어린이들이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도 마련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어린이 경제 플리마켓은 이번 1회차 행사에 이어 10월 11일(2차), 10월 19일(3차), 11월 15일(4차)에 추가로 개최된다. 박경희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어린이 경제 플리마켓에서는 경제를 책이 아닌 놀이와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세대의 경제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10월 13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 독서회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읽으며 생각을 넓히고, 표현 활동과 놀이 활동으로 책과 친해져 보는 ‘꼬꼬독 독서회(초등 2·3학년)’, 비경쟁식 독서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의견과 가치관을 공유해보는 ‘꾸러기 독서회(초등 4·5학년)’ 등 2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독서회를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무실동 소재 ‘호반써밋 원주역아파트’를 원주시 제2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지난 17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과반수 이상의 동의로 지정되며, 공용 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정할 수 있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호반써밋 원주역아파트는 6개월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치며, 이후 아파트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단속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금연아파트 현판과 현수막 설치, 입주민 대상 금연 클리닉 연계, 건강생활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자 건강증진과장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금연아파트 지정·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2025년 원주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이 지난 17일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원주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치매극복의 날 공식행사로, 치매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치매 극복을 위해 헌신한 보호자와 지역사회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발표대회 으뜸상을 수상한 장양5리 경로당의 축하공연과 치매 인식 개선 영화공모전 최우수작 ‘그냥 열심히 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지’ 상영이 이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원주시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힐스테이트 원주레스티지 아파트 단지 내에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H아이마을’을 설치하고 지난 18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H아이마을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의무설치 첫 시행지로, 우리들사회적협동조합(대표 진윤주)이 5년간 위탁 운영을 맡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H아이마을은 연면적 118.02㎡ 규모로 센터장 1명과 돌봄선생님 2명이 근무하며, 3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신승희 복지국장은 “H아이마을에서 제공하는 따뜻한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뿐 아니라 부모님 마음의 짐을 덜어주는 소중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가을을 맞아 오는 21일 ‘어린이 경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물품을 사고파는 경험을 통해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계절의 정취 속에서 가족과 함께 경제 체험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만의 간판만들기 △구매와 판매 체험 △어린이 마술쇼 △장기자랑 등으로, 어린이들이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도 마련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어린이 경제 플리마켓은 이번 1회차 행사에 이어 10월 11일(2차), 10월 19일(3차), 11월 15일(4차)에 추가로 개최된다. 박경희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어린이 경제 플리마켓에서는 경제를 책이 아닌 놀이와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세대의 경제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JTBC ‘최강야구’ 김태균이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오는 9월 22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롭게 태어난 ‘최강야구’의 첫 방송을 앞두고 올타임 레전드 김태균, 슈퍼소닉 도루왕 이대형, KBO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나지완의 서면인터뷰가 공개됐다. 김태균, 이대형, 나지완의 처절한 각오가 눈길을 끈다. 김태균은 “선수 시절 팬들에게 더 많은 승리를 안겨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은퇴 후에도 늘 마음속에 남아 있다. 다시 배트를 잡았으니 이번만큼은 꼭 팬들에게 ‘우승’을 안겨드리고 싶다”고 ‘최강야구’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와 각오를 밝혔다. 이대형은 ‘최강야구’ 제작진이 연락을 했을 때 “’내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야구 플레이어로서 활동할 기회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걸그룹 모모랜드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모모랜드가 지난 17일(어제)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디지털 싱글 ‘RODEO'(로데오)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모모랜드는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그에 걸맞은 퍼포먼스로 특유의 흥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멤버들은 화려한 스타일링을 찰떡 소화하며 완벽한 컨셉 소화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모모랜드는 곡을 관통하는 ‘GIDDY-UP!’이라는 구호처럼 지친 일상 속에서도 힘차게 달려 나가는 열정을 담아냈으며, 질주하는 말을 연상케 하는 안무로 곡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무대 위 행복한 모모랜드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모모랜드는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RODEO’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SBS 인기가요’, MBC M ‘쇼! 챔피언’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스타 강사 이도가 ‘전참시’에 첫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20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65회에서는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지리 강사 이도의 러블리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리 강사 이도의 집이 최초 공개된다. 연애 대신 지리와 사랑에 빠졌다는 이도는 아침부터 모니터 앞에 앉아 9월 모의고사 해설 준비에 한창인데. 고3 학생들에게 해설 강의를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밤새 PPT를 만드는 열정 가득한 그녀의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어, 밤샘 작업을 마친 이도는 소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쉬는 시간에도 지도를 보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못 말리는 그녀의 ‘지리 사랑’ 모멘트에 참견인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잠시 후, 출근 준비를 마친 이도는 원피스에 운동복 바지를 매치한 독특한 패션으로 등장해 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화려한 날들’이 빠른 스토리 전개로 주말 안방을 매료시키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매회 배우들의 명연기와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다정(김희정 분)이 친구들 모임에서 아들 지혁의 파혼 소식을 묻는 친구에게 속 시원한 말을 날리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7.8%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말 저녁 시간을 기다리게 하는 ‘화려한 날들’ 속 ‘엔딩 맛집’을 모아봤다. # 8회: 정일우-정인선, 찰떡 케미에서 앙숙으로? ‘갈등 최고조 엔딩’ 이지혁(정일우 분)은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지은오(정인선 분)가 일하는 카페 ‘아지트’에 무작정 들어섰다. 카페 주인 정현수(김영아 분)를 앞세워 창고까지 사무실로 만들며, 은오와 사사건건 부딪히기 시작했다. 은오의 눈치를 보느라 문조차 열지 못하던 지혁은 결국 벽을 뚫고 창문까지 만들었고, 이 모습을 본 은오는 폭발하며 카페 매니저직 사퇴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를 통해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전무후무한 먹방 조합 '맛튀즈 4형제'가 탄생한다.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스케줄이 아닌, 맛집 사장님에서 다른 맛집 사장님의 추천에 따라 행선지가 정해지는 즉흥 맛집 릴레이. 오는 9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어튈라’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파헤쳐봤다. # 이동 거리만 1,500km! 맛집 사장님 입맛 따라 움직이는 ‘NO 섭외’ 즉흥 맛집 릴레이 먼저 짜여진 루트에 따라 미식을 즐기는 여타 먹방 프로그램들과 달리, 맛집 사장님이 자신의 인생 맛집을 추천하면서 행선지가 정해지는 즉흥 맛집 릴레이다. SNS를 강타한 핫플, 광고 도배 맛집 대신 순수 100% 사장님의 인생 맛집을 찾아가면서,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맛집부터 정겨운 고향의 맛까지 이전과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중에서도 거리불문 전국 방방곡곡 사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이 후원하는 제3회'2025 서울 ESG 경영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을 발굴하기 위하여 해외 연사를 초청하여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 및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5년 ESG 경영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 감수성과 도시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포럼을 마쳤다. 국제포럼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환영사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축사 ▴ 해외 연사들의 기조연설 ▴ 국내외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대외협력센터 최수범 연구위원의 서울 ESG 경영포럼 경과보고에 이어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2025년, 한국 전통음악이 K-POP과 손을 잡았다. 그 이름은 ‘모던소리(MordenSori)’.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새로운 장르를 이끄는 주인공은 창작국악그룹 ‘FUN소리꾼‘이 화제다. FUN소리꾼은 판소리, 민요, 가야금, 대금 같은 국악의 깊이를 기반으로, 힙합·트로트·락·일렉트로닉 등 대중 장르를 과감히 융합한다. 단순한 퓨전이 아닌, 국악을 ‘보존의 틀’에서 꺼내와 ‘혁신의 플랫폼’으로 전환시키는 파격적 시도다. 팀 이름처럼 ‘FUN’을 외치는 소리꾼은 무대 위에서 강렬한 에너지와 유쾌한 실험 정신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대표곡 역시 눈길을 끈다. 〈밥타령〉은 판소리랩과 힙합이 어우러진 현대판 로또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으로 젊은 세대를 사로잡았다. 윤동주 시를 국악랩으로 재해석한 〈거짓부리〉는 제9회 윤동주 창작음악제 대상을 차지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트로트풍 후렴이 돋보이는 풍자곡 〈눈치코치〉, 사설시조를 현대 청춘의 이야기로 풀어낸 감성 판소리팝 〈창내고자〉는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들의 행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전농1동 자율방범대, 전국 베스트 자율방범대 1위 선정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자율방범대가 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며 전국 10개 팀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 자율방범대가 지난해 장안1동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이다. 이는 지역 자율방범 활동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드러낸 의미 있는 성과이다. 경찰청은 매년 범죄 예방 실적,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 경찰과의 협력 순찰등 치안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정한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전농1동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위원회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 여성 안심 구역, 청소년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시간대에 순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청량리 일대에서 금연 구역 계도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캠페인 등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인 동대문 경찰서 전농1동 파출소장은 "전농1동 파출소를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모범적인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오는 9월 22일(월)부터 30일(화)까지 서울 서초구 갤러리 그림수다에서는 남기희 작가의 제14회 개인전 ‘무하유지향–무념무상’ 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장자의 『소요유(逍遙遊)』에 등장하는 철학적 공간인 ‘무하유지향’을 예술적 모티프로 삼아, “존재하지 않는 듯 있으나, 없음 속에 충만함이 깃든 자리”를 회화로 구현하는 실험의 장이 된다. 비움과 채움의 긴장, 그리고 화면의 수행성 남기희 작가는 수십 년간 회화의 본질을 “비움과 채움의 역설” 속에서 탐구해왔다. 그의 화폭은 단순히 물감이 덧칠된 공간이 아니라, 지워지고 남겨진 흔적 속에 삶의 성찰을 담아내는 정신적 무대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주목되는 것은 독창적인 마띠에르(matière) 기법이다. 작가는 안료에 모래를 혼합해 시멘트와 같은 질감을 만들어내며, 두텁고 거친 표면 위에 시간의 흔적을 새긴다. 그 과정에서 드러났다 감춰지는 화면은 마치 과거의 자아를 벗겨내는 의식(ritual)처럼 다가온다. 이는 곧 “없으나 존재하는 것, 비었으나 충만한 것”이라는 그의 미학적 역설을 구현한다. 관계의 미학, 추상의 확장 색채는 대체로 무채색이나 단색조로 절제되어 있으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새벽세시갤러리 제2전시실에서는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최무연 작가의 개인전 《빛의 자리, 바다의 시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일상의 풍경 속에서 발견되는 찰나의 행복과, 빛과 바다라는 영원한 존재가 만들어내는 시간을 화폭에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최무연작가는 화면 위에 부서지는 윤슬과 발코니의 작은 테이블, 투명한 유리잔, 화병에 꽂힌 꽃,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돛단배 같은 장면들을 정성스레 그려낸다. 그것들은 단순한 오브제가 아니라, 우리가 잊고 있던 행복의 기호다. 화려하지 않은 일상의 풍경이지만, 작가는 그 속에서 삶의 기쁨과 멈춤의 순간을 발견해낸다. 그의 그림은 관람자에게 무심코 스쳐 지나간 순간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고, 숨 가쁜 일상에서 잠시 호흡을 고르게 한다. 최작가는 “빛은 늘 그 자리에 있다. 바다는 쉼 없이 이어진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보지 못한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일생의 모든 풍경은 단 한 번이다. 그렇기에 지금 이 빛과 바다, 이 찰나의 순간이야말로 가장 소중하다”고 강조한다. 그의 언어는 단순한 예술가의 고백을 넘어, 우리 모두가 놓치고 있던 삶의 본질을 일깨운다. 이번 전시는 단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관악구를 대표하는 지역 미술 단체인 관악미술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관악아트홀 전시실에서 기념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다양성의 현대적 표출’을 주제로, 회원 74명의 개성 있는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지난 13일 오후 3시 45분 열린 개막식 겸 기념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장동식 관악구의회 의장, 관악문화재단 소홍삼 대표이사,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선거 후보자들, 금천·강서·구로·도봉·서초·강북·중랑 지부장을 비롯한 미술 관계자와 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지부장들은 화환을 보내 축하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행사의 시작은 소리꾼 박정은(유앤아이에듀테인먼트 대표)의 무대였다. 흥겨운 민요 ‘밀양아리랑’과 ‘배 띄워라’의 선율이 전시장에 울려 퍼지며, 기념식 분위기를 화사하게 열었다. 이어 전인애 관악미술협회 회장의 인사말, 박준희 구청장과 장동식 의장의 축사, 홍사구 상임고문의 격려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또한 창립 초기부터 협회를 이끌어온 초대 회장과 다년간 헌신해온 회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재난안전교육협회(회장 배건)는 2025년 7월 25일, 한국지식자원개발원과 협력하여 강원도 인제군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전 및 근무지 안전교육을 4시간에 걸쳐 진행하였다. 강사로 나선 배건 회장은 “생활 속 안전, 근무지 안전이 곧 우리의 생명”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최근 우리 사회는 연이은 자연재난과 각종 중대사고로 인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으며, 경상도 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은 수많은 생명과 재산을 위협했고, 이어진 극한 호우와 폭염, 열대야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뿐 아니라 고령자나 심신 취약자에게는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재난이 되었다. 또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으며, 공사장이나 공장, 작업 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는 단 한 순간의 부주의로 돌이킬 수 없는 참사를 초래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의 삶은 늘 다양한 위험과 맞닿아 있다. 그러나 사고의 대부분은 ‘예방’이 가능하니 지금 이 순간부터, 생활 속 작은 실천과 근무지 내 안전 수칙 준수가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 된다”고 설명하였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1. 생활 속 안전, 이렇게 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재단법인 배영장학회(이사장 배윤섭)는 2025년 7월 18일, 서울 광진구 능동주민센터에서 학업에 대한 열정과 뚜렷한 꿈을 가진 청소년 12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후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고양석 서울 광진구의회 부의장, 홍인순 능동주민센터장, 서병철, 이상복 전) 능동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 자치활동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이번 수여식은 단순한 장학금 전달을 넘어,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배움의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배영장학회는 ‘배움은 희망이며, 나눔은 책임이다’라는 철학 아래, 2024년 6월, 배윤섭 이사장이 사재 3억 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설립 초기부터 “진짜 필요한 곳에, 진심이 닿도록”이라는 가치를 실천해 온 배영장학회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이 세 번째 장학금 수여식으로, 장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성실한 태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2025년 5월 17일,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한국능력개발진흥원 소속 평생교육·산업·기업 강사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강사 간담회는 올해 교육 트렌드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신규 강좌 프로그램 개발 방향, 출강처 및 담당자에 대한 분석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한국능력개발진흥원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갈 강사들과 신규 강사들을 대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국능력개발진흥원 김제원 서울본부장에 의해 진흥원 소개 및 교육진행 내용소개와 강사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출강 전 강사 준비사항, 출강처 담당자와 참여자 확인 및 교육내용 확인, 출강 현장 주의사항 등 강조하였다. 무엇보다도 강사가 부여받은 교육을 이상없이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강사는 기본적으로 교육출강 전에 교육에 필요한 장비, 도구 등을 준비해서 가야 되며, 교육현장에서도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교자재 등이 없어서 교육을 실시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그때 강사는 우발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한다. 이어서 초빙강사 신길수 경제학박사의 강의 스킬 UP 11이 실시되었다. 11이라는 의미는 축구선수